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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대통령에게 살해된 후 이세계에서 신의 힘을 얻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9.27 19:45
최근연재일 :
2022.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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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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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DUMMY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003.jpg

거후만은 해치우고 나는 숲의 가장자리 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었다.

피곤함에 나의 발걸음이 무거워졌고, 배도 고파왔다.

나는 잠시 나무그루터기에 앉아 가방에서 열매를 꺼내 먹었다.

그런데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가시지 않았다.


“아, 배고파, 열매를 먹었더니, 더 입맛만 도네, 어디 토끼나, 사슴 같은 건 없나?”


나는 일어나, 숲 주변을 살폈다.

아무리 보아도, 토끼나 사슴 따윈 보이지 않았다.


“그럼, 몬스터라도 잡아먹어야 하나? 타크우치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도마뱀 같으니까, 홀몰트는 꼭 난쟁이 같아서, 좀 그렇고.”


난, 배가 고파서 사냥감도 찾을 겸, 다시 일어나 열매를 먹으며 걸었다.

주변을 살피며 걸었지만, 사냥감 같은 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순간 소름이 돋을 정도의 일을 깨달았다.


“새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내가, 숲 중앙으로 향할 때만 해도 지저귀던 새 소리가 지금은 들리지 않았다.

짐승들의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뭐지? 이 으스스함은?”


나의 팔에 소름이 일 듯 털이 서는 것이 느껴졌다.

난 긴장하며, 걸었고 걸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소름의 정체와 조우 할 수 있었다.


“느, 느, 늑대인간?”


크리나가 나에게 당부했던 것이 생각났다. 늑대인간에 대해서,


* *


“파이스, 숲에 들어가게 되면, 제일 경계해야 하는 것이, 아우타야. 아우타는 늑대같이 생긴 사람인데, 힘도 세고, 영리한데다, 절대 혼자 다니지 않고 셋 이상 무리 지어 다니니까, 아무리 파이스가 강하다 해도, 조심해야 해. 알았지?”


* *


크리나의 당부가 생각나니, 나의 몸이 움츠려졌다.


“저것들이 그렇게 위험한 놈들이라는 거지? 늑대는 먹어도 되나? 두 발로 걸어 다니니, 인간 같아서 꺼림칙하네. 배고픈데.”


[아우타 – 늑대인간]


나는 레이피어에서 다시 양날 검으로 복귀시킨 무쇠 검을 꺼냈다.

아우타는 몽둥이를 들고 있었는데, 몽둥이가 보기만 해도, 단단해 보였다.

꼭 낙뢰에 맞은 향나무같이 튼실해 보였다.


“크리나 말로는 절대 한 마리만 다니지 않는다고 했는데, 주변에 날 지켜 보고 있겠군.”


나는 조심스럽게, 나와 대치하고 있는 아우타에게 윈드커터 마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아우타는 쉽게 피했다.


“헛, 엄청 빠르군, 늑대라 그런가?”


나는 사주 경계하며, 나의 공격을 피한 아우타를 주시했다.

그런데, 아우타는 나에게 쉽게 덤벼들지 않았다.

꼭, 나를 탐색하고 있는 듯 보였다.


“뭐야, 날 관찰하는 거야? 탐색전? 그렇다면, 나도.”


아우타가 움직이지 않자, 나도 아우타처럼 주변을 살피며, 아우타를 주시했다.

그리고, 아우타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가방에서 열매를 꺼내 여유 부리듯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우타가 흥분한 듯, ‘크르릉, 크르릉’거리며, 상체를 낮추고 나무 몽둥이를 꽉 쥐고 당장이라도 공격할 듯한 모습으로 날 노려봤다.


나를 지켜보던 아우타가 나에게 뛰어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나의 태도에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었다.

나의 도발은 성공했다.


나는 검을 뽑아, 윈드커터를 연속으로 날렸다.

아우타는 나의 연속 윈드커터를 모두 피하지 못하고, 몽둥이로 막았지만, 몽둥이는 두 조각나며, 나의 윈드커터를 맞아 오른쪽 팔에 상처가 났다.


“맞았다.”


나는 틈을 주지 않고, 바로 달려들어 나의 무쇠 검으로 아우타의 배를 갈랐다.

