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아 꽃향기로 감동을 주고 초특급 연애기사로 웃음을 주신 서인하님께서 이번에도 가슴을 간질일 작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혹여나 연중하지 않을까, 중간에 관두시지 않을까 사람들이 읽는 것을 꺼려하십니다. 아직 3편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죠. 인하님이 쓰신 것 중에 아직 졸작은 없었단 걸...
그리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분량 좀 쌓였을 때 봐야지, 하고 기다리다 보면 작가님이 지쳐서 연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량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옆에서 응원하며 같이 읽는 것이 올바른 독자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그럼 읽어보시죠, 그대가 없었다면 나는 무엇이었나요. 아마 히로인이 자신에게 물어보는 질문 같습니다. 아직 시작이라 여러 상황들이 당황스럽지만 또 즐겁네요.
함께 읽으시죠. 그대가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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