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조아라에서 연재할때 재미있게 보긴 햇는데.............이 작품도 헤르메스와 마찬가지로 대량 학살과 무차별 파괴가 만연한 일종의 먼치킨 물......
헤르메스나 전생자를 보면 주인공들은 친구도 연인도 동료도 없지요
오직 나와 적 그리고 주인공과 적의 주변인들 뿐입니다
헤르메스의 주인공은 고아이며 연인이 될 수 있었던 여인은 주인공이 먼치킨 적인 힘을 완성하기 전에 죽었고 어머니와 같은 고아원장 수녀 님은 신을 부정하는 주인공이 스스로 멀어지지요
혼자 고립된 세계 속에 사는 주인공에게 있어서 주변인들은 이용하거나 이용 당하거나, 주인공을 따르거나 따르지 않는 관계일뿐이죠
전생자의 주인공은 약했기에 당했고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미래 조차 과거의 재판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강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 가운데 악마와 접하게된 주인공은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모든 것이 과거와 달라진 일종의 평행차원에 떨어집니다
오직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주인공 혼자 뿐인 현재를 살며 주인공은 과거 주인공을 기억 못하는 현재의 가족을 가족으로 느끼지 못하며 현실을 부정합니다
현재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의 현실이 오직 주인공에게만은 현실이 아니라 오류인겁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은 주인공에게 의미가 없으며 이런 이유로 대량 학살과 파괴에 대해 가책도 없습니다
대량학살과 파괴의 이유는 악마를 죽이고 살아남기 위해서이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악마에 의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악마의 종이거나 악마 또는 악마의 종에 의해 이용당하므로 거침없이 죽이고 파괴합니다
전 세계를 뛰어 넘어 우주에까지 진출하는 헤르메스나 과거 현재 뿐만 아니라 평행차원의 전 세계가 무대가 되는 전생자는 스케일이 굉장히 큰 블록 버스터 같은 소설입니다
거침없는 파괴가 주는 쾌감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작품 속 주인공의 대량학살과 무차별적 파괴는 일종의 광기마저 느낄 정도이고, 강하지 못하면 당하기에 오로지 강해져서 밟히기 전에 먼저 짓밟는 것이 정당하다는 세계관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허참...........
내가 남 비평 햇습니까?
정말 웃기네요
난 남을 비평한게 아니라 헤르메스와 전생자를 읽고 느낀 점을 쓴겁니다
비평이라고 한다면 헤르메스나 전생자에 대한 비평인거지요
그런데 .........제 댓글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저에 대한 비평이네요
나에 대해 잘 압니까?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잘 아는 사람입니까?
나에 대해 뭘 얼마나 알기에 나에 대해 비평을 하는지요?
당신 글이 개인에 대한 명예 훼손과 악플에 해당한다는걸 스스로 자각은 합니까?
글 쓸때 자신이 뭘 하는건지 생각은 좀 하고 쓰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사는 모양이네요
아.........난 알고 쓴겁니다
내 댓글에 대해서가 아니라 내 개인에 대해 비난하는 상대라면 나도 충분히 비난해줄 수 있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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