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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 왕모찌

세상이 무너져도 영지는 굴러간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왕모찌
작품등록일 :
2020.04.11 15:22
최근연재일 :
2020.05.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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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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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4.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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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5화 - 기초 공사(6)

DUMMY

총선을 관음하는 자들에겐 여러 가지 목적이 있었다.


첫째로, 자신들의 이권 집단인 정당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미리부터 찜해 놓는 것.


둘째로, 자신들이 핵심 정당 소속이 아니더라도 총선 추세를 가늠하기 위해 엿보는 것.


마지막으로, 심심해서.


대체로 그들의 커뮤니티, 우주(宇宙)에서 실없는 소리를 하는 자들은 마지막 이유로 관음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에게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없고, 또한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나치게 자극 없이 무료하기에 그들은 관음했다.


[‘불타는 정의의 수호자’ 님의 게시글]

[2026-01-05]

[제목 : 이번 총선은 진짜 역대급인 게]


살 버거의 비법을 드디어 손에 넣었다!


- 시마타! 또 당했다.

- 집게 사장! 뭐 하는 거냐고!

- 앞으로는 완성형 문장만 들어온다.


[‘광기의 지배자’ 님의 게시글]

[2026-01-05]

[제목 : 이번 총선은 진짜 심상치 않다. 힛트다힛트!]


이번 총선이 비전투직에게 심상치 않은 이유.


1. 생산직과 장인직 배정자 다수 생존.

2. 이로 인한 총선 생활 환경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

3. 비전투직 우대

4. 비전투직 추후 생존 가능성 급등.

5. 앞으로 전개될 도전에서 유리한 위치 선점

6. 총선이 단순히 치열한 경쟁이 아닌, 화합과 조화로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줌.

7. 비전투직의 위상 나날이 상승

8. 그와 반대로 실직 위기의 전투직 위기감 고조

9. 그런 전투직을 포용하는 비전투직.

10. 대인배의 기상을 느낀 전투직은 비전투직에게 감동

11. 비전투직 대선 출마

12. 전투직에게 일도양단.

13. 낙선.


- 시발 놈아 ㅋㅋㅋㅋ 레파토리 흥미진진하다가 왜 마지막에 낙선인데 ㅋㅋㅋ

- 아니 이건 1부터 정해진 거잖아 ㅋㅋㅋ

- 10점··· 10점이오···

- 역사적으로 비전투직이 총선의 왕관을 거머쥔 적은 없었다궄ㅋㅋㅋ

- 왜 한칼에 죽냐고 ㅋㅋㅋㅋ 아무리 비전투직이라지만ㅋㅋㅋ

- 여러분! 비전투직 혐오를 멈춰 주세요! 비전투직은 안전합니다! 모두 비전투직 코인에 탑승하세요!

- 팩트) 윗댓 전투직 도전자 관음중


[‘악몽의 현신’ 님의 게시글]

[2026-01-05]

[제목 : 도전 2에서 벌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전자 목록]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도전자 싸움 수준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그 찐따 같던 도전자들이 맞나? 웅장이 가슴해진다···


- 아 시발 알면서도 또 낚였네

- 대체 이 밈 만든 새끼 누구냐?ㅋㅋㅋ

- 정보) 도전 1에서 뒤졌을 확률 90%


[‘끔찍한 마귀’ 님의 게시글]

[2026-01-05]

[제목 : 역시 토끼 악인들! 초반부터 앞서나가는데요!]


하지만 얼마 못 가 지칩니다!

역시 토끼라 할만하군요(조롱)


- 조롱은 시발 조롱박으로 대가리 깨버릴까 보다.

- 악인이 우습냐?

- 넼ㅋㅋㅋ우스운데욬ㅋㅋㅋ? 풉키커커킼키키킼ㅋ

- 삼무는?

- 아니, 삼무는 악인 출신 아니라고

- 그럼 선인 출신임?

