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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111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3.23 19:00
조회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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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무림맹의 음모

안녕하세요!




DUMMY

25화 무림맹의 음모!


남궁현과 제갈의!

그들이 맹을 맡기 전에는

맹의 역할은 미미했다.


그저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현재로 치면 총무 부서와 비슷했다.


무림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무림의 태두 소림이었다.


하지만 남궁현이 무림맹을 맡으며,

무림 맹의 위상은 점차 성장했다.


첫 번째 이유가 마교의 도발이었다.

마교가 준동하자,

무림 맹의 역할이 확대되었다.


무림의 중소 문파들은

두려움에 떨며 무림 맹에 의지했다.


그럼에도 소림과 무당과 같은

대 문파는 움직이지 않았다.


무림은 마교의 준동을 방관하는

소림과 무당을 원망했다.

그럴수록 맹의 입지는 강화되었다.


물론 아직 대 문파라 할 수 있는

화산과 종남은 맹을 지지하지 않았다.

사대 문파! 그것이 소림, 무당,

화산, 종남이었다.


마교가 중원을 공략하지 못했던 건

바로 이들의 존재 때문이었다.

그러기에 전선은 언제나 서쪽에 국한되었다.


"헌데 말이야! 왜 땡중과

도사놈들이 움직이지 않는 거지?"


남궁현은 숨죽이는 사대 문파를 의심했다.


"전면전을 피하고 싶은 겁니다.

만약 그들이 나선다면,

마교는 천마대를 움직일 것입니다.

그리되면 무림은 혈겁에 휘말릴 것입니다."


"그렇다해도! 곤륜이 멸문했다.

그를 방관할 수 없을 텐데..."


"그것은 맹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마교가 움직인다 하나,

본대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하부 조직이 움직일 뿐이죠.

그조차 감당하지 못한다면 맹의 위상이

떨어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갈의의 분석은 정확했다.

마교의 중추라는 천마대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껏해야 최하부 조직인

혈마대, 흑마대, 적마대!

이딴 말단 조직이 움직일 뿐!


이것조차 막지 못한다면,

무림 맹의 위상이

바닥을 칠 것이 분명했다.


혈마대, 흑마대, 적마대!

그딴 하부 조직은 계속해서

새롭게 만들어진다.

한마디로 그들은 마교의 소모품이었다.


물론! 채인광은 북방에 진지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하게 파견된

마교의 고수이긴 했다.


"서쪽 전선엔 문제가 없나?"


"네! 곤륜의 멸문에 놀란

아미파와 청성파, 점창파가 참전하였고,

개방 역시 서쪽 전선에서

첩보 할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맹의 무사들도 파견했겠지?"


"하급 무사 위주로 파견했습니다."


"그렇지. 어떤 이유에서건 맹의 주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남궁현과 제갈의의 목표는 하나였다.

무림 맹을 중심으로 무림을 지배한다.

그러기 위해선 주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


마교? 솔직히 맹의 입장에선

마교란 존재는 필요악이었다.

그들이 있음에 무림은 맹에 기대게 된다.


그런데 혈풍대가 움직였다.

곤륜을 쑥대밭으로 만든

마교의 정예 선발대!


남궁현은 이를 활용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


무림맹 총관, 감찰 총관,

그리고 맹의 양대 무력 조직

검무당주 단우헌과 도무당주 헌원강!


"총관! 맹의 재정은 충분한가?"


"예 맹주님! 각지의 문파에서

보호를 요청하며,

많은 조공을 바치고 있습니다.

맹의 재정은 어느 때보다 풍요롭습니다.“


맹주는 고개를 끄떡이며,


"좋군! 감찰 총관!"


"예! 맹주님!"


"이번에 마교의 혈풍대가 움직였다.

그들의 힘은 어느 정도인가?"


"혈풍대는 지난 곤륜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힌 조직으로

전원이 절정을 뛰어넘은 고수라 합니다.

게다가 그들을 이끄는 것이

마두 흑월쌍마라 합니다."


"흑월쌍마라... 쉽지 않겠군! 검무당주!"


"예! 맹주님!"


"혈풍대를 당해낼 수 있겠는가?"


"일검단이 나선다면 충분할 것입니다."


일검단! 검무당 아래에는

두 개의 검단이 있다.

