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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95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3.20 19:00
조회
390
추천
8
글자
15쪽

모용세가의 군사!

안녕하세요!




DUMMY

22화. 모용세가의 군사!


모용비가 손을 번쩍 올리자!

세 개의 부대가 각자의 위치에

진을 형성했다.

모용비는 그들에게 대련 규칙을 알렸다.


"이번 대련에 규칙은 없다.

그저 마지막까지 쓰러지지 않은 부대가

승리한다. 삼 대주는 대련을 시작하라!“


”악!!“


-꿀꺽!


용검대주는 다른 집단의 눈치를 살폈다.

먼저 공격하면 합공을 받을 수 있다.


호도대주는 고민했다.

용검대를 칠 것인가 무창대를 칠 것인가.


무창대주는 주시했다.

용검대주 모용사현은 강하다.

대사형 모용사현! 그를 피해야 한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언제까지 눈치만 살필 거야?

하여튼 지면 뒤질 줄 알아!"


악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삼 대주는 서서히 고개를 들어 바라봤다.

그곳엔 야차가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무창대는 돌격진을 펼쳐라!

목표는 호도대다. 두려워 마라!

우리의 숫자가 가장 많다.

반드시 적을 섬멸하라!"


"호도대는 물러서지 마라!

모두 부숴버려라! 적을 이기지

못하면 우리가 죽는다.

살고 싶다면 목숨을 걸고 싸워라!"


그들은 무조건 돌진했다.

설마! 같은 세가 식구끼리 죽이기야 할까?


-빡!


호도대주 모용사민이 선두에 선

무창대원의 대가리를 후려 깠다.


"악! 진짜로 까네?"


"스바! 진짜로 한다 이거지?"


"죽여! 스바! 오늘부터 적이다!"


흥분한 무창대가 미친 듯이 돌진했다.

무창대와 호도대가 뒤엉켜 혼전이 벌어졌다.


대사형 모용사현은 어이가 없었다.

같은 세가 같은 혈족 줄여서 가족!

그들이 진심으로 서로를 죽이려 하고 있었다.


'저것들이! 진짜 서로 죽이려 드네?

내 반드시! 기강을 잡을 것이야!'


"대주 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


"용검대는 들으라!

상급 무사의 위력을 보여주어라!

양쪽 모두 짓밟아라!"


용검대까지 격전 속에 휘몰아치자,

훈련장은 격전의 전장이 되었다.

그들을 지켜보던 파율은 모용준에게 물었다.


"어때?"


"...오합지졸!"


"크하하! 맞아! 저걸 보고

오합지졸이라 하지.

물론 저들은 오늘 처음 편성되었다.

당연히 적응하지 못했겠지.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암! 저건 쓰레기다!"


"부끄럽습니다. 어찌 저런 개 싸움을..."


"그럼 묻지! 너라면 어떻게 할까?"


"우선은 상대를 서로 싸우게 만들겠소!"


"그래? 그러다 둘이 연합을 하면?

그땐 양쪽의 협공을 받아야 되는데?"


"그리되지 않게 해야지요."


파율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전장이란 말이야. 맘대로 되지 않아!

적들의 돌격 시점을 보고

빠르게 판단을 내려야지.

적들과 전면으로 붙는다.

아니다! 퇴각하다 허리를 깐다.

아니다! 지금은 그냥 물러선다.

상황에 맞게 순간적인 판단을 내려야지."


모용준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다.


"헌데 말이야. 그전에 미리

진법을 펼쳐 둔다면?

그래서 적들을 유인할 수 있다면?"


"당연히 유리하겠지요."


"그렇지. 미리 싸울 장소를 선점한다.

병법은 거기부터 시작하는 거야."


모용준은 파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병법의 핵심은 어느 시점에 어디에서

격전을 치르는 것이다.


그것을 사전에 준비한 쪽이 유리해진다.

거기다 진법까지 펼친다면,

적들은 그물망에 잡힌 물고기가 된다.

모용준은 파율에게서 그것을 배웠다.


'그렇구나! 병법은 달리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시점, 원하는 위치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이 병법이로구나.'


모용준은 작은 깨달음을 얻었다.

용검대와 무창대가 몰아치자,

호도대가 뒤로 밀려났다.


사거리가 긴 창이 찔러 들어오면,

도를 이용하여 막아냈다.

그 사이를 빠른 쾌검이 찔러 들어왔다.


