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할 소설은 창작집단 신(神) 소속.
마신魔神 정재욱님의 무협소설. 녹림마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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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에 몸담아 어린나이임에도 역대 최연소 정천호가 되는 등.
승승장구 해왔던 주인공. 서주혁!
허나 권력을 잡고 있는 황도 동창소속 환관들에게
제거당할 위협을 느끼고 도주하고......
이름모를 산속에서 마주친 새로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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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 말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글이 짜임새 있고 차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ㅇㅅㅇ!
분량이 적지만 마신님의 성실연재로 훅훅훅 차오를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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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혁은 노인을 보고 말을 더듬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대...체 어르신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노인은 서주혁의 물음에 천천히 몸을 돌리곤 어깨에 걸쳤던 대도를
다시 땅에 박아 넣으며 말했다.
"허허.....노부의 정체라. 나는 오대 녹림왕이자, 강호에서 철혈패도(鐵血覇刀) 로 불리웠던 마초남(麻礎濫)이다."
"마초.....남."
노인의 말에 서주혁은 노인의 엄청난 근육들이 맥동하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녹림마존]-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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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무려 마초남...!! 마초남. 정말 매력있는 캐릭터죠 ㅎㅅㅎ
마초남과 동거(!)를 결정한 서주혁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속 120킬로로 달려가시길. 포탈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177
덧.참고로 작가님의 발언에 의하면 마초남의 곧...쿨럭쿨럭 아무튼
거기(!)는 30센티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작품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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