아우타는 비명을 지르듯 울부짖으며, 쓰러졌다.

아우타가 쓰러지자, 숲 풀에 있던 나머지 아우타가 나에게 덤볐다.

아마도, 나의 검에 맞아 쓰러진 아우타가 무리의 우두머리였던 것 같았다.

나는 나머지 아우타 두 마리도 윈드커터 마법을 사용하여, 머리를 잘라버렸다.

아우타 세 마리를 해치운 나는 온몸에 피범벅이 되었다.


“아, 피비린내, 빨리 씻어내고 싶다. 너무 찝찝하네.”


주변의 풀을 뜯어 무쇠 갑옷과 검에 묻은 피를 닦아냈다.

그렇게 한참을 닦았다.

이제 열매도 없고 배는 계속 고팠다.

배가 고프니 지쳐갔다.


‘꼬르륵, 꼬르르륵.’


뱃속에선 밥 달라 울부짖고 있었다.

더는 참지 못할 것 같았다.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 나는 다시 길을 재촉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갑옷에 묻은 피를 닦아냈지만, 피비린내는 계속해서 나의 코를 자극하고 있었다.

나의 배고픔은 아마도 피비린내 때문에 더 자극되고 있는 것 같았다.

먹을 것을 찾고 갑옷을 닦을 겸 서둘러 물가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한참을 헤매었지만, 물가는 보이지 않았다.


“아, 미치겠네. 사냥은 둘째치고, 이놈의 피 냄새부터 좀 어떻게 해야겠다.”


나는 기상 마법을 쓰기로 하고, 소나기를 상상하며, ‘레인폴’ 마법을 사용했다.

소나기를 맞으며, 갑옷과 칼을 닦고 난 후, 바람 계열 마법을 사용해 검과 갑옷을 말렸다.

마법을 사용하고 나니, 더 배가 고팠다.

이렇게 심한 굶주림을 느껴본 것은 처음이었다.

어둠의 숲에 들어온 지 하루는커녕 몇 시간도 안 지난 것 같은데, 나의 뱃속에서는 짐승의 울음소리로 요란했다.

사냥감을 찾으며,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사냥감은 나타나지 않았고, 숲의 중심에서 어느 정도 멀어지자, 햇빛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뭐, 뭐야. 이제 낯이야? 해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 지금 나가면, 탈락인가?”


순간 나는 고민되었지만,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이성보다는 본능이 나를 지배했고 결국 난 본능에 넘어갔다.

해가 지기도 전에 숲을 나섰다.

내가 숲을 나서자, 마을 사람들이 숲의 근처에서 축제하듯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즐기고 있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음식을 미친 듯이 먹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나를 주시하며 보고 있을 뿐 내가 음식을 먹는 것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다.

그렇게, 음식을 사정없이 입에 넣으며, 배를 채우고 있을 때, 나를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 크리나와 강다엘의 시선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느껴지는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크리나가 나에게 다가와 조심스럽게 날 안았다.

그리고, 강다엘이 자랑스럽게 외쳤다.


“나의 아들 파이스가 숲에서 무사히 돌아왔다.”


강다엘의 말에 마을 사람들은 함성을 지르고, 날 해가 질 때까지 축제는 계속 되었다.

해가지자 강다엘은 나에게 물었다.


“파이스, 자광초는 모두 구해 왔겠지?”


강다엘의 말에 나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네, 아버지.”


나는 대답하고, 가방에서 자광초를 꺼내 탁자 위에 올렸다.

그러자, 강다엘이 자광초에 물을 뿌린다.

물을 뿌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자, 자광초에서 밝은 보랏빛이 발광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자광초 다섯 포기에서 모두 빛을 내자, 크리나와 강다엘이 나에게 기쁨의 포옹을 했다.


“장하다 내아들. 파이스 난 영원히 너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강다엘의 말에 크리나도 나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을 연신 내뱉는다.


“파이스,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정말 자랑스럽다. 파이스.”


성인식 통과했다는 것으로 이렇게나 환영받고 크리나와 강다엘이 나를 자랑스러워할 줄 몰랐다.

성인식 미션 이행 절차를 거치고 나니, 마을의 원로 격인 노인이 연단에 올라서, 외쳤다.


