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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51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3.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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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요동 산성 토벌(3)

안녕하세요!




DUMMY

17화 요동산성 토벌(3)



토벌대의 진군 속도는 갈수록 빨라졌다.

쉬지도 않고 달리는 강행군에

무사들은 헛구역질이 올라오고

다리에 힘이 풀렸으나,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았다.


분노! 선비족을 학살하고 부녀자를 끌고 간

마교를 향한 분노가 그들을 움직이게 했다.


-휙 휙!


10인의 토벌대는 경공까지 펼치며,

요동 산성을 향해 그렇게 날아갔다.


-착! 착!


그들 앞에 정찰대 1,2호가 돌아왔다.

그들의 손엔 아직 피를 뚝뚝 흘리는

수급 둘이 들려 있었다.


"마교의 정찰대를 잡았습니다."


저게 잡은 건가?

쟤들은 머리밖에 없는데?


"적 정찰대 모두 제압했어?"


"아닙니다. 하나가 도주했습니다."


하나가 달아났다.

그렇다면 이미 그들은 인지했을 것이다.


"형님! 적들이 대비하고 있을 겁니다.

주변을 샅샅이 뒤져

적의 매복에 대비해야 합니다."


모용비의 말에 파율은 고개를 저었다.


"우리한테 그리 시간이 많았어?

그러다 잡혀간 아이들이 잘못되면?"


"허나 신중하지 않으면,

오히려 매복에 당할 것입니다."


"당해? 내가? 9호 창을 다오!"


"예! 대장!"


무사들은 파율을 대장이라 불렀다.

일단 명목상 대주는 모용비였고,

대주보다 높으면서도 직급은 없는

그래서 그들은 파율을 대장이라 불렀다.

9호라 불린 사내는 창을 파율에게 건냈다.


"모두 천천히 따라와!"


-쉭!


나른다. 사람이 날아간다.


"무슨 경공이..."


"우리도 간다. 경공을 펼쳐라!"


"예! 대주님!"


모용비의 명령에 무사들은 파율을 쫓았다.

하지만 거리는 점점 벌어질 뿐!


파율은 창을 손에 쥐고 숲속으로 날아갔다.

울창한 숲속 여기저기서

매복병의 기가 느껴졌다.


'쥐새끼가 숨어있네?'


"거기!"


파율이 창을 찔러 들어가자.

나무 뒤에 숨어있던 매복병이 기겁을 한다.


"크억!"


단창에 적의 목을 꿰뚫고,


"그리고 요기!"


"크악!"


파율은 적들의 매복 위치를

미리 알고 있는 것처럼

하나하나 착실히 죽여갔다.


"퇴각하라!"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리고

매복병들이 그림자처럼 사라졌다.

파율은 그들을 쫓지 않았다.


'진식으로 유인을 하시겠다?'


그때 모용비가 이끄는 무사들이 달려왔다.


"형님 좀 천천히..."


모용비는 말을 채 잇지 못했다.

벌써 세 명의 시체가 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그 짧은 순간에 세 명이나?'


"비야! 이 숲을 넘으면 요동 산성이지?"


"맞습니다!"


"그렇다는 건 진식이 펼쳐져 있겠네?"


모용비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탓!


파율은 하늘 높이 솟구쳐 올랐다.

뛰어오른 파율은 한참 동안 내려오지 않았다.


'저게 가능한가?'


"진식은 모두 파악했다.

모두 나를 따라 움직인다.

한 걸음이라도 잘못 디디면 뒤진다."


"예! 대장!"


"또 하나! 숫자들은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절대 적을 추격해서는 안 된다.

오직 공격하는 적에 대응해야 한다.

적이 달아나면 포기한다."


"예 대장!"


"비야! 너도 마찬가지야!

무슨 일이 있어도 애들을 지켜!"


"허나! 형님 혼자서 어찌?"


파율은 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몸을 날리기 시작했다.


-탓!


"여기!"


무사들은 재빠르게 파율을 따랐다.

파율이 지적하는 지점은 무조건 밟아야 한다.

그것이 진식을 파훼하는 방법이었다.


"여기! 그리고 여기!"


파율과 무사들은

빠르게 진식을 파훼하며 들어갔다.

그런 그들을 매섭게 바라보는 사내!


'이럴 수가! 진식을 이리 쉽게?'


"조장님! 적들이 진식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리 쉽게 진식을 돌파하는 자는 누구인가?

