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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중립적으로 봐야 할 거 같은 사항에 대해...

https://www.youtube.com/watch?v=oZT7289dGbk



위 동영상의 논리는 매우 무섭습니다.

저는 그 동영상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사회적 문제를 종교적 문제와 엮으며, 공감을 얻어, 해당 논리의 귀결을 비합리적인 것을 합리적으로 정당화 하게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말까지 하면 뭐하지만, IS나 혹은 과거 많은 종교 관련 전쟁과 학살들이

이러한 논지로 정당화되었을 것입니다.


정담에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이 글을 쓰고 나면, 조금있으면 점점 달궈지겠지요.


매우 위험한 논리입니다.


그나마 가장 제가 생각했던 것과 가깝고, 중립적으로 보신 분의 댓글입니다.


[시대 조류와 일상의 모든 것에 악마의 입김이 스며들어 있다는 얘기인데, 대중의 자존감을 낮추는 교묘한 논리로도 보이네요.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학창시절에 저런 이야기에 사로 잡혀서 묘한 편집증적 윤리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때가 있었더랬죠.]


경험까지 말씀하셔서 더, 그럴사 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걸 정담에 의견을 저도 말해버리면...

괜히 시비붙고 신고하고 당하고 하면 안좋게 보일까봐 여기 새벽 4시에 이렇게 쓰네요.

...

아 어제 수면이 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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