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지쳤다.
아침 10시부터 지금까지.......... 안 써져서 딴짓도 했지만 어쨌든 계속 글 썼으니까.
자고 일어나서 일 갔다 왔다가
다시 쓰는 수도 있지만
일 갔다 온 뒤에 집중력이
지금보다 더 좋을 거라 생각되지 않는다.
지금 계속 쓰고
일 갔다 와서 바로 잔 뒤 글 쓰는 게
효율적이다.
...................날밤 새자.
지난 주엔 그냥 잤었지.............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말아라.
언제부터 내 몸 편히 썼다고............
요즘 기강이 빠지긴 했다.
연재 지연을 연달아 두 번이나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안 그랬는데. 딴짓한눈 팔기 안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안에 한편을 완료해야 했으니까.
안 그랬던 놈이 왜 그래?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오오, 나 지금 맛 갔군. 자기 비하가 줄줄 흘러나오는 걸 보니.
근데 괜찮아.
성질이 뻗쳐서.
쓰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니까.
내 정수리를 짚어 봤다.
머리 쓰담는 거, 이렇게 하는 게 맞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잘 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노력하자.
조금만 더 하면 된다는 거 아니까.
나중내일모레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하자.
잘 하고 있다.
ㅋ.
001. 르웨느
14.04.19 00:41
1인칭의 강렬함을 잊을 수가 없다.
인공패를 완결내고 하요를 쓰면서.......... 뭔가 하나 더 써볼까. 으음.
002. 르웨느
14.04.19 00:58
슬슬 1시. 정신 차리자. 음악 더 듣고 싶다. 들으면서 써질까?
안 써질 것 같은데. 일단 틀어놔 볼까.
003. 르웨느
14.04.19 01:40
슬슬 2시. 딴짓했다. 세월호는 그만.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산사람으로서. 기다리는 것 외엔.
004. 르웨느
14.04.19 01:51
아직 2시가 되지 않았다. 음.
흠. 좋군?
005. 르웨느
14.04.19 02:26
취룡님의 옼스가 완결남. ㅇㅅㅇ... 역시 완결은 저렇게 한번에 몰아부쳐야 하는데... 나는 왜 3주째 끌고 있냐;;;
006. [탈퇴계정]
14.04.19 02:37
으앗 설마 하루 안에 저 만큼이나 쓰신 건가요?! @ㅁ@!! 완전 대단하시네요.
007. 르웨느
14.04.19 03:03
그럴 리가요. 조금씩조금씩 써서 500p를 넘은 거죠. 어제는... 6~7천자밖에 못 적었어요.
008. 르웨느
14.04.19 03:43
곧 4시. .................3시간 남았나. 더 쓸 수 있다. 끝낼 수 있다. 응.
009. 르웨느
14.04.19 04:06
2시간 남았다. ........1시간 정도는 잘까;;;;;;;;;;
010. 르웨느
14.04.19 04:08
아아아아. 기르라인........ 이........... 끈질긴 놈................. 이제야 잡겠구나.......... 근데 지금 당장은 못 쓰겠........... 슬슬 머릿속이 들끓는다?
011. 르웨느
14.04.19 04:12
아으으으, 지금 써야 하긴 해. 알바 갔다 와서 감수성이 이어질지 모르겠으니까. 근데 조금만 눕자.........
012. 르웨느
14.04.19 04:23
구상은 되는데.......... 단어가 더이상 떠오르지 않는다............ 으......................... 이럴 쑨 없어................... 쉬어야지.
013. 르웨느
14.04.19 07:29
흐음. 이제 나가면 됨. 조금 잤더니 다시 회복함. 어.
2차 창작은 정말로 그 1차 창작품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됨.
그럼 1차 창작품을, 작가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글을 써야겠네? ㅇㅇ.
......................스킨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