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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대통령에게 살해된 후 이세계에서 신의 힘을 얻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9.27 19:45
최근연재일 :
2022.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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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00

작성
22.10.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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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나는 성인식에서 복수를 결심했다.

DUMMY

<나는 성인식에서 복수를 결심했다.>

002.jpg

드디어 나는 20살이 되었다.

20살이 된 나는 아르마스국의 법에 따라 성인식을 치러야 했다.

어머니 크리나와 아버지 강다엘은 나의 성인식 준비로, 아침부터 분주했다.

성인식을 준비한 크리나와 강다엘은 나를 식당으로 인도했다.

식당으로 들어가니, 식탁 위에는 음식이 가득했다.

닭고기, 돼지 바비큐, 양 바비큐까지 다양한 가축고기가 식탁에 올라왔다.

집안의 가축이란 가축은 모두 잡아 식탁 위에 올린 것처럼 셋이 먹기에 넘치는 양이었다.

나의 성인식을 위해 준비한 크리나와 강다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는 허겁지겁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 자리에 앉아 있자, 강다엘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파이스, 나의 아들. 오늘은 너의 성인식이 있는 날이다.”


강다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강다엘이 자리에서 일어나 식당을 나갔고, 크리나는 내게 상냥하고 자상한 어투로 말했다.


“배불리 잘 먹었어? 파이스?”

“네.”


나는 크리나의 말에 대답했다. 너무나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지경이었다.

그때, 강다엘은 검과 갑옷을 가져와 나에게 내밀었다.

강다엘이 나를 위해 준비한 갑옷인 듯했다.

화려하거나 값비싼 갑옷은 아니었다.

오래전, 강다엘 자신이 성인식 때 사용했던 갑옷이었다.

성년식은 숲에 들어가 하루를 보내고 오는 것이었다.

해가 지면 숲으로 들어가, 다음날 해가 질 때 숲에서 나와야 비로소 성년이 되는 것이었다.


3년 전 숲에서 몬스터들이 마을을 침입했을 때 그것들이 강해졌음을 알고, 나를 더 혹독하게 단련시켰던 이유가 성인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크리나는 나에게 마법력을 높여주는 장갑을 주었는데, 손에 아주 잘 맞았다.

나는 강다엘이 준비한 갑옷을 착용하고, 검을 허리에 차고, 숲으로 이동했다.

내가 태어나던 해 마을에서 태어난 아이가 없었기에, 나 혼자 성인식을 치러야 했다.


숲으로 들어갈 때는 물과 식량을 가져갈 수 없었다.

하루를 굶던지, 아니면, 숲에서 자체 조달하여 버텨야 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때문에, 크리나와 강다엘은 무리해서 음식을 많이 장만한 것이다.

혹여나, 내가 숲에 들어가 굶을까 걱정이 되어서 말이다.


내가 숲에 들어가 성인이 되는 동안 마을 사람들은 숲 밖에서 내가 무사하기를 기원하는 축제를 연다.

축제라고 해봐야, 나의 부모가 준비한 음식과 각자 준비한 음식들을 가지고 와 먹고 마시며, 내가 무사히 숲에서 나올 때까지 함께 깨어 있어 주는 것이었다.

물론 문제가 발생하면, 성인식을 치르는 나를 구해 줄 태세도 갖추어, 숲을 주시하는 의미도 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강다엘과 크리나가 나를 숲 입구까지 배웅했다.

내가 숲에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걱정하는 눈으로 날 지켜봐 주었고, 나는 용기있게 숲으로 들어갔다.

태어나 처음으로 숲에 들어왔다.

처음 본는 숲이라 그런지, 온몸이 으스스한 기운이 감돈다.

이 숲의 이름은 어둠의 숲이라 불린다.

숲 중앙에 깊숙이 들어서면, 빛조차 들지 않아 캄캄한 어둠만이 존재하는 숲이기 때문이었다.

그 어둠만 존재하는 숲으로 들어가, 그곳에만 자생하는 자광초 5포기를 캐서 가져와야 성인식이 종료된다.

