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꼭 보십시오. 아황의 '생존'

작가 : 아황

연재 : 정규연재

제목 : 생존

장르 : 호러

연재량 : 현재 65편까지 연재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우선, 저를 신뢰할 수 있는 분은 얼른 보실 수 있도록

먼저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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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대물을 싫어합니다. SF도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무조건 무협이나 판타지만을 탐독하는 애독자이고,

자질구레한 설명이나 현실적인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참 신기해요.

'생존'은 제가 평소에 정말 싫어하던 유형의 소설인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 못 차리고 읽었습니다.

각종 의학용어와 군대, 심지어는 컴퓨터 용어까지 판치지만

이러한 설명들이 오히려 몰입감만 고조시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에볼라'라는 바이러스와 미국의 생물 무기인 z-project가 우연히

결합되어 생긴 신종 바이러스. 미국은 북한에 이 우연히 생긴, 백신조차 없는 바이러스를 유포한다. 바이러스는 북한과 중국을 거쳐 한국에 창궐하게 되고, 감염된 자들은 시체(좀비)가 되어 주위의 인간을 살해하게 된다. 바이러스로 소중한 것(그것이 무엇인지는 비밀!)을 잃어버린 주인공 '의사 유현'은 백신을 개발하려 하지만 수많은 위협과 위기가 그를 저지하려 한다. 현재 유일한 희망이었던 미국의 CDC(미국 질병 통제센터?)마저 공격당하게 되고, 서울마저 바이러스에 장악된 이 처절한 상황에 그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아! 줄거리를 쓰려 내용을 다시 떠올리는데도 손이 떨리네요.

꼭 보십시오! 수작 중의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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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피]

떡밥강화.!

[위스덤]

보지는 않았지만 그 잃어버린 소중한 것이 뭔지 예상이 가는군요.

[바쿠스]

좀비영화광인 사람 중의 하나인데 이건 영화만큼 재미있어요.
긴박감을 글로써 이만큼 표현하기도 힘든데...... 강추입니다.

[설야천]

주인공이 참으로 개고생을 하고 있는 소설이죠. 그것도 너무나 리얼한 개고생인데다, 차라리 죽는게 다 났다. 라는 생각이 듬뿍 들만한 상황으로 작가님은 몰아가시고 ㅜㅠ. 이거원 데드엔딩 플러그 뜨면, 세계 멸망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갈 분위기네여 -_-

[신자]

영화로 표현하면 28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