설마 무림 맹의 고수라도 온 것인가!'


"조장님! 어서 명을 내려 주십시오!

이대로면 진식이 파훼 됩니다."


'아무리 고수라 해도,

진식을 파훼하며 우리를 막을 수 없다.'


"모두 적들을 공격하라!

특히 선두에 선 저놈!

저놈이 진식을 파훼하고 있다.

최우선 목표는 저놈이다!"


"존명!"


흑마대 고수들이 명을 받고 사라졌다.

그들은 그림자처럼 움직이며,

파율을 향해 검을 날렸다.


"어서 오고!"


파율이 창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현무 창법!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

적합한 것은 역시 창법이지.


-휘리릭 차르륵 창!


파율에게 접근하던 흑마대의 고수들이

놀라 물러섰다.


창! 창은 검에 비해 사거리가 길다.

물론 고수에겐 거리는 문제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창을 든 상대가 파율이라면?

주웃되는 거지!


"당황하지 마라! 적은 진식에 갇혀있다

쉽게 우리를 쫓지 못한다."


"진을 펼쳐라!"


흑마대의 고수들이 진을 펼치며,

사방에서 파율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나의 점을 향해 매섭게 파고드는 검진!


-샤르륵 사악 츄아악!


파율의 창이 춤을 추듯 검진 속을 헤쳐나갔다.


"컥!"


"끄악!"


-슈욱 창!


파율의 창은 그들의 목을 꿰어 나갔다.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진식을 파훼한다는 것이다.


'대체 저자는 뭐 하는 작자인가!'


파율이 움직일 때마다 흑마대 고수들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상대할 수 없는 고수!


'강하다. 그렇다면 숫자라도 줄여야 한다.

이들을 모두 산성으로 보낼 수 없다.'


생각을 바꾼 흑마대 고수들이

일제히 모용비와 무사들을 향해 날아갔다.


"모두 방진을 펼쳐라!"


"...예 대주!"


모용비는 방진을 펼치며,

적의 공격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숫자들은 대응하지 못했다.


흑마대의 고수들은 강했다.

지금껏 자신들이 상대했던,

잡병들과 차원이 달랐다.


"칫! 모두 정신 차려!"


모용비의 검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르고 베고 막고 휘두른다!'


모용비는 파율에게 배운 검을

펼치기 시작했다.


-스윽! 삭! 푹!


하나의 목을 찌르고 돌아서

다른 하나의 허리를 베고

찔러 들어오는 적의 검을 막고!


-후웅!


강력한 검기를 휘둘렀다.


-퍽!!


'이 무슨...'


흑마대 매복 조장은 믿을 수 없었다.

흑마대가 누구던가!


혈마대처럼 잡스러운 암살조직이 아니다.

그들은 마교의 정예병!

특히나 진식 안에선

무적을 자랑하던 그들이었다.


헌데. 모용세가의 젊은 무사의 손에

순식간에 제압되었다.


이대로는 전멸이다.

어떻게든 대주께 알려야 한다.

엄청난 고수가 나타났다!


“퇴각하라!”


매복 조장은 불리함을 알고 퇴각령을 내렸다.

살아남은 흑마대 고수들은

다시 진식 속으로 숨으려 했다.


"어딜 도망가!"


파율의 창이 어지러이 움직였다.


"크헉!"


결국, 한 놈도 달아나지 못하고

파율의 창에 모두 목숨을 잃었다.


숨어서 이 모든 걸 지켜본

흑마대 매복 조장은


'달아나야 한다.

반드시 대주께 알려야 한다.'


-휙!


경공을 펼치며 달아나려 했지만!


"거기였냐?"


파율은 창에 강한 내공을 실어 던졌다.


-푸~~앙!


화살보다 빠른 속도로 날아간 파율의 창이


"크억!"


달아나던 조장의 등을 관통했다.

흑마대 매복 조장은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의 무공이 무림의 고수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기를 숨기는 것과 경공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그가 매복 조장에 오른 것이다.


헌데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공보다 빠른 속도로 창을 날렸다.

그는 눈을 감으면서도 믿을 수가 없었다.


"형님!"


"침착해! 아직 진식 속이다."


파율의 말에 모용비가 멈춰 섰다.


"헌데 어찌 아신 겁니까?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뭐랄까? 쥐새끼 냄새가 나더군!"


모용비는 다시 파율의 능력에 감탄했다.