만약 자광초를 가지고 오지 못한다면, 성인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다음 해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하지만, 실패한 이는 없었다.

단지,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있을 뿐이었다.


나는 숲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숲 안으로 들어갈수록 조용해지고, 물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새들의 지저귐이 내 귀를 자극할 뿐 다른 잡음은 들리지 않았다.

어둠의 숲으로 가는 길에는 나무 열매들이 즐비했다.

내심 저녁을 걱정했는데, 이 정도의 열매면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을 듯했다.

열매를 따서 가방에 챙겨 넣는 찰나. 홀몬트가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홀몬트인가?”


난 라이트닝계 마법을 썼다.

머릿속으로 별을 상상했고, 나의 손 위로 라이트볼을 올려 주변을 밝혔다.

홀몬트와 싸울 수도 있었지만, 불필요한 싸움은 원치 않았다.

홀몬트도 라이트닝볼을 보자 모습을 감췄다.

나는 열매를 가방에 담고, 열매를 먹으며, 숲 안으로 향했다.

열매는 앵두 같은 것이었는데, 아주 달콤하고 시큼해, 청량감이 좋았다.

숲을 잘 살피기 위해 나는 라이트닝볼을 폐기했다.

그러자 내 주변이 모두 어둠으로 변했고, 나는 눈을 감았다.

잠시 감았던 눈을 뜨고 숲을 살폈다.

라이트닝볼을 사용했을 때보다 숲 안을 관찰하기가 용의 했다.


숲이 어두워,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지 체감할 수 없었다.

단지, 안으로, 안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을 뿐이었다.


“도대체 자광초는 어디쯤 서식할까?”


나는 자문했지만, 솔직히 난 알 수가 없었다.

자광초를 눈으로 본 적이 없기에,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밖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때, 내 주변에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풀숲을 스치는 소리, 뭔가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왔다.


“한두 마리가 아니네.”


나는 홀몬트라고 생각하고 중형의 라이트닝볼을 만들어 나무 위로 띄웠다.

하지만,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가시지 않았다.


“뭐지? 홀몬트가 아닌가?”


나는 잠시 경계하며,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런데, 화살 하나가 나에게 날라왔다.

나는 검을 뽑아 화살을 막았다.


“홀몬트가 활을 쏜다는 말은 듣지 못했는데.”


나는 중형의 라이트닝볼을 대형크기로 늘려 더 밝게 숲을 비췄다.

그리고, 나에 눈에 보이는 것이 코볼트처럼 생긴 그라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라훔? 그라훔은 활도 쏠 줄 아는구나.”


그라훔은 자신이 발각되자, 나에게 덤벼들었다.

그 수는 8마리, 둘은 활을 들고 있었고, 6마리는 작은 검과 방패를 들고 있었다.


[그라훔 – 코볼트]


나에게 검과 방패를 들고 있던 6마리가 공격해 왔고, 작은 몸으로 나의 검을 받아냈다.

내가 검을 다시 휘두르자, 2마리가 목이 달아났다.

2마리의 그라훔이 나에게 활을 쏘며, 공격했지만, 나는 가볍게 검으로 활을 쳐내고, 검을 가지고 있는 나머지 그라훔을 처리했다.

검을 갖고 있던 그라훔을 처리하자, 활로 공격했던 그라훔은 달아났다.

난, 달아나는 그라훔을 쫓지 않았다.


“아, 아버지가 주신 갑옷이 더러워졌네.”


나는 숲으로 들어가면서, 냇가나 계곡을 찾았다.

그라훔의 피로 더러워진 갑옷을 닦고 싶었다.

그라훔의 피 때문에 비린내가 진동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가 찾던 물가는 나오지 않고, 그라훔의 피 냄새를 맡은 다른 몬스터들이 나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사사삭, 사사삭]


풀잎이 스치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왔다.

난, 무서움보다는 시간을 알 수 없었기에, 자광초를 찾지 못할까 그것이 걱정이었다.


