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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대통령에게 살해된 후 이세계에서 신의 힘을 얻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9.27 19:45
최근연재일 :
2022.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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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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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메스 산을 넘는 것은 등산이 아니었다.

DUMMY

<알타메스 산을 넘는 것은 등산이 아니었다.>

004.jpg

날이 밝자 나는 서둘러 불을 끄고 물가를 찾았다.

얼마 가지 않은 곳에 샘물터가 있었다.

지하수가 뿜어져 나오는지 물이 아주 맑고 찼다.

물을 마시고, 배낭에서 물주머니를 꺼내 가득 채웠다.

어제는 물을 너무 빨리 마시는 탓에 마법을 써야 할 판이었다.

때문에, 물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많은 후회를 한 어제였다.

알타메스 산맥으로 향할수록 큰 아름 나무보다는 목초와 작은 나무, 그리고 바위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알타메스 산맥은 날카로운 암벽과 깊은 협곡 보기만 해도 험준한 산임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알타메스 산맥 어귀에 다다르자, 산맥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골짜기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 골짜기를 돌아 협곡으로 들어가야, 알타메스 산맥을 넘어가는 길이 나온다.

난, 갈 길을 재촉하며, 험준한 산에 올랐다.


알타메스 산맥의 알타메스 산은 보기엔 정말 높은 산이었다.

하지만, 오르는 길은 한라산을 오르는 느낌이었다.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바람이 시원하니,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여유롭게 산 중턱에 오르니, 나의 고향 아르마스가 한눈에 들어왔다.

어둠의 숲이 국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산이라곤 작은 언덕들 뿐이었고, 나라라 하기엔 정말 작은 시골이었다.


나는 다시 산을 넘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산 정상에 오르자, 낮은 기온이 확실히 느껴졌다. 그리고, 아래로 놀세르 국이 보였다.

아르마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넓은 국토에, 항구를 끼고 있는 말타 마을이 아르마스 중앙 도시 보다 더 커 보였다.

나는 산 정상을 넘어 협곡을 따라 이어진 길로 내려갔다.

해가 지기 시작했다.


“쳇, 눈으로 보는 건 가까워 보였는데, 정말 먼 곳이었군.”


나는 캠프할 준비를 하며, 강다엘의 말을 떠올렸다.

강다엘은 나에게 아무리 속보로 걸어도 3일은 걸리니까 천천히 여유를 갖고 쉬면서 가라고 했다.

난, 별로 그 말에 무관심했지만, 지금 걸어보니, 빨리 걸어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 급한 일도 아닌데, 아버지 말대로 세상 구경하듯 천천히 가자.”


난, 불을 피우고, 가방에서, 육포와 샘물에서 퍼온 물을 꺼냈다.

모닥불의 따듯한 열기가 나의 몸을 녹여주자, 긴장감도 모두 녹아내렸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난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난 음산한 분위기에 눈을 떴다.

난 눈을 뜨자 기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젠장, 이게 뭐야. 골렘인가?”


모닥불이 바람에 휘날릴 때마다 골렘의 모습이 아른거리듯 보였다.


“뭐지? 골렘은 나를 의식하지 않는 건가?”


나는 숨죽여, 골렘을 주시했다.

골렘은 나뭇가지로 자신의 몸에 낀 이끼를 떼어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나무막대를 패대기치고, 굵고 낮은 소리를 내었다.


‘그어어어어어.’


그 소리에 바닥이 울림이 점점 가까워졌다.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오우거였다.


“뭐, 뭐야. 오우거가 왜 여기에 나타난 거야.”


오우거는 나보다 세 네 배의 크기를 자랑하듯 골렘과 마주 보고 대치했다.

둘의 크기는 비슷했지만, 골렘보다 오우거가 덩치는 더 커 보였다.

거기에 오우거는 내 키만 한 돌도끼를 들고 있었다.

오우거는 골렘을 싫어하는지, 연신 으르렁거렸고 급기야. 골렘을 돌도끼로 내리쳤다.

골렘도 이게 질세라 오우거의 머리에 펀치를 날렸고, 오우거는 쓰러졌다.

그러자, 골렘이 발로 오우거를 찍으려 하자, 오우거가 옆으로 피해 일어나 골렘의 목을 돌도끼로 휘갈겼다.

그러자, 골렘의 머리가 날아갔다.

오우거는 골렘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듯했다.

머리가 날아간 골렘의 움직임이 없었다.

골렘이 움직이지 않자, 오우거는 나를 향해 공격해 왔다.


다짜고짜 날아온 오우거의 돌도끼에 모닥불은 모두 꺼지고, 난 오우거의 돌도끼를 피하기 급급했다.

힘은 무자비하게 강했고, 덩치에 비해 몸놀림도 빨랐다.

처음 상대하는 오우거이기는 하나, 오우거의 공격스피드가 이렇게 빠를 것이라곤 상상조차 못했다.

게임에서 보면, 오우거는 덩치가 크고 매집이 강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보통 스피드는 느리다는 게 상식인데, 실제 오우거는 스피드도 빨랐다.


“에잇, 바보 같은 게임 개발자 놈들, 오우거가 느리긴 개뿔, 드럽게 빠르네, 젠장.”


지난번 거대오크도 상체보다는 하체가 더 강했다는 것이 생각난 나는 머리를 집중공략 하기로 생각했다.


“하필 가지고 있는 검이 엘소드네, 저 돌도끼에 맞으면, 한순간에 검이 날아갈 거다. 근거리 싸움은 피하자. 마법 공격으로 결판을 내야겠어.”