그보다 숫자 십 인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대장이 강한 것은 알았다.

하지만 이건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흑마대가 누구인가!

무림맹의 고수들 조차도

쉬이 상대하지 못하는 그들이다.


솔직히 흑마대가 다가올 때,

공포에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 그들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한편으론 부끄러웠다.


'그토록 수련을 했건만...'


그들 모두 흑마대가 자신들을 향해

돌진할 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모용비가 아니었으면 모두 죽었겠지!


"꿀꺽!"


"정신 차려! 내가 너희를 데려온 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

우리가 하는 건 전쟁이다.

단순한 비무가 아니란 말이다.

너희는 세가를 지켜야 한다.

너희의 상대는 바로 이런 놈들이다."


"명심하겠습니다."


숫자들은 다시 다짐했다.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

그것이 아무리 거대한 공포라 할지라도.


파율은 또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진식을 파훼하며 빠르게 빠르게.


모용비와 무사들도 군 말없이 따랐다.

어느새 진식이 파훼 되고,

솟아오른 요동 산성이 눈앞에 나타났다.

그제야 멈춰선 파율!


"10호! 술 가져 와!"


"예! 대장!"


"형님! 적진이 코 앞인데 술이라니요?"


"목이라도 추겨야지! 너희도 좀 쉬어!"


"그렇다고 이런 긴박한 상황에 술이라니요!"


"적당히 해! 네놈은 갈수록 잔소리가 늘어?"


모용비는 웃음이 났다.

방금 전까지 전장을 지휘하는 장수

같았던 그가 본래의 왈패로 돌아왔다.


"피식!"


"웃어? 너 지금 나 비웃은 거지?"


"하하! 그럴 리가 있소!

헌데 형님! 어디서 지휘를 배우신 거요?"


"내가? 배우긴 뭘 배워?

마음대로 하는 거지."


그럴 리가 없다.

방금 그의 지휘 능력은 장수에 버금갔다.

물론 파율도 몰랐다.


그의 스승이 누구인가!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이다.


그가 누구인가!

숱한 전장을 승리로 이끈 명장이었다.

그런 연개소문에게 배웠으니

그게 어디 갈 리 있나!


아무튼 파율은 적진의 코앞에서

말술을 마셨다. 벌써 세 병!


모용비는 포기한 듯 옆에 앉아

육포를 집어 먹고,

숫자들은 감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술기운이 알딸딸 오를 때,

파율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이제 슬슬 마무리하러 가볼까?"


"지금 곧바로 공격한단 말이오?"


해는 지고 어둠이 어스름 몰려왔다.


"그럼! 여기서 숙박이라도 하게?"


"허나 대비책을 세운 후..."


-딱!


"넌 그게 문제야! 언제나 대비! 대비!

우리가 뭐 십만대산 치러 가냐?

고작 조그만 산성 하나 먹으러 가는데

무슨 놈의 대비야!"


"하지만 적은 대비하고 있을게요!

게다가 상대는 흑마 대주요!"


"제깟 놈들이 대비 해봤자지 뭐!"


"그럼!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린 이유가 뭐요?"


그랬다. 파율이 술을 마신 것은

무사들을 쉬게 하기 위함과

해가 지기를 기다린 것이다.


"크큭! 멍청이는 아니네!"


"무시하지 마슈!"


"껄껄! 잘 들어 적들은 이미 알고 있어!

근데도 우리를 공격하지 않은 이유?

정보가 없기 때문이지.

낮부터 지금까지 죽어라 경계하고 있겠지.

그건 적들을 피곤하게 만들 거야!"


"그러니까 우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들은 긴장 속에 있다는 거군요!"


"그렇지! 밤! 어둠은 공포를 안겨준다.

안 보이거든! 보이지도 않는 적이

침투한다. 그땐 혼란이 오는 거야!

피아식별도 힘들거든!"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 아니오?"


"그래서 내가 적을수록

좋다고 한 거야! 얘들아!"


"예 대장!"


"지난 한 달 동안 너희는 하나가 되었다.

후각만으로도 동료를 알아보지.

너희의 임무는 오직 백성들을 구출한다.

그 외에는 나와 모용비에게 맡겨!"


"예 대장!"


"비는 잔챙이들을 맡아!

네놈 실력이면 버틸 수는 있을 거야!"


모용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낮에 흑마대 고수와 싸워봤다.

