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崆峒)의 검은 실전(實戰)속에 꽃을 피움이니,
지닌 살상력에 있어서 공동을 따를 곳은 없다.
마(魔)를 멸(滅)함에 있어 자비란 허락지 않음이니,
공동의 기도(氣度)또한 이에 따른다.
심장은 뜨거우나 검은 시리도록 차다.
허나 검에는 눈이 없음이니,
스스로를 겨누었음에도 알지를 못하더라.
주의사항) 염장스러운 장면이 나옵니다. 자칫 괴롭혀드릴 위험도도 존재하오니, 염장물을 극도로 꺼려하시는 독자분이나 장렬한 솔로부대원들께는 너무나도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되돌아 보니 어느덧, 저 자신도 솔로부대의 간부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을 갖추게 되었더라구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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