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완결을 쓴 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공모전 규정상 현재는 수정이 불가하여 공지를 통해 알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용 미드를 써봤다’의 원래 제목은 ‘The Answer’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독자분들만이 왜 저런 제목을 붙였는지 아실 수 있겠네요.
원래 계획은 미드처럼 시즌5 정도의 분량을 계획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신 부분은 시즌1에 해당하는 내용이었고요.
시즌1은 ‘The Answer’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알 수 있는 내용이죠.
본편은 시즌2부터라고 볼 수 있는데, 반응이 시원찮은 관계로 일단은 멈춰야겠습니다.
대신에 시즌4 혹은 시즌5에서 다루려고 했던 내용을 당겨서 써 보려 합니다.
차기작은 ‘The Answer’의 세계관을 확장하여 대한민국에 적용한 수사물입니다.
제목은 ‘기억을 쫓는 수사관’으로 정했고요.
엊그제 결정을 내린 터라 아직은 설정을 잡고 있습니다.
'기억을 쫓는 수사관'이 연재를 시작하면 꼭 다시 찾아와주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사는 게 퍽퍽합니다.
언제 돌아올 수 있을 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조금 더 열심히 살아서, 쓰고 싶은 글 쓰면서 살게 될 그날을 예비해 보려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 하나, 선호작 한 분, 댓글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뼛속 깊이 새겼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특히, ‘달빛너머’ 작가님 정말로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매일 아침이 작가님 댓글 덕에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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