호도대는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이번엔 용검대의 검이

무창대를 향했다.


무창대는 거리를 두고 찔러 들어갔다.

용검대는 화려한 검식을 펼치며 날아올랐다.


무창대가 밀리려 할 때,

호도대가 용검대의 뒤를 덮쳤다.

이건 그냥 엉망진창이었다.


"이번엔 어때?"


파율이 모용준을 보며 물었다.


"각자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듯합니다."


"크큭! 그렇지. 무창대는 방어에 유리해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길거든.

그래서 약간 거리를 두고 진을 펼치면,

뚫기가 힘들지."


"그렇습니다."


"그래서 무창대가 방패가 되어야 해.

무자비하게 돌진하는

적을 막아 세우는 역할이지."


"허면, 호도대는 어찌해야 합니까?"


"호도대의 위력은 정밀함보다 파괴력이야.

무창대의 방어를 뚫고 오는 적들의

진로를 막아낸다. 물론 상황에 따라선

적의 진형을 파괴할 수도 있어."


"그렇다면 용검대는 고수를 제압하겠군요."


"그렇지! 용검대의 장점은 빠름이야!

어느 조직이나 고수가 있겠지?

그런 고수들은 창의 사거리는 무시하지.

그렇다고 호도대가 막을 수도 없어.

그땐 검진으로 포위해 고수를 제압한다.“


모용준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이며,


"...이것이 고구려의 병법입니까?"


"엥? 아니지 이건 모용세가의 병법이지."


"그럼 이건 대장께서 창안한 병법이오?"


"병법은 임기응변이야.

모든 것은 자신을 파악하는 일부터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태요!"


"맞아! 고구려의 병법이 우수하다.

아니다 중원의 병법이 우수하다.

모두 틀린 말이야!

누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병력을

운용하느냐? 그게 정답이지."


모용준은 또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군사의 역할은 뭘까?"


"아군과 적군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유리한 장소와 시점에 전투를 치른다."


"크크큭! 그렇지!

바로 그것부터 시작하는 거야!"


둘의 대화 중에도 세가의 무사들은

서로의 대가리를 깨고 있었다.


-퍽! 딱!


"꾸웩!"


"이 새끼들 다 죽여!"


"이 새끼가 감히 사형에게?"


"사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지면 뒤진다는 거 몰라?"


부상자가 속출함에도 승부는

좀 처럼 끝이 나지 않았다.


"그럼 시험을 해볼까?"


"예? 어떤..."


파율이 단상에서 내공을 실어 외쳤다.


"지금부터 무창대의 지휘를 모용준이 맡는다.

무창대는 모용준의 명령에 따르도록!"


"악!"


모용준은 눈을 감았다.


'보여주어야 한다.

이 대결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무창대는 십 보 퇴보하라!"


"악!"


모용준의 명령에 무창대가 뒤로 물러섰다.


"원형진을 펼쳐라!

사방에서 돌격하는 적들을 막아라!"


"악!"


무창대가 물러서자,

용검대와 호도대의 격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금세, 정신을 차렸다.


"대사형! 이러다 저희끼리 전멸이오.

이번 참에 무창대에 보여 줍시다.

중급과 상급이 강함을!"


"좋아! 일단 무창대부터

부수고 다시 붙는다."


용검대와 호도대가 연합을 했다.


"그럼 우리 호도대가

먼저 진을 파괴하겠소!"


"좋다. 우리 용검대가 지원하지."


"호도대는 돌격하라! 목표는 무창대다!"


"악!"


호도대가 매섭게 돌진했다.


"지금이다. 진을 열어라!"


호도대가 무창대를 향해 진격 할 때

무창대의 원형진이 흩어지며,

중앙에 공간이 발생했다.

허공에 호도대의 도가 휘둘러지고.


"포위하여 섬멸하라!"


무창대에 갇힌 신세가 되어버린 호도대!

수십 개의 목 창이 호도대를 찔러 들어왔다.


"호도대를 구원하라! 용검대는 돌격하라!"


"무창대! 퇴각하라!"


용검대가 달려들자,

무창대는 순식간에 물러났다.

하지만 이미 호도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런 젠장! 꽁무니나

빼는 것이 무사라 할 수 있느냐!"


억울함에 호도대주 모용사민이 호통쳤다.

허나, 모용준은!


"무창대는 일자진을 펼쳐라!"


