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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중]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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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하나를 해놓고 그거만 듣고 있다가 벌써 40분이나 지났네.

쿨럭쿨럭.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다.


그냥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써도 된다.

......................근데.

내가 그렇게 쓰면 독자가 없더라.


.................................................이미 몇 년간 참패를 보지 않았나.

나 편할 대로 쓰면, 나와 맞는 사람밖에 못 보고

나는 다수보다 소수의 시각에 속하는 사람인 것을.



아음.

전개. 줄여야 하나 써지는 대로 두어야 하나.

답답하다. “~했습니다”하는 어미가 아니었다면 좀 더 선택지가 많았을 텐데.

그 안에서 표현하고자 하니 뒤로 갈수록 힘듬.


전개. 전개. 이제........... 음. 하자. 음. 그래. 안 하더라도, 하자고는 말해야지

그래야 그 안 하는 열 번 중에 한 번은 하겠지. ㅇㅇ.

하자. 그래. 쓰자.


댓글 27

  • 001. Personacon 르웨느

    14.04.18 01:22

    역시 전개를 택하면 글이 길어진단 말이지? 한숨.

  • 002. Personacon 르웨느

    14.04.18 02:09

    요네즈는 흑녹색 해초가 흔들거리는 켈프의 숲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소라껍데기 속에서 잠을 청하고 어슬렁거리는 해수들과 투닥거리던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뭍은 헤엄은커녕 숨쉬기조차 불편한 곳이어서 이 일이 끝나면 조금도 더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 003. Personacon 르웨느

    14.04.18 02:20

    어렵당.

  • 004. Personacon 르웨느

    14.04.18 03:08

    엔딩까지 두 파트 남았다.

  • 005. Personacon 르웨느

    14.04.18 03:25

    이제 자야지.

  • 006. Personacon 르웨느

    14.04.18 12:18

    또 세월호 조사하고 질질 짜고.
    으음. 글 쓰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07. Personacon 르웨느

    14.04.18 12:24

    어, 글에는 소리가 있다.

  • 008. Personacon 르웨느

    14.04.18 13:48

    나는 우물 같은 눈동자보다 빛나는 눈동자가 더 좋다!

  • 009. Personacon 르웨느

    14.04.18 16:20

    다시 글..... 쓰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힘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이제 죽는 게 너무 아깝잖아!

  • 010. Personacon 르웨느

    14.04.18 16:36

    돌아버리겠네!!! 잊고잊고!!!!!!!! 글 쓰자!! 오늘 하루를 감사히!

  • 011. Personacon 르웨느

    14.04.18 19:16

    역시 많이 써보는 게 답이지. ㄱ-

  • 012. Personacon 르웨느

    14.04.18 19:40

    아아아아악! 그림 그리고프다!!!!!!!!!!!!!!!! 스트뤠쓰!!!!!!!!!!!!!

  • 013.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0:01

    4시간 남았다.
    4천자, 충분히 쓸 수 있는 시간이다. 음.

  • 014. Lv.15 작은아씨

    14.04.18 20:11

    8시10분 스먼도 한글을 켰다.
    결국 한글자도 못썼다=_=

  • 015.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0:29

    까아아아악! -//////-
    추출현했다! 스먼이 출현했다! 르웨느는 놀란 심장을 움켜쥐었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보면 이, 이것은 사랑?!
    ..............은 뭔 드립인짘ㅋㅋ.
    저는......... 몇 자 적었습니다. 몇 자인지 모르겠지만요. ㅎ.
    우맄ㅋㅋㅋ 12시 이후에 서로 몇 자 적었는지 보고할까옄ㅋㅋㅋ!!

  • 016. Lv.15 작은아씨

    14.04.18 20:30

    스몰이도 당황했다!
    출현도 아니고 출혈이라니!! 스몰이는 헉헉거리며 르웨느의 일기장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ㅋㅋㅋ
    그럴까요?ㅠㅠ 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딴짓중이겠지만....

  • 017.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0:32

    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히 수정했는데
    너무 늦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하이파잇브!

  • 018.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0:31

    오늘 글 쓰기를 마치면 히어로이즈를 읽어야지. ㅠㅠㅠㅠ

  • 019.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0:58

    믿어라!
    독자들의 독해실력을!!!
    내가 발로 써도 읽을 수 있는 그들의 공상력을!

  • 020.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1:08

    전투씬 쓴다고 몰입해서
    내 양팔을 창대와 검신이라 생각하고 탓! 부딪치게 했는데..........
    내가 뼈만 남은 인간이란 걸 간과했다................ 아파! 조금 남은 근육과 뼈과 아파!!!!!!!!!!!

  • 021.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1:20

    ㅎㅇㅎㅇ.....
    판타지. 판타지!! 판타지가 읽고 싶다!!!!!!!!!!!!!!!1
    근데 글쟁이 모드가 풀리지 않으면, 분석자 시점으로 책을 읽어버리기 때문에 무척 재미없게 된다. 고로 어서 글을 다 써야, 내가 독자의 눈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돼!!!!!!!!!!!!!

  • 022.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1:39

    세, 세월호를 잊어야 해........... ㅠㅠ 현재까지 밝혀진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남아 있다면............ 힘내. 아깝잖아. 진짜로. 힘내.

  • 023.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1:45

    물 마시다가 코로 들이킴.... 내 코....

  • 024.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2:22

    정신적인 고문.
    글 쓰다 보면 정말 마조히스트가 되는 거 같아............... 으으으.

  • 025.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2:28

    방에 물 떨어졌다.
    수통을 보급하러 외부로.............

  • 026.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3:53

    쳇, 2천자 정도 썼다.

  • 027. Personacon 르웨느

    14.04.18 23:56

    이 타이밍에 잠깐 음악 한 편 좀 듣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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