확실히 자신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물론 한 달 동안,

죽음의 고통을 이겨낸 보상이었다.


"허면 형님은요?"


"나? 당연히 대가리를 족쳐야지!"


모용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 대책 없어 보였던 파율은

이미 모든 계획이 있었다.


'저 새끼는 대체!'


"얘들아! 드가자!"


"예 대장!"


그들의 신형이 빠르게 움직였다.

성벽 아래에 도착한 그들!


요동 산성은 환한 대낮처럼

불이 밝혀져 있었다.

이미 대비를 하고 있었겠지.


"형님! 너무 밝은데요?"


"그렇지? 얘들아! 올라가서 불 꺼라!"


"예! 대장!"


숫자들이 성벽 위로 날았다.


-스걱! 스걱!


경계병들의 목을 귀신같이 베어내고,

숫자들은 불을 끄며 침투하기 시작했다.

점점 어두워지자!


"비야! 가자!"


"예! 형님!"


둘이 성벽을 오르고

파율은 거대한 대도를

막무가내로 휘두르며 경계병을 제압했다.


요동 산성의 마교는 크게 두 가지!

하나는 정예 고수인 흑마대!

또 다른 하나는 그저 그런 잡병들이었다.


잡병들을 때려잡자!

정예 흑마대들이 몰려나왔다.


"적이다! 적을 척살하라!"


파율은 이걸 유도했다.

모든 적이 자신과 모용비에게

몰리게 만드는 것!

그래서 숫자들이 백성을 구하는 것!


"비야! 긴장해라!"


"예! 형님!"


흑마대의 고수들이 파율을 향해 날아왔다.


-쿠와앙! 쾅 쾅!


대도를 손에 쥔 파율은 막무가내로

백호 도법을 펼쳤다.


그 엄청난 파괴력에 흑마대의 고수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다.


"대체 이 무슨! 고수다! 적을 포위하라!“


파율은 그런 적들을 때려 부셔나갔다.

한 참을 두들기자!


"멈춰라! 본주가 막을 것이다."


드디어 흑마대의 대가리가 튀어나왔다.


"크큭! 드디어 대가리가 나오셨네!

비야! 잔챙이들을 맡아!"


"예! 형님!"


모용비는 잔챙이(?)들을 몰아붙이며,

그들을 다른 쪽으로 유인했다.


파율은 흑마대주와 마주 섰다.

흑마대주 채인광!


혈마대 조세형과 다르다.

혈마대는 마교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말단!


물론! 곽두철은 아니지.

그 자식은 출신성분 때문에 그런 거고,

아무튼 흑마대주 채인광은

마교 서열 98위의 고수였다.


그는 북방에 마교의 주둔지를 만들라는

명을 받고 특별히 파견된 고수였다.


"모용세가인가?"


흑색 장삼을 나부끼는 중년인!

그의 강한 내공을 느낀

파율의 입가가 미묘하게 올라갔다.


'이 새낀 좀 재밌겠는데?'


"글쎄! 내가 모용세가이던가?

아니지! 나는 모용세가의 용병이다!"


"용병? 허면 모용세가에

고용되었단 말인가?"


"그렇지!"


"하! 자네 같은 고수가 돈에 움직인다?"


"돈 무시하냐? 세상에 돈보다

훌륭한 게 뭐가 있어?"


"그렇군! 허면 우리가 자네를

고용하고 싶다면?"


채인광은 파율을 마주하는 순간 느꼈다.


'고수다! 싸우지 않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다.'


"마교가 나를? 미쳤냐?"


"자넨 말이야! 우리 마교가

악이라 생각하나?"


"아니야?"


"그리 생각할 수 있겠지.

허나, 우리는 큰 뜻을 품고 있다.

천마께선 중원 무림을 일통하실 것이다.

그분은 평등한 세상을 열 것이다.

당은! 역사상 가장 찬란한 국가였다."


뭐라는 거지?

천마는 황제라도 되려는 건가?

미친놈은 어느 시대에나 있는 법!


"그건 모르겠고!

그 평등에 꺼우리도 포함?"


꺼우리란 말에 채인광의 표정이 굳어졌다.


"꺼우리? 네놈은 꺼우리인 것인가?"


"그렇다면 어쩔 건데?"


채인광은 파율을 차갑게 노려봤다.


"그렇다면 죽일 수밖에..."


채인광이 거대한 도를 꺼내 들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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