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성실하게 살자

전체 글


[위닝] 무료시절 마지막 공지

수정 및 개인 사정으로 인해 휴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재에 대한 일만은 아닙니다.)


현재 시즌 2까지 수정했습니다.

기존 독자분들께서는 내용상 변한 것을 느끼지 못하실 겁니다.

다만 신규 독자분들은 예전에 보신 분들보다, 조금 덜 혹은 조금 더 보시게 될 테지만, 그 차이는 미비할 겁니다.

가령, 공이 어디서 놀고있다는 것이 잘 표현이 안된다던가...

인물들이 어느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던가...

최근, 경기 들어가기 전에 표시하는

‘오늘의 포지션’이라던가, 그림 같은 것을 넣고 빼고...

정식 명칭인 피콜로 옵티컬 이라고 썼던 것들을, 추후 생긴 별명인 피언으로 수정하는 등...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 수정입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니... 잘못 건드려서 앞 뒤로 내용이 안 이어지면 안되니까...

하나 하나 따지면서 써야 해서...

오늘까지 했어야 하는데 진도가 조금 느리군요.


2월 2일, 월요일은 밖에서 볼 일이 있어서 글을 작성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평일날 봐야 하는, 동사무소나 은행일 등...

몇가지 일들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글을... 작성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평소에도 하루 2시간 이상씩의 조사...(번역이 아주 죽을 맛이죠... ㅠ..ㅠ)와

글을 쓰는 것 자체도...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라 그런지...

하루 한 편 쓰기도 버거웠습니다.


연참대전 동안, 쉬지 않고...

주말에도 쉰다고는 하지만, 사실 주말에 사람을 만나는 약속등을 몰아서 처리 하느라... 

주말에 나돌아다니는 시간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글만 쓴 것 같습니다.


해서, 연참대전 동안 못했던 수정들(시즌 3의 앞부분에 포지션이나 사람 이름이 들어간 포지션을 넣는다던가...)을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음...


이만, 유료로 가볼까 합니다.


위닝을 쓰는 동안...

사실 기대하던 조회수는 안나왔습니다.

스포츠는 처음부터 뭔가 대단한 조회수를 갖는구나... 그런 생각으로 처음 위닝을 쓰기 시작하면서... 너무 쉽게 봤던 것 때문일까요?


사실 위닝도 사실 처음 제목은 아니었습니다.

알토 -> 로드매니저 -> 위닝.


제목도 몇 번이나 바뀌었고...

심지어...

제가 실제 글을 작성하고 있는, 한글 파일에는 ‘박수감독’이라는 투박한 제목으로 글을 쓰고 있지요.(ㅎ)


지금 와서 생각하면 

Climb up!

이라는 제목을 사용하고 싶은데 ㅎㅎ


그런데, 이제 위닝으로 알려졌으니,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뭐 조회수 이야기도 했지만...


초반부야 많은 분들이 보셨던 것 같은데...

뒤쪽으로 가면 갈 수록 조회수도 줄어드는것이...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처음 연재하면 선작수 *3배 이상.

한 2~30회 지나면 선작수 *2배 이상 정도로...

조회수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제 글은...

처음부터 

선작수 *1.1~1.3 사이...

지금은 딱 1.1배 정도 나옵니다.

ㅎㅎㅎ


통계로만 보면, 이 글은 모두가...

‘매니악 한, 대중적이지 못한 글.’이라고 합니다.


사실, 매니악 보다, 여러사람에게 읽게 하고 싶었습니다.

유료연재를 결국 저도 하게 되겠죠. 아무래도 생개를 꾸려나갈 능력이 글 말고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제 수입이 나아지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연령대, 여러 성별의 남녀노소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자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통계로 보면, 매니악...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 글은, 많은 분들이 사랑 해 주실 글이라고...


지금까지 봐오신 분들이시라면...