- 삼무 친구임? 왜 자꾸 삼무를 걸고넘어짐? 삼무는 지금 상원에서 잘 먹고 잘 싸는 중인데;

- 악인 비아냥거릴 때 삼무 얘기 꺼내면 다 아가리 봉인 당하쥬 ㅋㅋㅋ 개역겹즄ㅋㅋ 위선자 새끼들

- 삼무는 시발 클라스가 다르고 이 새끼들아, 어린이 수영장에 왜 혹등고래 얘기가 나오냐고.


[‘지식의 탐닉’ 님의 게시글]

[2026-01-05]

[제목 : 다 입 닥치세요. 지금 제일 중요한 게]


살 버거의 비법을 드디어 손에 넣었다!


라고 어그로 끌고 싶었지만, 기대되는 빌런 혹은 히어로의 투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빠는 당연히 퍼플 티켓 아니겠어?

- 아니, 슨상님 그건 티켓 색으로 총선이 결정된다고 말씀하시는 거나 다름없자나요!

- 틀린 말 했나? 뭐 인디고 티켓까지는 인정.

- 깝치지 마라. 신성 왕 그레고리가 우습냐?

- 아, 그쪽 양반은 탈 오렌지잖아 ㅡㅡ 애초에 프라임으로 건너뛴 게 총선 초반인데

- 작성자는 뒤지시길, 이런 식으로 줄 세워봤자 어차피 총선은 혼돈이니까 ㅋㅋ


****


콰직.


“아니.”


콰직.


“아.”


나영주는 답답하다는 듯이 주먹으로 한쪽 가슴을 쳤다. 꼭두각시들의 벌목이 영 시원치 않아서였다.


“이렇게, 이렇게 못 하나?”


콰직.


“아니···.”


그의 꼭두각시들은 새하얀 백지 같았다. 그는 몸치 제자를 가르치는 춤 선생님이라도 된 기분이었다.


“이게 왜 안 될까?”


신기한 것은, 아예 답보 상태라면 포기라도 했을 텐데 점점 도끼질이 매서워진다는 것이었다.


‘설마···.’


나영주가 염두에 둔 가능성 중 가장 그럴싸한 것을 꼽자면, 그의 꼭두각시가 학습한다는 것이었다. 새들이 첫 비행을 앞두고 긴장하지만, 곧 어느새 창공을 노니는 것처럼 꼭두각시도 지금 배우는 과정일 거라는 추론.


“점점 느는데요? 처음보단 훨씬 나아졌어요.”

“흐음···.”


콰직!


콰직!


아닌 게 아니라, 얼빵한 꼭두각시들이 하나둘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하자 일에 속도가 붙었다.


나영주의 원대한 계획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지만, 그럭저럭 그의 왕국이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었다.


‘자원은 그렇다 치고··· 전투는 곤란해.’


이렇게 앞에서 굼뜨게 행동한다면 고기 방패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들에게 칼을 쥐여준다 한들 늑대 한 마리 사냥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였다.


‘근접전 움직임을 개선하는 방법이 학습뿐만은 아닐 거야. 당분간은 그럼··· 다른 방법을 써야지.’


다행히 이럴 경우도 미리 생각해뒀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니었다.


그는 꼭두각시들이 벤 목재를 챙긴 후, 행복 빌라로 돌아왔다. 송연서가 그의 뒤를 따라와 물었다.


“···또 뭘 하려고요?”

“지켜보면 안다.”


다행히 생각한 것만큼의 여유 영석은 있었다. 나영주는 갑자기 송연서를 돌아보았다.


“활, 쏠 줄 아나?”

“아뇨.”

“······.”

“현대인이 활을 쏠 줄 아는 게 이상한 거죠···. 물론, 이제 현대인도 뭣도 아니지만···.”


송연서가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때, 나영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만드는 김에 하나 더 만들지.”

“네? 뭐를요?”


나영주가 손아귀를 폈다가 오므렸다.

그가 지금 있는 곳은 여전히 휑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5동의 앞이었다.


드드드드드.


5동의 1층이 일전의 병영처럼 변화하기 시작했다.


