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사실 댓글도 잘 남기지 않는 나쁜 독자인지라
이렇게 추천글을 남기는 것 역시 무척이나 어색하네요;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 뭐라고 해야 할지...으음...
추천글을 쓰면서 미리니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처음 바탈리온 사가는 현재까지는 아카데미 기갑물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고깽도 아니고 용사물도 아닙니다.
잊혀진 부대의 생존자가 아카데미로 가서 평범한 일상을 위해
살아가려고 하지만 전쟁은 그를 놓아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밝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심하지도 않습니다.
조용조용한 성격에 조심스러움이 많지만 해야할때는 하는 성격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쟁의 소용돌이는 항상 주인공을 놓아주지 않지요
그리고 글도 독자를 놓아주지 않지요... 앉아서 정독했습니다 ㅠ.ㅠ
사실 이글은 조금 독특하다고 해야하겠습니다. 다른 여타 학원
기갑물과 비슷 하다고 하시겠지만......음...
전 개인적으로 느낌이지만...
일본쪽 소설의 냄새가 짙은 소설이라고 하겠습니다
절대 나쁜말이 아닙니다
사실 이 소설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몇년전에 읽었던
풀 메탈 패닉을 떠올렸습니다. 글을 색채가 무척이나 비슷해서요;
그 소설외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듯한 소설입니다.
마치 재미있는 점이 여러가지 섞여서 더욱더 재미있어 지는 것 처럼요
개인적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 글 중간 중간 한자를
사용 하시는데 그때 한글도 같이 넣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를 들어 플라티나(Platina 白金) 이런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쉬운 한자는 읽습니다만 조금 난이도가 있는 한자는
찾아가면서 읽는 아쉬움이 있네요; 안찾고 그냥 보자니
그것만 자꾸 궁금하게 되구...ㅠ_ㅠ
아무튼 만상조 님의 바탈리온사가 정말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주화입마로 인해 쥐똥만큼 있떤 마력도 사라졌습니다
대마법사님이 워프게이트를 열어주시면 삼대가 고개숙여 감사의
절을 올리겠습니다 ┌(_ _)┐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