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해 드릴 작품은 태규님의 '무적행' 입니다.
무림의 절대자였던 무신(武神)이 죽고 난 뒤, 그의 무덤인 무신총에 무신의 무공을 탐하는 수많은 무인들이 무신총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무신총을 향했던 무인들은 40년이 지나서도 아무도 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반강제로 정착하게 되어 생활하게 됩니다.
무적행의 주인공인 몽예는 무신총을 향했던 무인 중에 태어났는데, 부모는 죽고 혼자서 무신총의 수많은 무인들 틈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몽예는 간절히 바라는 한가지가 있는데, 말로만 들어본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보고싶어 하면서도 그런게 없다고 스스로 여기며 생존을 위해 서로 죽이고, 그 죽은 시체의 인육을 먹는 무신총에서의 삶...
아직 연재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서 많이 올라와 있지는 않지만, 내일 올라올 것을 기다리는것도 나름 괜찮지 않나 싶네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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