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거의 매일 텔레비전에서 선전을 하고 있네요.
광고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홍보의 세계라는 것은 역시나
그렇게 만만한게 아닌 모양입니다.
그 중에서 볼때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이 바로 이 편.
다른 시리즈들도 그렇듯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을 비춘 화면에
담담한 나레이션이 이어지는 광고지만
왠지 가슴이 찡해집니다.
내 일도 아닌데 눈물이 나는 건 왜일까?
언제나 실없는 짓을 하는건 또 왜일까?
내가 데이트에 나가는 것도 아닌데 두근거리기도 하고
누군가를 걱정하기도 하고
함께 배를 잡고 웃으며 구르기도 하고
누군가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하고
내가 아닌 누군가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당신이 친구이기 때문에
잊혀지지않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그저 함께 있고싶어서
친구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닌데 이렇게 기쁜 것은 왜일까?
당신은 누군가의 친구.
https://www.youtube.com/watch?v=TLmoivLf2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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