첫번째 추천글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무료로 읽어서 독자가 표현할수 있는 작가에 대한 존경의 표현으로 씁니다.
던전 지키는 플레이어를 추천합니다. 길어서 이하 DD 라고 적겠습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미있다.
2. 문장이 좋다.
3. 다음회가 너무너무 기다려진다.
4. 연재가 꾸준하다.
글이라는것이 요리와 비슷합니다.
맛있지만 보기엔 볼품없기도 하고, 비싸고 화려하지만 맛이없기도 하고,
비싸고 화려하면서도 맛있기도 하고 그렇죠.
사실 웹소설이라는 것이..재미는 있지만 문장자체나 구성으로만 놓고만 봤을때..는 비록 인기작이라하더라도 함량 미달의 작품이 많더군요.. 그래서 재미있게는 읽었지만 이정도는 소재나 이야기로써의 힘일 뿐이다. 라고 생각되는 작품도 몇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재나 이야기를 맛깔나고 격있게 표현하는것은 오롯이 작가의 역량이지요.
- 이부분은 ㄴㅇㅂ에서 두드러지더군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저는 작가라 할수도없는 초보글쟁이고, 제 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 글은 재미까지 없으니까요..-
하지만 DD의 경우에는 정말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 문장 너무 좋은데..하고 감탄하는 문장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구성또한 야무져서 흘러가는데 전혀 억지스러움없이 물흐르듯 흘러가더군요..맛과 디스플레이와, 가격 까지 다잡은 글입니다.
더 적으면 이상하게 깊게 흘러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줄입니다.
재미있게 읽어도 선작 안해놓으면 안찾아보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DD는 선작안해놔도 생각이 나서 찾아읽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인기가 있는 글이지만, 그래도 추천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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