모용준의 말에 무창대가 일자로 넓게 펼쳤다.

용검대주 모용사현은 이를 비웃으며,


"크하하! 약하디, 약한 놈들이 일자진이라니!

이번엔 우리 용검대가 간다."


용검대가 무창대를 제압하기 위해

무창대주 모용사필을 향해 돌진했다.


"중앙은 후퇴 좌우익은 전진하라!"


용검대주 모용사현의 검이

무창대주에게 닿기 전에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좌우에서 용검대를 포위했다.

바로 학익진이 전개된 것이다.


"찔러! 창!!"


"악!"


무창대의 창이 동시에 찔러 들어왔다.

모용사현은 검으로 창을 쳐냈지만.

용검대원들은 목 창에 찔려 바닥에 뒹굴었다.


모용사현이 당황할 때.

모용사필의 검이 그의 목을 향했다.


"크윽....졌다."


용검대가 가장 먼저 무너졌다.

그 상황을 지켜본 모용사민도 당황했다.


"...어떻게!"


"무창대는 돌격하라!"


무창대가 창을 잡고 매섭게 돌격했다.

호도대는 그 기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대주! 명을!"


"막아라! 적의 공격을 막아라!"


하지만 이미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당황하던 호도대 마저 완전히 포위되었다.


호도대 전원이 바닥에 뒹굴고

남은 것은 모용사민과 부 대주뿐이었다.


"항복하시오! 사형!"


모용사필이 항복을 종용했다.


"크윽...졌네."


이렇게 대련 시합은 끝이 났다.


"그만! 오늘 대련 시합은 무창대의 승리다.

용검대와 호도대는 훈련장에 남고,

승리한 무창대는 돌아가 휴식을 취하라!"


"악!"


"크크큭 봤어? 상급? 중급? 웃기시네!"


"내 이것들의 대가리를 콱!"


의기양양한 무창대가 환호를 지르며 돌아갔다.

남겨진 용검대와 호도대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앞에 저승차사가 다가왔다.


"쯧! 1호"


"...예!"


-팍! 퍽! 쾅! 팍팍!


"꾸엑! 살려주십시오!"


"살려? 이 미친 새끼가.

네놈 때문에 용검대가 전멸했다."


-퍽퍽퍽! 퍽퍽!


"끄억..."


용검대주 모용사현은 그 자리에서 졸도했다.

그 모습에 부들부들 떠는 호도대주 모용사민.


"2호?"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끄악!"


모용사민 역시 맞다가 졸도하고 말았다.

쓰러진 두 대주를 보며,

용검대와 호도대는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

파율은 목을 우드득 좌우로 꺾더니,


"용검대!"


"악!"


"호도대!"


"악!"


"너희들은 오늘 아무 잘못도 없다.

허나! 이곳이 전장이었다면,

너희들 모두 개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무창대의 창이! 날이 선 창이었다면

모두 목이 뚫려 죽었겠지."


그 말에 대원들은 자신들의 목을 만졌다.


"잘 들어! 전투는 개인의 실력이 아니야!

얼마나 단합하느냐!

어떻게 공포를 이기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악!"


"너희의 지휘관은 돌대가리였다.

패배의 원인은 그것이다.

또한 너희들의 의지 부족이다.

그래서 한 달의 시간을 주겠다.

한 달 뒤 다시 시합을 펼친다.

거기서 지면 상상에 맡기도록 하지."


파율은 자신의 말을 마친 뒤!


"어이! 약골!"


"악!"


"따라와!"


"...악!"


모용준은 파율에게 끌려갔다.

파율과 모용준이 떠나고 나서

두 대주는 정신을 차렸다.


"괜찮으냐?"


모용비가 그들의 안부를 물었다.


"괜찮습니다."


"에휴! 형님께서도 말로 하면 될 것을..."


"아닙니다. 저희의 잘못으로

용검대와 호도대가 전멸했습니다.

오히려 다행입니다.

이것이 실전이 아닌 것이..."


"느꼈다면 다행이네.

한 달 뒤 재시합을 한다.

살아남고 싶다면 뭉쳐라!

하나가 되어야만 이길 수 있다."


"예! 총관님!"


"오늘 모두 수고 많았다. 해산하라!"


"악!"


그들은 분하고 억울했다.

그렇다고 무창대를 원망할 수 없다.

자신들이 부족했다.


한 수 아래라 깔보았던 무창대가.

