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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생각]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음...

알랭 드 보통인가?

그 보통아닌 형이 뭔가, ㅈㅎㅇ를, 불쌍하게 봐야 한다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 형이 하려는 말이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이 많겠죠...


별 소리가 다 나오는 것 같은데...


그 기업이 그정도의 역량을 보일 수 있기에... 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관계를 모르니 그런 소리는 못 하겠고...

그...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죄는 미워해도 된다.

죄가 뭘까요?

갑질?

회항?

땅콩이 싫어?

...

이중 정확한건 회항이 문제가 되겠군요.


갑질.

자신의 지위로 사람을 누르는 것...

그것은 뭐...

누구나 그자리에 가면, 그렇게 ㅆㄱㅈ없이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고...

(다들 비슷하니까...)

그것도 태어나 자란 환경에 따라, 그렇게 되기도 하고 이니기도 하고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재벌 이야기를 파고들면...

돈 쓰는 것 부터, 성격까지...

1세대나 2세대는 독단적이긴 하지만, 매우 잘 아끼고 나름 고통을 아는 사람들이라서 사람 냄새가 난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그렇기도 하다는 거겠지... 뭐, 꼭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다 다르니까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뭐 아니라고...

3, 4세대는 독단적이고, 고통?

응? 먹는건가? 한다고...

처음부터 갑이었던, 그나마 윗 세대는 을이었던 시대를 같이 겪어왔지만, 그들은 날 때부터 갑이었다고...


우리가 많이들, 형제가 없는 사람이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표현하고는 하느데...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다르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할 때...


여하튼, 이 사람들도 그런 식이 아닐까도 생각하고...


여하튼, 뭐

죄는 확실합니다.


회항.

그것은 죄죠.


그런데, 

갑질.

이건...


사람의 성격입니다.

성격을 죄라고 해야 할까요?

음...



본 네이쳐 갑질.

이건 죄일까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죄도 있고...

갑질...

부러워서...

부럽기 때문에 더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제가 당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세상엔 참 저보다 더러운 일도 많은데...


한쪽에서는 여론 조작으로 외려 더 이야깃거리로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거고 저거고...

나라망신을 다 시킨다는 소리도 있던데...


사실 전 개인적으로, 어떤 개인의 행동이 나라를 망신시키고, 아니면 나라를 자부심있는 나라로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만 해도 영웅주의가 확실하죠.

아메리칸 히어로!

사람은 히어로에 목말라 있습니다.


비록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현실을 타게해줄 히어로를 원하는... 그것을 이용한 것이죠.


반면 우리는 안티 히어로, 대신 욕먹어줄 악역을 원하고 있고...


미국에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 총기난사를 했을 때...

국가수반이 고개를 숙인일...

‘우리나라가 미안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미국인 반응은 ‘? 그게 뭔 소리야?’


뭐, 사실 그렇습니다.

누가 우리나라에 도움될 만한 일을 했다.

그리고 다른 세계에도 도움될 일을 했다.

같은 국가의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생깁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그사람의 부와 명예... 개인적으로 보면 부럽습니다.

열심히 응원하고 와아아!~~ 하다가도...

그 사람이 만일 뭐라도 꼬투리 잡힐 일이 생기면...

까기 시작합니다.


까는건 참 재미있죠.

물론 정말 깔 일이 있는 사람도 있고...

공헌도고 뭐고 일단 까고 보는거죠...


사람들은 욕에 목말라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또 그렇다고 다 그런 것도 아닙니다.

세상이 그렇게 욕만 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상에서는 다르겠지만, 최소한 현실에선, 그런 이슈는 눈 한번 지푸리고 끝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조xx씨..

죄는 회항에 있습니다.

미워할 죄입니다.

사람이 밉냐고요?

음... 그래서 뭐합니까?

각 종교에서는 사랑과 용서를 강조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종교를 다니거나 다닌 적 있는, 교적 등록자들을 보면 인구수보다 더 많은데(?), 다들 사랑과 용서로 감싸야죠.


문제는 그런겁니다.

부러워 하고, 시기하고, 그냥 비난의 화살을 돌릴 대상이니까, 우르르 욕하는 것.


중립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중립성.

객관적이다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중립도 사실 자신의 생각이니까요.

주관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사고의 중심은 제가 되고싶습니다.


어떤 사고가 터지고, 뭐가 생겨도...

일단, 언론조작을 조심해야 합니다.

뭔가 다 의심하려는건 아니고요.


왜 이런 말을 하면 그 사람을 옹호하는 것 같은데...

저는 죄를 옹호할 생각이 절대 없습니다.

...


몇일 전 뉴스에서 뒤로 후진한 것일 뿐, 회항이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한다고 슬쩍 슬쩍 뉴스를 내더군요.

음...

작업들어가는구나...

ㅋㅋㅋ

역시 돈 많아야되.

아 부러워


아 몰라

그냥


죄고 뭐고

돈 많은 놈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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