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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in의 서재


[시] 2월의 황혼

새로 눈 쌓여 매끄러운,

산 옆에 나는 서 있었습니다.

차가운 밤이 타오르는 곳에서

별 하나가 내다보았습니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을 보는

생명은 그곳에 없었습니다.

나는 서서 그것이 나를 보는 한

그 저녁별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라 티즈데일(Sara Teasd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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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18 시 | 떠나가는 배 16-09-27
17 시 | 가을 16-09-26
16 시 | 비밀 16-09-26
15 시 | 나룻배와 행인 16-09-26
14 시 | 복종 16-09-26
13 시 | 당신을 보았읍니다 16-09-26
12 시 | 별의 아픔 16-09-26
11 시 | 말(馬) 16-09-26
10 시 | 먼 후일 16-09-26
» 시 | 2월의 황혼 16-09-25
8 시 |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16-09-25
7 시 | 바람 속에 부는 것 16-09-25
6 시 | 진정한 여행 16-09-25
5 시 | 삶이란 이런 것이다 16-09-25
4 시 | 나의 시 16-09-25
3 시 | 거리에 비 내리듯 16-09-25
2 시 | 산비둘기 16-09-25
1 시 | 거두어들이지 않은 것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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