조직적으로 움직이자 막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짐했다.

한 달 뒤엔 반드시 이기리라.

이를 갈고 또 갈았다.



모용준은 비무장으로 끌려갔다.


"목검 잡아!"


"예?"


-빡!


파율의 주먹이 모용준의 대가리를!


"끄응!"


"난 되묻는 거 싫어한다. 목검 잡아!"


"악!"


"너는 세가의 군사가 될 것이다.

군사! 군대의 뒤에서

전세를 파악하고 병사들을 지휘하는!"


"알고 있습니다!"


"알아? 그럼 다시 묻겠다.

네놈이 적의 지휘관이라면,

누구부터 죽이고 싶을까?"


"그야 당연히...군사겠죠."


"맞아! 적의 군사를 잡으면 쉽게 풀리지."


"허면, 저 또한 검을 익혀야겠군요."


"맞아! 헌데 넌 자질이 없어!"


다시 한번 아픈 곳을 찔러 들어왔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군사로도

자질이 없는 것입니까?"


"그렇지! 헌데 공격을

포기하고 방어만 한다면?"


"방어만 하면 어찌 적을 이기겠소!"


"누가 너보고 적장을 잡으라냐?

스스로 지킬 힘만 있으면 된다.

버티면 누군가가 너를 구하겠지.

군사는 적에게도 아군에게도

가장 중한 존재니까."


"그럼! 시간만 벌면 된다는 것이오!"


"그렇지. 그래서 넌 오직

방어 검술만 익힌다.

방어란! 적의 검을 정확하게

읽고 막으면 된다.

그럼 시작해볼까?"


"악?"


곧바로 파율의 목검이 무섭게 날아왔다.


-퍽!


"허리가 비었잖아!"


"악!"


-퍽!


"손모가지를 아주 그냥!"


"악!"


-퍽퍽!


"대가리를 막아야지

넌 대가리가 생명이란 말이야!"


"끄악!"


파율의 일방적인 구타는 계속되었다.

하지만 모용준도 대단했다.


'크큭! 근성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아무리 맞아도 모용준은 버텼다.

자신이 버텨야 전장에서 승리한다.

그리 믿었다.


모용비가 비무장으로 달려왔다.

비무장에서 구타 소리가

그치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고!


"파율 형님! 이제 제발 그만하시오!"


다리가 후들거리면서도

버티고 서있는 모용준을

모용비는 걱정하며 파율 앞을 막았다.


"어쭈? 네가 대신 맞을래?"


"...그게 아니라 좀 살살 하라는..."


파율도 이만하면 되었다는 듯

구타를 멈췄다.

모용준은 선 자세로 기절해 있었다.


"형님! 괜찮으시오! 형님!"


모용비는 걱정하며 모용준을 업고

의약당으로 달렸다.

파율은 그 자리에 서서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새끼! 생각보다 쓸만한 놈이네.'


다음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구타는 계속되었다.


-탁!


드디어 모용준이 파율의 목검을 막았다.


"어때? 막으니까?"


"그저 살려고 몸부림쳤을 뿐이오!"


"크큭 잘했어! 앞으로 너의 검술 지도는

비가 맡을 거야. 난 이제 바쁘거든."


"허면, 제 병법과 진식 지도는?"


"밤이 깊으면 내 방으로 와!

잠시라도 봐줄 테니까!"


"감사합니다. 대장!"


그렇게 파율은 비무장을 떠났다.

그리고 그의 앞에 모용비가 섰다.


"형님 훈련은 훈련이요!

봐주지 않을 거요!"


"악! 얼마든지 막아내겠소이다."


"미안하오! 사실 파율 형님이

한 달 뒤에 시험한다고 하셨소.

그때 만족스럽지 않으면

저를 죽여버리겠다 하셨소. 미안하오!"


"걱정마라! 비야! 내 반드시 막을 것이다."


"그럼!"


-쉬이익 딱!


모용비는 곧바로 사정없이,

모용준의 대가리를 후려 깠다.


"끄악!"


비명은 오늘도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아무튼 모용세가는 군사를 얻었다.

소 가주 모용준!

약골에 무공도 형편 없었지만,

그가 세가의 군사로 우뚝 섰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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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건 기회야! +1 22.03.03 892 15 15쪽
2 하산하련다. +2 22.03.02 1,175 16 16쪽
1 무공의 역사 +4 22.03.01 1,988 2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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