제가 축구소설을 쓰며 축구 매니아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

축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 글을 썼다는 것을 알아주실 거라고...


그런데 축구 자체가, 장르 시장에서는 그렇게까지...

대중적인 글은 아니더군요.

그냥, 팬이 많긴 한데...


여하튼, 조회수가 매우 적어서...

유료연재 가기전까지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


연참대전만 일단 완주 하자...

그 생각으로 써오다가...

항상 선작수의 1.1배...

심지어 금 토요일에는 선작수 만큼의 조회수도 안나오고 그럽니다.(24시간 지나고)

그런 주제에 제가 유료연재를 가겠다니...


그런데, 지금까지 투자한 것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글을 쓰면서도 재미있고, 반응도 재미있고...

읽어봐도 재미는있습니다.

다만 뭔가가 부족하니 그럴 것이라고 저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한번에 그게 와닿지가 않아요...


그래서 많이 수정도 하고...

포지션도 넣고...

그림도 넣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제 2월이 되면, 저는 유료를 들어가겠지요.

아마, 들어가면 성적이 나올겁니다.


아...

정말 기대가 되면서 걱정이 됩니다.


저는 위닝을...

질질 끌지 않고, 어디에서 어떻게 끝낼 것인가...

이미 생각을 다 해놓고 쓰는 글입니다.

지금으로 봐선, 택도 없지만 ㅎㅎ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제가 끝내기로 한 곳에서 무조건 끝낼 생각이었죠.


그리고 그 승리의 끝에서...


한편 재미나게 읽었다로 끝나지 않고, 많은 것을 얻어가시라고...

최소한 축구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들이나, 영국의 축구 행태, 같은 지식이라도...

뭐든 좋으니 얻어가시라고...


여하튼, 결론은 내놓고 쓰는 글인데...

그 결론에, 제가 생각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지 아닐지...

(그랬으면 좋겠지만...)

확신이 없습니다.


사실 저는 조기 종결도 생각해 뒀습니다.

조기종결...

생각해뒀던 종결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종결하는 것.

생각했던 분량보다 적게 쓰고 종결하는 것.

물론, 그 조기종결을 가게 되더라도...

찜찜하지 않은 조기종결...

다 나름의 좋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물론, 글을 쓰면서, 언제라도 내일 당장 완결이 날 수도 있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썼습니다.

생계가 걸려있으니...

안 되면 접고 노가다라도 나가야지요.

그런 심정으로 글을 썼는데...

쓰다보니 더 쓰고 싶은 욕심이 드는건...


여하튼, 전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읽힐 글이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긴장감.

나만 만족하게 글을 쓰면 안된다는 경계와 늘어지지 말자는 스스로에 대한 다그침...

그러면서도 제가 쓰고 싶은 재미있는 글을, 쓰고 읽히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글로서 돈을 받는 다는 것이...

어떤 면으로는 부끄럽습니다.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있거든요...

그래도, 이 글도 제 손가락이 낳은 자식입니다.


제 자식 어여삐 봐주시고...

작가가 글로 생활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항상 더 좋은 글로 찾아가고, 항상 더 재미있게...

항상 감동도 줄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에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항상, 위의 모든 불안감을 마음 한 구석에 내리누르며...

승리하는 중이다.


그렇게 되뇌입니다.


저는 승리가 하고 싶습니다.

같이 따라와 주십시오.


물론, 저도...

백수로 오래 있었기 때문에...


자기 밥 먹을 돈도 없는데 따라오시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절대 안 돼요.

하지만, 하루에 한잔 이상, 종이컵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이라면...

한달에 한 8잔 정도만 덜 마신다고 생각하시고, 제 글을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이, 승리하는 모습...

끝까지 가봅시다!


물론, 이거야 유료연재를 가면서 어디와 어떻게 말이 되고 안되고를 봐야 그렇겠지만...

돈을 생각한한다면 몇 화 까지만 무료로 풀고, 몇 화부터는 유료로...

