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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중] 20140425

깨어난지 2시간 째.

화가 나 있음.

짜증이 정신과 몸을 지배하고 있다.



잘 잤는데 왜?


댓글 24

  • 001.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6:06

    짜증이 넘쳐나서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아질지 고민하고 있다.

  • 002.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6:08

    토할 거 같다.

  • 003.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6:10

    전체를 다시 읽고 평해야겠지만 나는 이번에도 실패한 거 같다.
    작품적으로도. ㅇㅅㅇ.................
    아직 에필 안 썼다. 힘을 잃지 마라. 우울해하는 건 에필 쓴 다음에 해도 된다.
    다 쓰고 실컷 우셈.

  • 004.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7:05

    우울했는데 내가 쓴 거 보고 위안을 얻어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보면 재밌는데.

  • 005.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7:09

    ....................휴. 에필로그 ㅆ야 하는데.
    ................스, 스트레스.......................

  • 006.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7:10

    이렇게 내장이 꼬이는 건............... 상상한 건 있는데 그걸 문장으로 표현해내지 못해서........ 아아, 능력부족. 좌절.

  • 007.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7:49

    긍정적으로.

  • 008.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8:44

    곧 9시. 더 이상의 잡념은 용서 못한다.

  • 009.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8:59

    공간에 대한 묘사가 글을 막히게 했다.
    어떻게 전체를 순차적으로 늘어놓을지. 늘어놓은 게 전체가 될지 모르겠다.
    이러니 아예 안 쓰고 그냥 상황이나 전개해버리고 싶다.

  • 010.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9:27

    어지러운 거 그리고 싶다.

  • 011. Personacon 르웨느

    14.04.25 09:56

    한 자도 못 썼다. 10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멘붕 오려고 하는데. 아. 포기하자. 포기하자. 잘 적기를 포기하고. 뭐든 써지기만을 바라자. 잘 적고 싶은 거 과욕이고 글 쓰는데 방해만 된다.

  • 012. Personacon 르웨느

    14.04.25 10:21

    한 자도 못 적었다.

  • 013. Personacon 르웨느

    14.04.25 10:31

    병원에 다녀와야 할 듯한데........... 에필로그 다 못 쓰면 가고 싶지 않다.
    이거 끝내야 나가도 나갈 텐데.

  • 014. Personacon 르웨느

    14.04.25 11:39

    지금 나를 구해줄 수 있는 건 글을 다 쓰는 것뿐이다.
    덜 괴로워하려면; 마저 써야 한다.

  • 015. Personacon 르웨느

    14.04.25 11:39

    여덟 자 적긴 했는데 지울 거다.

  • 016. Personacon 르웨느

    14.04.25 15:50

    망해써. 4시 20분에 다시 오라해서 기다리는 중.
    이제 나가야 하는데............ 에휴.
    오늘은 새벽 4시쯤에 일어났으므로
    내일 새벽까지 글 쓰기가 힘들 거다. 날밤새고 일 가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지만........ 지금 근성머리로 볼 때 그냥 포기하고 잘 확률이 높단 말이지. 병원 갔다 와서 곧바로 쓰지 않으면........... 내일까지도 에필은 못 쓴다고 봐야 한다.
    정신 차려라.

  • 017. Personacon 르웨느

    14.04.25 17:11

    서점에서 시간을 죽였다.
    자기개발서 한 권을 빠르게 독파하고........... 책 냄새를 맡고 책 모양과 색감을 감상하다가.......... 한 짓은 결말만 보기. 에필로그 위주로 책을 훑어보기였는데. 결론에서 모든 걸 다 말해주는 대단한 책들은 썩 없더라. 역시 가운데를 읽어야 한다. (으쓱)

  • 018. Personacon 르웨느

    14.04.25 17:30

    병원은 갔다 왔다. 우울하다. 자고 싶다. 자고 일어나면 글이 써질까.

  • 019. Personacon 르웨느

    14.04.25 20:42

    자고 일어남. 자길 잘 한 거 같음 뭔가를 먹어야 하는데. 에휴.

  • 020. Personacon 르웨느

    14.04.25 21:35

    정신이 나갈 것 같다.
    이어서 쓸 수 있는 문장을 찾아야 한다.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상상을 문장으로 옮길 수 없다면, 그 상상한 장면을 버려라. 나는 그림을 그리려는 게 아니라 글을 쓰려는 거다. 문장으로 나와야지, 막연한 이미지에 목 매여선 안 된다.

  • 021. Personacon 큰불

    14.04.25 22:22

    제가 생각하는 그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상상을 이미지화 시키는데 실패했다면 감각화시켜 보세요. 눈만으로 사방을 느끼진 못합니다.

  • 022. Personacon 르웨느

    14.04.25 23:48

    아핫;;; 지금 처한 상황은 아집에 가까운데요.
    하얀 탑에 은은히 빛나는 석영들이 가득하고, 벽 구석구석과 바닥에는 쿠션처럼 담녹색 이끼풀이 자라나 있으며, 천장에서부터 물이 흘러내려 탑 내부를 가득 매우고 있고, 그 가운데 안이 반투명하게 비치는 고치가 놓여 있고.
    뭔가 이 한 장면을 과하지 않으면서 한번에 상상할 수 있게 쉬운 문장으로 풀어내고 싶어서. 정경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싶어서. 이게 어휘가 딸리고 필력이 딸려서 못 쓰는 것 같아서;;;;;;;
    앓는 소리를 내고 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023. Personacon 르웨느

    14.04.25 23:49

    곧 12시.
    3줄 썼다. -ㅅ-)~ 별것 아닌 평범한 문장이지만, 별것 아닌 것처럼 읽혀져서 만족한다.
    읽는 사람에게도 눈에 걸리는 것 없이, 색감과 분위기까지 전달해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분위기까지는 무리고..........

  • 024. Personacon 르웨느

    14.04.25 23:52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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