일검단과 월검단!


일검단은 절정 고수들로 만들어졌다.

무림 맹의 주력이라 할 수 있었다.


"일검단이 나서서는 안 됩니다."


제갈의 군사가 나섰다.


"그렇지. 그들은 맹의 주력이다.

함부로 그들을 움직여서는 안 되겠지."


"맹주님! 이번엔 저희 도무당에게

대업을 맡겨주십시오!"


남궁현은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제갈의 군사!"


"예! 맹주님!"


남궁현은 그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갈의는 곧바로 전황을 설명했다.


"현재 마교의 혈풍대가

하북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하북 팽가가 아니라

모용 세가일 것입니다."


제갈의의 말에 의문을 느낀

도무당주 헌원강이 반문했다.


"그게 무슨 말이오?

분명 하북을 향한다고 하지 않았소?“


제갈의는 헌원강을 바라보며,


"도당주! 얼마 전 요동 산성에 주둔하던,

채인광의 흑마대가 토벌되었소!"


"예? 채인광을? 대체 그 누가?"


"모용세가 홀로서 해낸 일이오!"


"설마! 모용천 가주께서?"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채인광과 흑마대가 몰살되었소.

마교는 이를 용서치 않을 것이오!"


그리 말하니 헌원강도 이해가 되었다.


"허면, 하북을 향한 것은

마교의 유인책이란 것이오?"


"틀림없습니다."


"그럼! 모용세가를 지원해야 합니다."


헌원강의 말에 남궁현의 고개를 저었다.


"모용세가는 지원하지 않는다."


"허나! 그들 역시 맹의 휘하에 있습니다."


"흥! 선비족 놈들 따위!"


헌원강은 그제야 맹주의 뜻을 이해했다.

한족 중심의 사고를 가진 맹주는

선비족을 보호할 생각이 없다.


'허나! 어찌...'


헌원강은 속으로 한탄했다.

제갈의는 계속해서 작전을 설명했다.


"그래서 저희 맹의 계획은

모용 세가가 멸문된 후

하북 팽가를 지원하여 남하하는

마교 세력을 막는 것입니다.“


‘그래! 적의 남하는 막아야 한다.’


"저희 도무당이 맡겠소이다.

혈풍대를 반드시 막아내겠소."


제갈의는 이번에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혈풍대가 팽가를 공격하더라도

지원해서는 안 됩니다."


"아니 군사! 그게 대체 무슨 말이오?

팽가는 반드시 지켜야 하오!"


헌원강이 고성을 지르자,

남궁현이 매섭게 헌원강을 노려봤다.

움찔한 헌원강이 고개를 숙였다.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제갈의는,


"맞습니다. 팽가는 지켜야 합니다.

혈풍대가 팽가를 공격하기 전에

그들을 모두 피신시키세요!"


"...피신이라니요?"


"팽가의 가솔들을

모두 맹으로 데려오란 말입니다."


"하북을 포기한단 말입니까?

적들이 남하하면,

어찌 막으려 하십니까?"


"크하하! 도당주!

하북의 아래에 무엇이 있습니까?"


"...그야 숭산... 설마?"


"그렇습니다. 숭산의 소림!

그들이 좌시하겠습니까?

분명! 그들이 움직일 것입니다.

소림이 움직이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허나... 그리되면! 팽가는..."


"허허! 무림맹이 맞이할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그들을 최고로 예우할 것이오!

북방의 혹한보다 따뜻한 강남이

살기 좋지 않겠소?"


맹주는 하북 팽가를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맹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


또한 북방의 전선이 숭산에 닿으면,

소림과 무당이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맹으로선 전혀 손해 볼 것이 없었다.


"도당주! 그대가 염려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허나! 이 모두는 무림을 위한 길이다."


'무림이 아니라 맹을 위한 길이겠지.'


"...예! 맹주님!"


"군사는 계속하라!"


"혈풍대는 하북으로 진격하다

모용 세가를 공격할 것이오!

그러니 우리는 그들을

편하게 해주면 됩니다."


"...마교를 편하게 해주다니요?"


"모용세가에 누가 있습니까?

모용천이 있습니다.

그래서 맹은 그들에게

하북을 지원하라 명할 것입니다."