“로드마스터 강다엘과 대바법사 크리나의 아들 파이스가 성인식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성인식을 마치고, 성인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나에게 달려와 나를 헹가래 쳐 주었다.

강다엘과 크리나가 왜 나를 그토록 자랑스러워했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

숲에서 만 하루를 버티라는 시간이 아니라 하루 내에 자광초를 찾아 나와야 하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성인식을 올린 이래 처음으로 한낮에 나온 사람은 내가 최초였다.

때문에, 나의 부모는 물론 마을 사람들도 흥분해 격하게 기뻐해 주던 것이다.

나는 이날 격하게 기뻐해 주는 마을 사람들과 성인식을 무사히 마쳤다.


성인이 된 나는 강다엘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평화로운 날을 보냈고, 마을 사람들과도 많은 왕래를 하며, 친분을 쌓아갔다.

어느 날, 크리나에게 편지가 왔다.

편지 내용은


[친애하는 대마법사 크리나여, 놀세르 왕국의 정세가 좋지 않아. 아르마스에서 행해지는 강의를 이번엔 진행할 수 없게 되어, 먼저 서신을 보냅니다. 강의내용은 책으로 만들어 놓았고, 우리 쪽에서 귀국에 전해드리면 좋겠지만, 귀국으로 보낼 사람이 없어, 귀국에서 방문하여 책을 받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놀세르 국 비헬.


추신

귀하의 아들이 성인식을 무사히 마치길 기원합니다.]


서신이 내용을 본 크리나는 저녁을 먹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파이스,”

“네, 엄마.”

“파이스는 이제 성인이니, 이정도의 일은 할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일, 일요?”


크리나는 나에게 비헬이 보내온 서신을 보여주며,


“어때? 할 수 있겠지?”


나는 서신을 보고, 이웃 나라 놀세르에 대한 호기심이 일어났다.

강다엘도 서신을 보고는, 나를 바라보고 웃으며 말한다.


“와, 파이스 정말 좋은 기회구나.”


파이스의 말에 나는 서신을 크리나에게 건네며,


“아버지, 그게 무슨 말이에요? 좋은 기회라니요?”

“응, 파이스도 이제 세상을 알아야 할 나이니까. 이참에 이웃 국가도 구경하고, 견문을 넓히면 좋을 듯해서.”


강다엘의 말에 크리나도 한마디 거든다.


“그래, 파이스 넓은 세상을 보고 와.”


크리나의 말에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흠, 그래 우물 안 개구리보다 세상을 구경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난 전생에 가장 멀리 가본 것이 겨우 태국이었다.

해외에 한 번 나가려면 돈도 돈이지만, 난 비행기를 타면, 3~4시간 이상을 버티지 못했다.

그런데, 이세계에선 생각만 있으면, 전 세계를 다 돌아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난 크리나를 보며, 말했다.


“네, 가볼게요. 제가. 놀세르국 비헬에게서 책을 받아 올게요.”


크리나와 강다엘은 망설임 없이 대답하는 나의 모습에, 또 자랑스러움에 기뻐했다.

다음날, 강다엘과 크리나는 나에게 푸른빛이 감도는 검을 주었다.

그 검은 바람의 정령이 깃든 ‘엘소드’였는데, 검을 휘두를 때마다 바람의 정령이 바람의 칼날 ‘위드커터’를 발산했다.


‘엘소드’는 깃든 정령에 따라 색이 달랐다.

나의 검과 같이 바람의 정령이 깃들면 푸른빛을 발산하고, ‘불의 정령’은 붉은빛, ‘대지의 정령’은 금빛, ‘밤의 정령’은 검은빛을 띠게 된다.

‘엘소드’의 강도는 무쇠 검보다 조금 더 강한 정도였다.

아마도, 직접 부딪치며, 검대 검으로 싸우기보다, 한발 물러서, 정령의 힘으로 싸우는 정령 검이기에, 상위 검인데도 불구하고, 강도가 약한 것은 그 이유일 것이다.


[바람의 엘소드 – 바람의 정령이 깃든 검으로 ‘윈드커터’ 마법이 발동한다.]