“······.”


이젠 놀랍지도 않은지 송연서는 먼지가 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입을 벌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제작소가 건설 중입니다.]

[제작소는 생필품을 비롯하여 기초 도구들을 생산하는 건물입니다.]

[초기의 제작소는 영지가 발전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둘이 말없이 뚝딱뚝딱 제작소가 지어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드드드.


그리고, 영주 성의 건축 속도 증가 혜택 덕분인지 드디어 제작소가 완공되었다.


[「제작소」를 최초 건설 시 초회 특전이 있습니다.]

[「제작소」 건설 초회 특전 : 일주일간 생산하는 1급 제작품이 즉시 제작되며 접두어 「괜찮은 완성도의」 가 확정적으로 붙습니다.]


“오.”

“오오.”


둘이 감탄한 부분은 묘하게 달랐지만, 동시에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나영주는 미리 눈여겨보았던 제작소의 초회 특전 옵션이 다시 보아도 훌륭하게 느껴져서였고, 송연서는 제작소의 외관이 더할 나위 없이 그럴싸하게 느껴져서였다. 제작소는 실제로 사람이 들어가 일을 하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지어졌다.


“여기는 뭐 하는 곳인가요?”

“물건을 만들지.”

“물건이요? 어떤···.”

“예를 들면··· 활 같은.”

“저 활 못 쏜다니까요?”

“준다는 말 안 했다.”

“아···.”


송연서가 겸연쩍은 듯이 얼굴을 붉혔다.

그녀는 괜히 김칫국을 마셨다는 듯이 시야를 멀리했다. 그러다가 나영주가 허공에 뭔가를 연타하는 모습을 보고 물었다.


“그럼··· 설마···.”

“그래, 내 사병들에게 줄 것들이지.”


덜컹.


제작소의 물건들이 갑자기 나영주의 손짓에 일사불란하게 스스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괜찮은 완성도의 나무 활」이 제작되었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나머지 두 개의 활도 완성되었다.


[「괜찮은 완성도의 나무 활」이 제작되었습니다.]

[「괜찮은 완성도의 나무 활」이 제작되었습니다.]


“쏠 수 있을까요?”

“쏘게 해야지.”

“···그리고 그건 뭐예요?”

“이건 네 거다.”

“제거요? 저 안 준다면서요?”

“그건 활이고, 이건 노궁이다.”


나영주가 송연서에게 가벼운 노궁을 내밀었다. 곧 화살집과 활집도 제작해서 건네줄 생각이었지만 일단은 노궁부터 건넸다.


“석궁?”

“그래, 이거라면 너도 쏠 수 있겠지.”

“쏘는 건 쉬운데 장전하는 게 어렵다고 들었는데··· 웬만한 여자 힘 가지고는···.”

“네 힘은 13이다.”

“······.”


성별, 나이로 사람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능력치만이 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이었다.


==========================

「괜찮은 완성도의 노궁」


분류 : 장비

등급 : 1급 +


설명: 도저히 기초 장비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마감의 노궁. 더 좋은 소재를 사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


옵션을 확인한 송연서의 눈이 화등잔만 해졌다. 그녀는 이런 것을 대수롭지 않게 건네주는 나영주의 대범함에도 놀랐다.


“고마워요.”

“15영석.”

“···네?”

“달아두겠다.”

“15영석 맞아요?”

“호의를 의심하는 건가?”

“아, 아뇨··· 미안해요. 제가 예민해졌나 봐요.”


화살집과 활집 포함 10영석이었다.

나영주는 송연서에게 빚을 지워두기로 했다. 그는 채무 관계를 이어가다 보면 나중에 그녀를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더 높은 협상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가지, 시험해 보러.”

“네? 이 밤에요?”

“밤이라 가는 거다. 밤이 되면···.”


행복 빌라의 밤은 어두웠다.

그리고, 숲은 그보다 어두웠다.


“괴물들이 날뛰니까.”


****


크르르르···.