"함정으로 빠트리자는 것이오?

그러고도 어찌 저희가 무림 맹이라...“


헌원강은 말을 마칠 수 없었다.

남궁현이 더욱 매섭게 그를 노려보았다.


"도당주! 그대는 맹의 당주다.

어찌 그리 나약한 것인가?

때론 희생이 필요한 법이다.

맹은 원대한 꿈을 품고 있다.

무림 천하를 하나로 일통한다.

그리하여 후손만대 영광을 누리리라!"


'그것이 어찌 무림을 위한 길인가?

무림 맹과 남궁세가의 욕망이겠지.'


허나! 헌원강은 반박할 수 없었다.

헌원강은 헌원세가의 후손이다.

세가는 백 년 전 정사 대전 때 멸문했다.

그런 그들을 품은 것이 바로 남궁세가!


헌원세가의 입장에선 남궁은 은인이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남궁현을 보좌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족한 실력에도

헌원강은 도당주에 올랐다.


헌원강은 어쩔수 없이

맹주에게 고개를 숙였다.


"소주의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크하하! 용서라! 이보게 헌원강!

자네는 내 하나뿐인 친우라 할 수 있네.

친우끼리 용서라니 당치도 않네!"


"감사하옵니다. 맹주님!"


"대신 북방으로 가는 사신을 그대가 맡게!

그대의 임무는 둘!

하나는 모용세가를 하북으로 움직인다.

둘은 소림을 찾아 북방의 위기를 알린다."


"존명!"


그렇게 회의는 끝이 나고,

남궁현과 제갈의만 남았다.


"맹주님! 헌원강을 믿으십니까?"


"그는 어릴 적부터 본주를 따랐다."


"허나! 너무나 강직한 인물입니다."


제갈의의 말에 눈을 갸늘게 뜨며,


"껄껄! 그럴 테지.

이번 참에 시험해보려는 것이다.

충견이 될지 아니면 쓰레기가 될지."


남궁현은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이번 참에 헌원강을 시험하려는 것이다.


그가 자신을 배신한다면,

남궁세가에 의탁한 헌원세가의

식솔들은 모두 죽게 될 것이다.


"그렇군요. 인질은 충분하니,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겠군요."


"껄껄! 충직한 개는 주인을 물지 않는다네."


그리하여 헌원강이 사자가 되어,

감찰단이 붙여준

무사들과 함께 모용세가로 향했다.


모용세가로 가는 길에 소림을 찾았다.

소림의 방장 혜천!

그는 헌원강의 얘길 듣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방장님! 쉬이 볼 것이 아닙니다.

무려 혈풍대가 움직였습니다."


"아미타불! 그럴 테지요!

허나, 맹에서 이리 움직이지 않았습니까?

소승은 맹의 힘을 믿소이다."


"아니! 소림은 무림의 태두입니다,

위기가 닥쳤는데,

어찌 이리 태평하신 겁니까?"


"위기라! 아직 위기는 시작되지 않았소!

천마! 그자가 움직이면 혈겁이 닥칠게요.

그때를 대비해 참고 참을 뿐이오!"


소림의 방장 혜천의 뜻은 뚜렷했다.

언젠가 천마가 움직인다.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사대 문파일 것이다.


지금 힘을 소모한다면,

결국 천마를 막지 못할 것이다.

그를 위해 사대 문파는 인내했다.


"허나! 모용세가가 무너지면,

하북이 위험합니다.

그때는 소림에도 위기가 닥칠 것이오!"


"소승은 모용천 가주를 믿고 있소!

그는 절대 쉬이 꺾일 이가 아니오!"


그렇겠지. 혈풍대가 제아무리

강하다 해도 모용천이 있는 한

모용세가는 쉬이 꺾이지 않는다.


'허나! 맹주는 그들을 사지로 보낼 것이오!'


헌원강은 차마 말을 뱉을 수 없었다.

감찰단의 무사 둘이 지근거리에서

헌원강을 감시하고 있었다.


소림을 뒤로하고 모용세가로 달려갔다.

그렇게 삼차 시험 사흘 전에

그들은 모용세가에 당도했다.


모용천은 헌원강을 환대했다.


"아! 이게 누구신가! 헌원강이 아닌가!

