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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매체와, 성일오, 우리는 매체를 신뢰하는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를 보면 숲을 볼 수 없고, 숲만 보면 나무를 볼 수 없으니, 나무도 보고 숲도 보고 하고...
또...A가 있으면 B도 있는데... 알파벳은 Z까지라. 26가지...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원적인 사회와, 또한 존중 받을 수 있는 문화가 다양하게 공존 할 수 있는 존중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합시다.

음.
본문의 기사와 제목...에서도 
기사는 여성에 대한 일반적이라고 생각되는 오해에 대해 다뤘고, 그로 인해 남성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것보다...
다음의 문구들이 걸립니다.(마지막에 복 붙 첨언.)
그...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인성이 더러운게 아니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 중 인성이 더러운 사람이 그러는거고...
성공한 인성 더러운 사람도 저렇게 합니다.
만일 안 한다면, 자기 스스로를 절제하고 관리하는데 성공 한 것 뿐...
일반적인 남자의 음담패설, 여성의 음담패설이 온라인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활동되기 시작한것이고, 매체에 의해 더욱 잘 알려지며 벌어진 일인 것 같습니다.

전 이런 저런...
일들을 볼 때마다...
그런 매체... 매체의 힘이 무섭다는 생각에 소름돗게 놀랍니다.




[그러면요, 선생님. 이런 식의 커뮤니티 활동에 집착하는 남성들의 심리는 뭘까요?
▶ 김손경미 활동가/한국여성단체연합
입시나 취업으로 인한 압박감, 박탈감이나 좌절감을 표출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힘겨움에 대한 비난의 대상을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로 겨냥하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우리 사회 구조에서 승리하거나 성공한 사람들도 사실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소용없는 일이거나 어려운 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만만한 사회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비난과 혐오, 비하의 말들을 하면서 안도감을 찾는 것입니다.
남성들 같은 경우 특히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권한들이 여성들로 인해 줄었다고 생각하면서 여성들을 비난하고 혐오하는 것 같은데 또 이러한 심리가 익명성을 보장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여과 없이 분출되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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