무료에서 공개한 부분도 유료로 전환해야겠지요.

사실 생각같아선 오늘(토요일) 연재한 부분까지는 무료로 풀어두고 싶은데...

한 권 이상이되니...

아마 한 권에서 끊으라는 소리를 누군가 하겠지요?


음...

여하튼, 뭐...

2월에 유료연재 갑니다.

아마...

이 공지를 보시면, 오늘부터 선작수가 뚝뚝 떨어져 나가겠지요.

많은 분들의 작품이 그러한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더 겁이 납니다.


그래도, 확 이길겁니다!

찰리의 페트트릭같이!


운발로!

나갈겁니다!

ㅋㅋㅋ


하아...


정말 솔직한 이야기로 한 달에 딱 90만원 정도만 벌면...

이 작품이 끝나고 다음 작품을 하기위한 생활비는 정말 충분 할텐데 말입니다...


여하튼, 추후 제가 생각한 액수 이상이 나오면, 이벤트를 할 생각입니다.

출석 체크 부문 1명, 오타지적 및 내용 도움 부문 1명으로...

한 달간 기록으로... 정산 날에... 한 달간의 연재분 만큼을 돌려주는 것으로(페이백 이벤트)...

그리고 어느 구간 구간의 수익을 넘으면 그것을 두명으로 세명으로 늘릴 생각입니다.


여하튼, 많은 분들에게 페이백 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아직 신청은 안했지만, 유료로 넘어가면서...

이제, 여기서 어쩔 수 없이 하차하시는 분들도...

생각나시거나, 주머니 사정 괜찮아 지시면 들러주시면...

열심히 써서 보답하겠습니다.


그럼 2월 3일... 아니 2월 4일날 뵙겠습니다.

용기를 받고 싶지만, 용기를 구하기도 매우 조심 스럽습니다.


항상 발전하고, 노력하는...

정주 올림.



--------------


댓글


Comment ' 22

  • Personacon 二月
    15.02.02 00:41
    14.42.106.72

    연참대전 생존을 축하드리면서... 유료연재하면서도... 연참 아시죠? +_+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2 00:44
    183.100.60.105

    이제 오늘이군요.
    오늘 일 볼 것이 있어서...
    밤 새워 수정하고,
    그리고 아침이 되자마자 들를 곳이 많습니다.
    관공서, 은행, 서점, 용산, 등 등...
    아침에 잠도 못자고, 다녀와서 저녁이 되면... 글을 쓰다 잠에 들어서..
    다음날은 글을 써서..
    그렇게 2월 4일부터 나오겠습니다.

    다들 유료연재 가시면 첫 날 2개에서 3개를 하시더라고요...
    저도 해야겠죠?
    그래서 ㅠ.ㅠ 그거 때문에... 하루를 더. 2월 3일까지 글을 쓰고 2월 4일날 갑니다.

    삭제

  • Lv.11 성불예정
    15.02.02 01:18
    59.1.136.108

    성공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생하세요.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2 02:01
    183.100.60.105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 Lv.36 필로스
    15.02.02 08:48
    1.238.246.127

    유료 대박 기원합니다^^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2 08:51
    183.100.60.105

    감사합니다.

    삭제

  • Lv.20 아르케
    15.02.02 17:45
    219.253.140.124

    정주님 화이팅!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2 19:49
    183.100.60.105

    감사합니다.

    삭제

  • Lv.13 그링그링
    15.02.02 19:46
    175.114.42.104

    유료연재 일단 축하드립니다.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유료연재시에는 경기장면을 좀 더 묘사해주셔서(어느순간부터 신경써서 잘 해 주시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대략적인 경기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2 19:51
    183.100.60.105

    시즌 3가 되면서 많이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1, 시즌 2도 그동안 수정을 통해...
    최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주인공인 철인이 '감독이 아니기 때문에 대충한다'라는 마인드를, 주인공의 입장에서, 제 스스로에게까지 투영하는데서 벌어진 현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삭제

  • Lv.32 管産
    15.02.02 20:49
    165.132.104.246

    유료연재하면 많은 작가분들은 기념으로 연참을 하던데.. 혹시?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3 17:39
    183.100.60.105

    혹시!
    역시 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연재가 중단되면, 제가 과로로 죽었다고 보시면...