“미치겠네. 그냥 한 번에 다 날려 버릴까? 근처에 자광초가 있으면, 그것도 날아갈 텐데.”


주의에 들리는 잡소리로 내 머릿속은 복잡해져 갔다.

고민 끝에 난 나에게 헤이스트 즉, 속도를 높이는 마법을 걸기로 했다,

자신에게 헤이스트 마법을 쓴 나는 빠른 속도로 숲 안쪽 어둠의 숲 중앙으로 이동했다.

숲 중앙으로 들어오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숲 안 나무들 사이로 환한 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이자, 난 그 빛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난초처럼 생긴 풀이 스스로 빛을 내고 있었다.


“이것이 자광초로구나.”


난 서둘러 자광초를 캐서 가방에 담았다.

허겁지겁, 자광초 다섯 포기를 다 캐서 기쁘게, 가방에 담는 순간, 뒤에서 엄청난 기운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았다.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 도다 세배나 커 보이는 거후만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거후만 – 거대오크]


오크의 눈은 핏빛으로 붉은 눈을 하고 있었고, 그 붉은 빛이 어둠에도 빛나고 있었다.

난, 거후만을 피해 달아나려 했지만, 앞에는 홀몬트와 타카우치가 여러 겹으로 날 포위하고 있었다.

그 수를 일일이 상대 할 수 있는 수를 넘어선 규모였다.

그것들을 피해 달아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나는 별수 없이 난 싸움을 택했다.


“너희들은 날 보내줄 생각이 없는 것 같구나.”


내가 말을 내뱉자, 내가 한 말을 알아들은 것인지, 거후만이 울부짖듯 큰소리를 질렀다.


“크어어어어, 꺼어어어어.”


외침이 멈추자, 사방에서 홀몬트와 타카우치가 나를 공격해 왔다.

나는 검을 빼 들고 마법을 사용했다.

숲을 불태울 수 없어, 번개 속성의 마법을 사용했다.


‘썬더필드’


나는 그라운드 전체에 번개를 떨구는 상상을 했다.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듯, 번개가 한꺼번에 떨어졌다.

소나기 같은 번개 한방으로 내 주변의 몬스터들이 모두 고압의 번개를 맞아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하지만, 그 번개에도 거대한 거후만은 쓰러지지 않았다.

아니, 타격이 거의 입지 않은 듯했다.


“저놈이 보스인가?”


난, 게임 속에 내가 들어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세계에 와서, 매일 느꼈던 것이지만, 이질적인 존재가 이세계에는 너무 많았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라 수궁하고 받아들였다.

그렇다 하더라도, 설명이 힘든 것은 사실이었다.

난, 내 앞에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었지만, 반대로 이것들을 모두 무찌르고, 현세로 다시 돌아가 나를 이렇게 만든 대통령새끼를 내 손으로 죽여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내 앞에 서 있는 거대한 오크 거후만을 쓰러뜨리고, 이세계를 손에 넣어 현세로 갈 방법을 찾겠다는 결심을 했다.


나는 내 안에 있는 힘을 모아 검에 옮겨 담았다.

번개와 바람의 마법을 검에 불어 넣었다.

그리고, 전력을 다해 거후만에게 뛰어들어, 검을 힘껏 내려쳤다.


‘윈드썬더’


나의 검에서는 전기가 발생하듯 번개가 거후만의 온몸을 강타했고, 검을 내려친 이후에 바람이 날카로운 날이 되어 거후만을 강타했다.

바람의 검날에 커다란 거후만의 왼팔이 절단면을 보이며, 땅으로 떨어졌다.

거후만은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다, 거후만은 오른팔로 나를 공격했다.

손에 쥐고 있는 철퇴는 나를 공격하기에 느렸지만, 그 힘과 무게 만큼은 너무나도 강력했다.

내가 철퇴를 피한 곳은 철퇴로 인해 땅이 찢겨 나가고, 나무가 으깨졌다.

철퇴에 맞으면 나도 호두처럼 으깨질 것 같았다.