“저기 시바가 아까부터 으르렁거리는데요?”

“시바가 뭐라고 하지?”

“글쎄요, 제가 동물 말은 아직 안 배워서.”

“아쉽군.”

“위험한 거 아니에요? 꼭두각시들이 잘 싸울 수 있을까요?”

“아니, 아마 형편없이 싸울 거다.”

“그럼···.”

“그래도 학습해야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하지만···. 가, 같이 가요.”


송연서가 나영주의 뒤를 따라붙었다.


“그건 내 꼭두각시다.”

“꺄아악··· 기분 나쁘게 똑같이 생겨서···.”

“···어떤 부분이 기분 나쁜 건가?”

“······.”


나영주는 조금 슬펐다.

그때였다.


크르르르···


크르르···


아우우우우우-!


송연서가 기겁해서 나영주에게 찰싹 달라붙었다.


“어, 어떡해요. 한 마리가 아닌가 봐요.”

“침착해라, 우리도 둘이 아니다.”

“나머진 한 마리랑 나무토막들이잖아요!”

“쉿. 온다.”


밤의 숲은 매혹적이었다.

그리고, 그 숲에는 밤 산책을 나온 생명이 아주 많았다.


“헙···.”


한눈에 봐도 수적 우세를 보이는 10마리가 살짝 안 되는 무리. 숫자 3을 세기도 전에 전투가 시작됐다.


크와아아앙!


“쏴!”


푸슛!


푸슈슛!


슈슛!


나영주의 명령에 꼭두각시들과 송연서가 화살을 쏘았다.


끼에엥!


깨에에엥!


끼잉···.


송연서의 화살만 빗맞았다.

그녀의 상태를 확인한 나영주가 소리쳤다.


“눈 떠! 눈 뜨고 다시 장전해!”

“으으···.”


교육이 필요한 건 꼭두각시만이 아니었다. 담력이 약한 송연서도 마찬가지였다.


송연서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노궁에 화살을 먹였다.


콰직!


깨에엥!


크르르르르···.


끼엥··· 끼에엥···.


그 사이, 나영주와 시바가 2마리의 늑대를 더 쓰러트렸다. 순식간에 수가 확 준 늑대 무리였지만, 아직 몇 마리가 남았다. 늑대들이 일제히 나영주 일행을 향해 달려들었다.


콰직!


나영주에게 달려들던 늑대는 그대로 도끼에 머리를 얻어맞고 수박 터지듯 피 분수를 터트렸고 시바에게 덤벼든 늑대도 성치 못했다.


하지만, 남은 1마리가 송연서에게 덤벼들었다.

그걸 본 나영주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위험···.”

“꺄아아악!”


나영주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송연서가 꼭두각시 한 기를 한 손으로 확 잡아당긴 후에 그것을 방패로 사용했다.


카드득.


늑대의 이빨이 꼭두각시의 팔을 물었지만, 그것은 딱딱한 나무토막일 뿐이었다. 송연서가 화살을 먹인 노궁을 늑대의 머리에 가져다 대었다.


“죽어어어어!”


철컥.


꾸지지지직.


끼잉···.


기괴한 소리가 나며 노궁이 발사되었다.

노궁의 화살이 늑대의 두개골을 부순 것도 모자라 피부 가죽을 관통해서 땅에 틀어박혔다.


털썩···.


늑대는 그대로 쓰러졌다.


“하아··· 하아···.”


나영주는 송연서의 대담한 행동과 임기응변도 놀라웠지만, 그보다 그를 놀라게 할 만한 일이 곧장 벌어졌다.


“하아··· 어? 어어?”


늑대를 처절하게 쓰러트린 송연서의 몸에서 희미하게 빛이 났다.


[도전자 송연서의 능력이 개화합니다.]


작가의말

때는 2주일 전으로 돌아간다.

당시의 낙마한 초인 왕모찌의 상황은 이러했다.