    삭제

  • Lv.11 성불예정
    15.02.03 03:53
    59.1.136.108

    다른 작가님들 서재 들락날락 하는게 제 취미인데요, 어딜가든 정주님이 보이네요.
    음.. 분발해야지.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3 17:40
    183.100.60.105

    헐!
    ㅋㅋㅋ
    그 시간에 글 쓰세요!
    저, 저 그렇게 흔적 많이 남기고 다니려는 사람 아닙니다!
    다닌, 사람이지..
    과, 과거의 저를 계속 보시는군요.

    삭제

  • Lv.16 가프
    15.02.03 17:25
    118.32.136.129

    좋은 결과 얻길 바래요 ^^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3 17:40
    183.100.60.105

    응원 감사합니다.

    삭제

  • Lv.32 뒹굴이38
    15.02.03 18:22
    210.111.169.165

    작가님 위닝은 매니악한 글은 아닙니다. 다른 글에 비해 가벼운 터치로 글을 쓰시지만 글내용의 깊이가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문피아 헤비유저로 다른 스포츠물도 같이 보고 있지만 가장 기다리는 글중 하나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3 18:26
    183.100.60.105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좋은 글 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삭제

  • Lv.32 뒹굴이38
    15.02.03 18:32
    210.111.169.165

    작가님 힘내세요. 모바일로 볼때는 재밌어요를 다찍었는데 웹으로 볼때는 많이 빼먹은 것 같네요. 몰아서 찍고 왔습니다. 작가님 파이팅!!!!

    신고 답댓글

  • 답글
    Personacon 정주(丁柱)
    15.02.03 18:39
    183.100.60.105

    아, 감사합니다!

    삭제

  • Lv.10 니콜로
    15.02.03 18:35
    222.100.37.49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76 머-강 | 홍보게시판에 한 홍보, 추천글은 쓰고 싶지만, 직접 작성하기 귀찮은 분들이 복사해가기 좋게. 15-03-27
175 머-강 | 친구가 만들어준 표지. *2 15-03-11
174 위닝 | 홍보 대기용 15-03-08
173 머-강 | 처음으로 만들어 본 머강 표지. *1 15-03-06
172 World | 중립적으로 봐야 할 거 같은 사항에 대해... 15-03-01
171 World | 문피아 비평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비평/비난, 그리고 시스템과 권리 의무) 15-02-27
170 위닝 | 다짐. *5 15-02-09
169 World | 매체와, 성일오, 우리는 매체를 신뢰하는가. 15-02-05
» 위닝 | 무료시절 마지막 공지 15-02-04
167 좋은 생각 | 핑계는 늘어가는 것이고, 실행은 줄여가는 것이다. *3 15-02-04
166 위닝 | 위닝 조회수 기록용. 15-01-31
165 위닝 | Win+ing. 승리. 하는중. 15-01-31
164 위닝 | [일연/스포츠] 위닝, 확실히 치고 올라갑시다! 15-01-28
163 나쁜생각 |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15-01-23
162 위닝 | [일연/드라마] 위닝. 진지하게 썼는데 약빨고 쓴다네요. *3 15-01-20
161 위닝 | 雨絃(우현)님이 사람답게 만들어주신, 유니폼입니다. *3 15-01-17
160 World | 좋은 링크를 모아볼까? *1 15-01-17
159 World | 종교 15-01-15
158 위닝 | 피콜로 옵티컬유니폼 *6 15-01-14
157 글에 관한 생각 | 70년대 번문? 15-01-07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