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황조령은 황가장 7대 독자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명령으로 풍전등화에 있는 무림맹을 도우러 갑니다.
노도와 같은 기세로 무림맹을 풍비박산을 내는 진양교 앞에서 무림맹의 맹주들은 하나 둘 씩 쓰러져 가고, 황조령은 그런 맹주들의 유지를 바위를 굴리는 전사처럼 끊임 없이 이어 갑니다.
결국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맹주자리를 황실과 연이 있는 여성이 이어 받게 되고 황조령은 무림맹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황대장'이 되는데...
그자리님의 소설은 감성소설과 무협소설의 중간에 있으신것 같네요. 제가 그자리님 소설을 상당히 좋아 하는데 이번에 '혼사행'을 쓰신것을 보고 상당히 기뻤습니다.
별달리 홍보도 안하신 것 같은데 벌써 첫편 조회수가 4000여회인 것을 보니 '역시 그자리님 필력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회 하지 않으실 선택 '혼사행' 강추 합니다.
포탈과 강화는 아랫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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