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
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모든 게 엉망이었을 때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
약물에 의존하려고도,
가르침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나는 잠을 자려고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늘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레너드 코헨(Leonard Norman Cohen)
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
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모든 게 엉망이었을 때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
약물에 의존하려고도,
가르침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나는 잠을 자려고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늘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레너드 코헨(Leonard Norman Cohen)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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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시 | 떠나가는 배 | 16-09-27 |
17 | 시 | 가을 | 16-09-26 |
16 | 시 | 비밀 | 16-09-26 |
15 | 시 | 나룻배와 행인 | 16-09-26 |
14 | 시 | 복종 | 16-09-26 |
13 | 시 | 당신을 보았읍니다 | 16-09-26 |
12 | 시 | 별의 아픔 | 16-09-26 |
11 | 시 | 말(馬) | 16-09-26 |
10 | 시 | 먼 후일 | 16-09-26 |
9 | 시 | 2월의 황혼 | 16-09-25 |
8 | 시 |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 16-09-25 |
7 | 시 | 바람 속에 부는 것 | 16-09-25 |
6 | 시 | 진정한 여행 | 16-09-25 |
5 | 시 | 삶이란 이런 것이다 | 16-09-25 |
» | 시 | 나의 시 | 16-09-25 |
3 | 시 | 거리에 비 내리듯 | 16-09-25 |
2 | 시 | 산비둘기 | 16-09-25 |
1 | 시 | 거두어들이지 않은 것 | 1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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