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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소환해서 놀고 싶다.
정신 차려.

상상을 해봤다.
만약 인공패를 지금과 같은 어체로 쓰지 않았다면....
그건 인공패가 아니지.
퇴보한 것 같으면서도 또 미련은 있다.

오랜만의 심리 파트.
역시 난........... 심리가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외도는 자제해야지.

으............. 전개는 괜찮은데
최악이다. 자기 복제다. 이런................. 나 글쟁이로서 수명이 짧을지도.........
자기 복제라니........... 요인원 패턴이라니............. OTL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생각보다 내 캐릭터는 강했다. -ㅅ-;;;

새벽에 연재하는 건 포기. 여기서 스탑하고 자고 일어나서 마저 쓰기.
이제 거의 다 왔다. 아무것도 터지는 게 없어도, 끝은 다가왔다.
끝을 보자, 끝을.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으아. 글이나 쓰자. 닥닥닥.
그전에 밥 먹어야 하네. 오늘 안에... 과연?
나 지금 게임 하라면 무척 재밌게 할 듯.

요새 읽는 글이 또 줄어든듯.... 내 글 쓰면 문제가 다른 글 보기 힘들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것은 폰게임.... 쿨럭. 정오가 되서야 글 쓰려고 어기적 거렸다.

인공패 완결 내고 나면
리메이크 들어갈 Dear Main이란 글을 읽었는데........ 겁나 재밌쪙.
........................이, 이봐?

산책하고 싶지만... 다 쓰고 산책할지언정 중간에 하진 말아야겠다. 저질 체력이라 나갔다 오면 아웃... 쩝.

인공패 완결 내고 나면 문피아에 있는 글들을 막 읽어봐야겠다.
몇 년간 로판 위주로 봤더니 이쪽 감각을 거의 다 상실한 듯........... 2년전인가? 쓴 글도 오락가락하다. 예전엔 저런 성향의 글을 썼는데 지금은........
도대체 어떤 글을 쓰고 있는 거지, 나는.

잠깐 휴식.

걷다 옴. 근데 하라는 글 구상은 안 하고 그림 구상하고 옴.
그래서 그림을 그릴 거임.

다시 글.

까아아아아아!!! 연락이 끊겼던 친구가 연락이 닿았어!!!!!!!!!!!
넷친구라 해도 몇 년만의 상봉이야? 기쁘다!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