“젠장, 피하기만 해선, 답이 없겠어. 거후만 자식 힘도 체력도 한계가 없나?”


거후만의 공격을 피하기만 하던 나는, 검으로 거후만의 다리를 공략했다.

거후만의 다리를 잘라낼 요량으로 거후만의 왼쪽으로 돌며, 거후만의 다리를 향해 바람 마법인 윈드커터를 날렸다.

바람의 검날이 거후만의 왼쪽 종아리에 명중했다.

하지만, 피가 솟을 뿐 절단은 되지 않았다.


“칫, 팔보다 다리가 더 튼튼하다는 건가.”


나는 수달래에게 배운 연금술로 넓적한 양날 검을 가느다란 레이피어로 변형시켰다.

거후만의 피부를 베는 건 쉽지 않겠다는 생각에, 검을 찔러 넣고, 번개 마법으로 공격할 생각이었다.

거후만이, 거칠게 철퇴를 휘두르며, 나에게 돌진하자, 나는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놈을 기다렸다.

거후만과 내가 검을 맞댈 수 있는 거리가 되었을 때, 철퇴를 거후만의 다리 사이로 피하면서 거후만의 등에 레이피어를 꽂아 넣었다.

레이피어에 찔린 거후만은 괴로워 고통의 비명을 질렀고, 바로 1억 볼트가 넘을 거대한 번개인 썬더볼트를 떨어뜨려, 레이피어에 명중시켰다.

거후만은, 온몸을 부르르 떨며, 장기가 파열되고, 눈과 입 그리고 구멍이란 구멍에서 피가 솟구치며 뿜어냈다.

하늘로 붉은 피가 솟구치는가 싶더니, 이내 검은 액체가 흘러나왔다.

검은 체액이 쏟아지며, 거후만도 쓰러졌다.

나는 쓰러진 거후만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세계엔 거후만 같은 것들이 득시글하겠지?”


나의 미소는 거후만을 이겨서 지은 미소가 아니었다.

가슴이 심장이, 두근거림이 너무나 즐거워 지은 미소였다.

나는 라이트닝 볼을 나무 위로 쏘아 올려, 내가 해치운 것들을 살펴보았다.

나의 첫 데뷔전이었기에, 기억하고 싶었다.

내가 얼마나 강한지를 두 눈에 새겨 넣고 싶었고, 내가 해치운 몬스터들을 스캔하듯 보며, 거후만의 등에 꽂은 검을 뽑으며, 큰소리로 웃었다.


“하하하, 하하하, 이것이 나의 힘이다. 하하하, 하하하. 기다려라. 내가 힘을 길러 너에게 꼭 복수하러 갈 것이다.”


난, 현실적으로 이룰 수 없음을 알면서도, 스스로에게 목표를 잃지 않도록 복수심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늘을 향해 복수의 그 날을 생각하며, 외쳤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범문, 주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현실 속에 존재하는 내용이 있더라도,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작가의말

2화 ‘나는 성인식에서 복수를 결심했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10.08 22:11
    No. 1

    본(보)는 인 것 같습니다.

    성인식 저도 성인식 날 생각이 나네융. ㅎㅎ
    화려한 복수... 재미있게 읽고 다음화로 이동 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10.12 08:15
    No. 2

    아직 테스트작인데도 재밌게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뾰족이언니님의 무궁한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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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살해된 후 이세계에서 신의 힘을 얻었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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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르마스국 공식 로드로 책봉된 파이스. 22.10.19 40 1 14쪽
9 파이스. 어둠의 숲을 평정하다. 22.10.18 37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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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녀의 이름은 헤인. +2 22.10.12 47 1 13쪽
4 알타메스 산을 넘는 것은 등산이 아니었다. +2 22.10.06 49 1 15쪽
3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2 22.10.05 59 1 13쪽
» 나는 성인식에서 복수를 결심했다. +2 22.10.04 73 1 13쪽
1 나는 대통령에게 살해 당했다. +9 22.09.27 153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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