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추천할 글은 판타지, 게임소설도 아닌 무협입니다.
바로 작연란에서 연재중이신 정재욱님의 녹림마존
무협을 많이 읽지 않은 저로서도 상당히 흥미가 담긴 눈으로 읽히게 되는 글이네요.
처음의 시작 -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비범한 능력으로 군부에서 최연소 정선호가 되는 주인공 서주혁(西柱奕). 허나 권력을 잡은 환관들의 미움을 받아 도주를 하게 됩니다.
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가 될테니 제 느낌을 빗대어 말하자면
흡사 만화 창천항로(삼국지 조조를 주인공을 쓰여진 책)의 조조의
당당함이(매력이) 느껴집니다.
도주 와중에도 무공이 아닌 순발력을 발휘해 작은 계책에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도 순전히 신체적 능력으로 인한 위기탈피 식상함에 벗어납니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기연 -
남성의 뿌리가 짤린 환관에게 도망친 와중에 만난 기연,
그 사람의 이름은 극단적인 남성상을 뜻하기도 한 마초남!
과연 마초남은 이름만 마초남인가 아니면 거기도(?) 마초남인가. 마초남은 주인공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
진지함 속의 묻어나는 웃음코드가 잔잔하게 묻어나는 글
녹림마존 - 강호는 진정 새로운 마초남의 탄생을 반길 것인가.
작연란 - 정재욱 - 녹림마존
출판하기 전에 보는 겁니다 여러분!
PS - 포탈은 제가 할 줄 몰라서...ㅠ
찬성: 
반대: 
염소의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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