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아마 9시쯤이였다.
단지.. 난 하나의 글을 클릭했다.
그리고 클릭한 순간. 단지.. 숨을 쉴수가 없었다.
눈을 깜빡이기조차 힘들었다.
그렇게 나는 현실과 환상사이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현실과 구분이 안될듯한 순간 내가 주인공이었고 조연이었고 그글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이 내가 겪고있는일인지 하는 환상이 일어났다.
먼 미국에서 일어난 순간의 정전. 그리고 북한을 향한 추악한 음모.
그래서시작되는 비극. 아직까지 살아날 방법은 없다. 전세계가 끝없는 파멸로 달려가는 이야기. 태양은 언재나 하늘위에 있지만 손에잡히지는 않는다..
아황 생존
그들은 28주 후였지만. 여긴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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