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자연란에서 연재 중인 연화수님의 '현질마왕' 추천드립니다. 뉴웨이브로 분리되어 있지만 현재까지는 게임소설에 가깝습니다. 특이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필력이 수준급이시죠. 약간의 오타나 비문 또한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추후 퇴고의 과정까지 감안한다면 오히려 훌륭한 편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재량도 제법 비축되어 있구요. 작가님의 개인사정(?)으로 인한 연중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한 연참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성실하십니다. 무엇보다 설정 상의 오류나 작가분의 한계로 인한 그 흔한 리메이크라든가 연중의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P.S. 포탈은 1번 댓글 다시는 분께서 열어주시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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