왕모찌 : 아 ㅋㅋㅋ 다들 기다리고 있었겠지? 날마다 날 찾으면서 새벽 기도 나간 거겠지? 기다려라! 신작 딱대! 왕모찌 두둥등장이닷! 바로 선작 쪽지 돌리는 건 내 자존심이 용납 못 해!


1,2,3화 : 일반 연재라 그런가 유입이 안 느네... 독자들도 안 찾아오고... 주말이니까 그런 거지 뭐 ㅋ

4,5,6화 : 이상하다. 작가 연재인데 호응이 없네? 그래도 괜찮지, 치타는 서두르지 않아. 뒤에서 웃고 있을 뿐이지.

7,8,9화 : 아 재밌었어 ㅋㅋㅋ 다들 장난 그만해, 진짜로. 웃겼다니까.

10화 : 치타는...

11화 : ㅋㅋ....

12화, 13화 : 어푸... 꾸르르륵.


왕모찌는 몰랐다.

치타도 익사할 수 있음을, 흑흑...


여러분 어제 염치 불고하고 선작 쪽지를 돌렸던 사상 최강의 쓰레기 왕모찌입니다.

꼭 혼자 성공해서 금의환향하겠다던 서울 쥐는 울면서 여러분들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이몽룡이 춘향이에게 낙방 소식을 알리는 심정이 지금의 제 심정일 겁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서 감개무량합니다.

준비된 뒷 내용들을 떠올리면 감정이 벅차올라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태권도와 제자리뛰기를 할 정도이니 안심하시고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부탁드릴 점은... 쌓인 거 보시지 마시고 매일 봐 주세요 ㅠㅠ

작가에게 힘이 됩니다.


무료 연재 기간에는 휴재 없이 진행됩니다.

일전에 장염에 걸렸을 때도 손은 쉬지 않았으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끝으로,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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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9화 - 광기(6) +11 20.05.11 2,393 127 14쪽
38 38화 - 광기(5) +23 20.05.10 3,218 173 16쪽
37 37화 - 광기(4) +48 20.05.09 3,148 183 11쪽
36 36화 - 광기(3) +10 20.05.09 2,676 125 11쪽
35 35화 - 광기(2) +5 20.05.09 2,675 135 14쪽
34 34화 - 광기(1) +11 20.05.09 2,925 143 13쪽
33 33화 - 대장장이 루만(3) +27 20.05.08 3,395 165 15쪽
32 32화 - 대장장이 루만(2) +18 20.05.07 3,432 170 14쪽
31 31화 - 대장장이 루만(1) +22 20.05.06 3,587 179 16쪽
30 30화 - 정말 중요한 것(6) +22 20.05.05 3,894 174 15쪽
29 29화 - 정말 중요한 것(5) +25 20.05.04 3,931 181 13쪽
28 28화 - 정말 중요한 것(4) +26 20.05.03 3,829 187 14쪽
27 27화 - 정말 중요한 것(3) +5 20.05.03 3,582 156 15쪽
26 26화 - 정말 중요한 것(2) +18 20.05.02 3,987 178 18쪽
25 25화 - 정말 중요한 것(1) +28 20.05.01 4,063 180 16쪽
24 24화 - 검은 꽃(4) +16 20.04.30 3,919 187 13쪽
23 23화 - 검은 꽃(3) +9 20.04.30 3,740 160 17쪽
22 22화 - 검은 꽃(2) +12 20.04.29 4,078 156 15쪽
21 21화 - 검은 꽃(1) +25 20.04.28 4,255 173 15쪽
20 20화 - 돈키호테와 산초 +21 20.04.28 4,233 179 13쪽
19 19화 - 보이지 않는 적(4) +32 20.04.27 4,438 171 14쪽
18 18화 - 보이지 않는 적(3) +11 20.04.26 4,645 168 13쪽
17 17화 - 보이지 않는 적(2) +14 20.04.25 4,796 184 14쪽
16 16화 - 보이지 않는 적(1) +18 20.04.24 5,155 219 15쪽
» 15화 - 기초 공사(6) +39 20.04.23 5,663 25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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