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하게 될 글은 현대물입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그 외 여러가지 기타 어른의 사정(?)에 의해 짦게 소개하겠습니다. 주인공은 어찌보면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극히 제한된, 미래를 볼수있는 능력을 제외한다면 말입니다. 몰론 그렇다고 소설의 내용이 평범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는 아니죠. 주인공을 현실 이면의 세계로, 비인외도非人外道의 세계로 이끌어갈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건은 참으로 우연히 일어납니다. 아니, 우연히라고 할수는 없겠군요. 주인공은 그 '사건' 이 일어날것을 알고있었으니까요. 주인공에게 '아씨' 라고 불리우는 존재, 정확한 나이는 알수없을 정도로 까마득히 오랜 시간을 살아왔지만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는 그녀. 이 새로운 '존재' 에 의해 주인공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어지죠.
아씨를 쫓는 정체를 알수없는 존재와 그 존재를 추격하는 추격자. 그리고 도시의 주인. 약간이지만 이면의 세계에 대해 알고, 초월적이다고 할수있는 힘을 가진 주인공의 친구. 비단 주인공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여러 존재들이 얽히고 섥혀 만들어가는 이야기. 그것이 새하얀 나날들White day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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