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윗분들 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당근을 주시니 저는 채찍을 드리겠습니다.
그냥 이런저런글 읽다가 추천보고가서 느껴지는대로 쓰는거니 크게 화내진 말아주세요.
판타지 무협을 까는(죄송합니다. 대체단어를 못찾겠어서..) 글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죠.
주인공은 초천재 주변인물은 아무리 똑똑한 (왕 공작 백작 기사 모사 등등) 사람들이라도 다 바보들 딱 맞는 글같았습니다.
10대 초반의 아들말만 듣고 전 재산을 반을 떼어주는 아버지.. 뭐가 그렇게 믿음직 스러웠을까요?
일년동안 수련했다고 황충이라는 당대의 먼치킨이 주군을 삼자고 달려들고, 적들의 수장을 베었다고 수만에 달하는 병졸들이 항복하고... 그런중에 다리삔게 전체 피해이고...
솔찍히 완전 대충대충쓴 글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비슷한 장르의 소설로 제가 좋아했던. 같은꿈을꾸다 같은경우에
작가가 정사 연의를 마스터? 하고 심오하게 글을 썼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이신창성 같은경우엔 그냥 만화삼국지 뚝딱 보고 마구잡이로 썼다는 생각바껭 안듭니다.
옛날이어서 교육수준이 낮다는 가정하에 사람들의 생각이 짧다고 해도 너무 바보들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냥.. 글쓸때 좀더 등장인물을 사람답게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하지만. 저도 선호작 추가해뒀습니다.~
열손가락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편하다,,,,라는 생각으로 읽던 글이었는데,,,첨언하자면
지 애비욕을 눈앞에서 하는데도 헤헤 유비.관우.장비님 말씀이니 다 맞죠...내부하들아 옳은 말씀하시는 저분들께 반항말고 술이나 쳐묵어라.
본인과 힘든 훈련과 생사지경을 넘긴 전우들놔두고 유비앞에 바닥에 넙죽 엎드려 꼬리 흔들어대는 주인공 모습에 욕만 나오네요
똥개(dog)도 저런 똥개가없네요.(그냥 개 아닌 대가리다친똥개입니다)
만화삼국지의주인공으로 나왔던 인물들이라서 머릿속엔 존경만 있다고요? 말(언어)입니까? 수십만을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인간이 만화주인공이었다는 이유로 유비앞에서 헥헥 거려요? 삼국지 세상으로 갈때 생후 3개월 정도였답니까?아니,3개월의정신연령이라고해도 거기서 몇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정신연령 3개월입니까?
최고의 무력을 가졌으니(아직 검증도 안되었지만) 존경한다구요? 여포 만나면 아주 배 갈라주겠습니다,그려
추천글에 혹평 달아 죄송합니다,,,만
댓글 막혀있더라구요.
또,저런 천하의 불효자 보고 저처럼 열 받으실분계실까봐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라면큰 호흡하시고 감정 닫고 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댓글기능 막아놓으셨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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