자네 정말 오랜만이구만!"


모용천은 마치 어릴 적 친우를

만난 것처럼 헌원강을 반겼다.

젊은 시절 모용천과 남궁현의

뒤에 언제나 헌원강이 있었다.


"오랜만입니다. 가주님!"


"하하! 그래 맹의 사자로 왔다지?"


헌원강 역시 모용천이 반가웠다.

어린 시절 남궁현 공자와 모용천 공자!

무림의 미래라 불리던 그 시절!

자신은 언제나 그들의 뒤를 따랐다.


"그렇습니다. 가주님!"


"허허! 헌데 도무당주나 되는

자네가 사자로 오다니,

무슨 큰일이라도 있는 겐가?"


모용천은 의문이 들었다.

헌원강은 맹주의 수족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맹주에겐 많은 수하들이 있다.

그럼에도 그가 수족으로 불린 것은

어릴 적부터 맹주를 모셨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일개의 사자로

방문한다는 것은

매우 다급한 일임이 분명했다.


"가주님! 마교의 혈풍대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혈풍대? 곤륜을 몰락시킨?"


"그렇습니다. 가주님!"


"설마?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겐가?"


"아닙니다."


"허면?"


"하북을 향하고 있습니다."


모용천의 눈썹이 꿈틀했다.

파율이 요동 산성을 공략하여,

반드시 보복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럼에도 자신이 있었다.

모용세가는 강해졌다.

혈풍대가 온다 한들 두렵지 않았다.


자신이 있고 파율이 있다.

게다가 새롭게 편성된

용검대, 호도대, 무창대!

이들과 함께라면 충분하다 예상했다.

그런데 혈풍대의 방향은 하북으로 향했다.


"...그러니까 맹주의 명은

우리 세가가 하북을 지원하라?"


"맹주께선 그리 명하셨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모용세가에서 방어를 중심으로

적들을 맞는 것은 가능하다.

허나! 그들을 먼저 공격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였다.


게다가 세가를 비울 수도 없다.

모용천과 파율이 세가를 비운다면,

혹여 모를 습격에 대비할 수 없다.


"무리한 명으로 들리네만..."


"하북 팽가도 지원할 것입니다."


"하북 팽가에 아직 그런 힘이 있었나?"


팽가 역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위로 모용세가가 있고 아래에 소림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들은 안전하다 여겼다.


"허나!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이대로면 팽가가 멸문할 것입니다.

그리되면 모용세가는 고립될 것입니다."


이 또한 명백한 사실이었다.

하북이 무너지면 모용세가는 고립된다.


"...소림... 소림은 무어라 하던가?"


"소림은 움직일 수 없다 하였습니다."


곤혹스러웠다. 방법이 없다.

거부하면 맹은 모용세가를 버릴 것이다.


또한, 하북 팽가가 몰락하면,

북방에 홀로 갇힌 신세가 된다.

반대로 이를 받아드리면,

큰 타격을 입을 것이 명백했다.

어쩌면 이대로 멸문하게 되겠지!


"적은 얼마 뒤에 하북에 당도하는가?"


"개방의 첩보로는 보름 후에 당도할 것입니다."


"보름이라... 조금만 시간을 주시게."


"그리 오래는 안 됩니다."


"나흘! 나흘 안에 내 답변을 내리겠네."


"알겠습니다."


모용천은 씁쓸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내 자네와 둘이 대화를 나누고 싶네.

주위를 물려주겠는가?"


"...곤란합니다."


헌원강은 양쪽의 무사를 보며,

고개를 저었다.


'그렇군! 자네도 감시당하고 있구만!'


"알겠네. 물러가시게!"


"저도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헌원강이 오히려 모용천을 불러 세웠다.

무사들은 사납게 헌원강을 노려봤다.


"말하게!"


"요동 산성의 채인광과 흑마대!

가주님께서 척결한 것입니까?"


"글쎄! 가주가 집을 비울 수 있겠는가?"


"허면! 진정 모용비 공자가?"


"내 답하지 않겠네!

어쨌든 모용세가가

채인광과 흑마대를 토벌했네."


모용천은 아직 파율이 주목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가주님의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헌원강은 포권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모용천은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아! 세가의 앞날이 어둡구나!

이 일을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모용천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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