난 비헬이 사는 놀세르국의 지도를 챙겨 말타 마을로 향해 길을 떠날 채비를 마쳤다.

나는 이세계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강다엘과 크리나와 긴 시간, 떨어지게 되는 것이었다.

말타 마을로 가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아르마스국 동메르 항구에서 배를 타고 말타로 가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알타메스 산맥을 넘어가는 방법이 있었다.

크리나는 배를 타고 가라고 말했지만, 난 더 많은 경험을 하고자, 산맥을 넘어가기로 했다.

나의 결정에 강다엘은 찬성하며, 나에게 산맥을 넘어갈 장비를 배낭에 챙겨 주었고, 배낭 안에는 각종 먹을 것과 약간의 돈이 들어있었다.

그렇게 난 내가 태어나 자란 아르마스를 뒤로하고 알타메스 산맥을 향해, 세상을 향해, 한 발을 내딛게 되었다.


나는 알타메스 산맥으로 가기 위해, 어둠의 숲과 동메르 항구 사이로 지나게 되었다.

어둠의 숲 가장자리를 지나는 길이라, 저급류 몬스터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었다.

나는 성인식 이후에 처음 세상에 나와 잡는 몬스터가 무엇이 될지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어느새 날이 저물고, 첫 번째 밤이 어둠의 숲에서 찾아왔다.

나는 불을 피우고, 크리나가 챙겨 준 음식을 꺼내 평화롭게 먹기 시작했다.

육포를 뜯고 있던 나는 주변에서 느껴지는 몬스터들의 안광이 느껴졌다.

난 조심스럽게 먹을 것을 배낭에 다시 넣으며, 몬스터들의 습격에 대비했다.

모습을 보인 몬스터는 다름 아닌 샴타였다.

샴타는 그램린처럼 생겼는데, 무리 생활을 하지만, 그 무리가 10마리를 넘기지 않는다.


[샴타 – 그램린]


때문에, 각 개체도 약하고, 많은 무리를 짓지 않기에, 숲속 안쪽보다는 비교적 안전한 숲속 바깥쪽에서 살아간다.

그 샴타 한 무리가 나를 지켜보고 있던 것이었다.

샴타도 배가 고팠는지 아니면, 내가 만만해 보였는지,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습격해 왔다.

샴타는 돌로 만든 날카로운 촉을 나무 몽둥이 끝에 달아 아주 작은 창처럼 사용했다.

한 무리의 샴타가 나에게 공격을 하였으나, 나의 칼 놀림에 허망하게도 무리가 멸살 되었다.

샴타를 물리친 나는 다시 불까에 앉아, 육포를 꺼내 입에 물고, 방어마법 계열인 ‘쉴드존’마법을 가로세로 3m의 크기로 방어벽을 치고, 육포를 마저 씹으며 잠을 청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첫 번째 밤이 지나고 있었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범문, 주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현실 속에 존재하는 내용이 있더라도,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작가의말

3화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10.08 22:25
    No. 1

    낯(낮)

    성인식이 일종의 테스트처럼 보여지네요. 재미있게 읽고 다음편으로 이동합니다. ㅊ.ㅊ)!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10.12 08:16
    No. 2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뾰족이언니님 항상 행복하세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ㅜㅡ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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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살해된 후 이세계에서 신의 힘을 얻었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 아르마스국 공식 로드로 책봉된 파이스. 22.10.19 41 1 14쪽
9 파이스. 어둠의 숲을 평정하다. 22.10.18 39 1 16쪽
8 어둠의 숲속 하이엔트 그리고 하이엘프. +1 22.10.17 42 1 13쪽
7 놀세르 왕국과 말타 자치국. +4 22.10.16 46 2 13쪽
6 카블과 케실 그리고 로드 파이스. +2 22.10.13 53 1 17쪽
5 그녀의 이름은 헤인. +2 22.10.12 48 1 13쪽
4 알타메스 산을 넘는 것은 등산이 아니었다. +2 22.10.06 51 1 15쪽
»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2 22.10.05 60 1 13쪽
2 나는 성인식에서 복수를 결심했다. +2 22.10.04 73 1 13쪽
1 나는 대통령에게 살해 당했다. +9 22.09.27 157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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