나는 오우거의 공격을 피하면서, 윈드커터를 날렸다.

오우거는 십여 차의 윈드커터를 맞았지만, 상처는커녕 고통도 느끼지 않는지 멀쩡했다.


“역시 윈드커터 따위론 상대가 안 되는구나.”


오우거는 윈드커터의 공격으로 화가 났는지, 더 난폭하게 공격해 왔다.

난, 오우거의 공격을 피하고, 엘소드를 뽑아 들었다.

그리고, 엘소드에 나의 마법을 실어, 강력하고 거대한 윈드커터를 상상해 마법을 날렸다.

이름하여, ‘윈드블레이드’를 날렸다.

오우거를 향해 가로로 날아간 윈드브레이드는 오우거의 오른쪽 팔과 배를 관통해 날아갔다.

나의 마법이 오우거를 관통해 날아가자, 오우거는 오른쪽 팔은 물론이고, 배에서 피가 솟구치더니,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었다.

민첩하고 힘이 강한 오우거는 없고, 더러운 몬스터 고깃덩어리가 되어 알타메스 산에 나뒹굴었다.

오우거의 싸움으로 인해 잠이 달아난 나는 천천히 짐을 꾸려 산 아래로 내려갔다.

한참을 내려가니 동이 트고 이슬이 햇빛에 반사되어 보석들이 나뭇잎에 매달려 있듯 아름답게 보였다.

협곡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를 따라가니, 큰 계곡이 나타났다.


“이 물은 마셔도 되겠지? 물 마시고 배탈 나는 건 아니겠지?”


난, 문득 물을 마시고 배탈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다.

걱정도 잠시, 물을 손으로 떠서 한 모금 마셔보니 아주 달았다.


“계곡물이 이렇게 달아도 되는 건가? 시원하고 달잖아.”


나는 서둘러 물주머니에 물을 담고, 세수하듯 물을 두 손으로 떠서 마셨다.

오우거와는 근접전을 벌이지 않아, 몸이나 갑옷에 피가 묻지 않아 피비린내가 나지 않아 좋았다.

물을 마시고 이른 아침 공기를 느끼고 있을 무렵, 하늘에서 새같은 것들이 무리 지어 날고 있는 것을 보았다.

꼭 사람처럼 생겼는데, 팔이 없고 날개가 있었다.


“뭐지? 반인반조?”


순간 강다엘의 말이 떠올랐다.

인간의 형상을 한 새가 있는데, 그 새를 하피라고 했다.


“하피구나. 일단 자리를 뜨자. 간만에 몸에 피를 묻히지 않아, 기분이 좋은데, 저것들을 상대하면, 피가 갑옷에 묻을 것 같다.”


나는 서둘러 산 아래로 뛰듯이 내려갔다.

숨을 헐떡이며, 협곡을 벗어나자, 너른 평원이 나왔다.

꼭 TV에서나 보았던 유럽 알프스의 초원 같았다.


“와, 대박이다. 왜 이렇게 좋은 곳에 집이 없지? 사람들이 안 사나 보네, 아무리 봐도 여긴, 완전 알프슨데 말이야.”


나는 경치 좋은 초원을 터벅터벅 걸으며 숨을 돌리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뒤에서 ‘끼끼 끼약, 끼끼 끼약,’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그림자가 하늘에서, 나를 공격했다.

난 공격을 받아 초원에 뒹굴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자,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하피 한 마리가, 날 발견하고 공격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난, 주변에 무리가 있는지부터 살폈다.

날 공격한 하피 한 마리 외엔 보이지 않았다.

난, 하피를 보며 일어섰다.


“좋아, 한 마리라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겠어.”


허리춤에 차고 있던 엘소드를 검집에서 뽑아 들고 하피에게 윈드커터를 날렸다.

하피는 윈드커터를 손쉽게 피하고 나에게 달려들었다.

달려드는 하피를 엘소드를 휘둘러 공격을 막았다.

엘소드에서 발현되는 바람의 공격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하피에겐 무용지물이었다.

난, 바람의 마법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엘소드를 다시 검집에 넣었다.

내가 엘소드를 거두자, 하피는 이때다 싶었는지, 나를 공격했다.

하피의 발은 아주 단단하고 힘이 좋았다.

난 그런 하피의 다리를 잡으려 했고, 그로 인해 팔이 하피의 발톱에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


“앗, 이러다 내가 더 상처를 입겠네. 에라 모르겠다.”


난 ‘파이어볼’을 상상하고 하피에게 날렸다.

하피는 나의 파이어볼을 쉽게 피했다.

마법의 속도 조절하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 파이어볼이나 윈드커터의 스피드는 그리 빠른편이 아니었다.

때문에, 난 어떤 마법 공격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다, 문득 전생의 기억이 생각이 났다.

한강에서 날개 안쪽 깃털이 물에 젖자 오리가 날지 못하고, 날개를 허우적거리며, 강가까지 헤엄쳐 간신히 목숨을 건지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그래, 폭풍우를 내리게 하고, 비바람을 이용해 깃털을 적시자, 그런 후에 통구리로 만들면 되겠어.”


나는 폭풍우 마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기상계열 마법 중 비에 관련된 마법은 비구름을 모아야 해서 시간이 걸리는 마법이었다.


“에잇, 시간이 걸리겠네.”


나는 몸속의 마법력을 높여 구름을 빨리 모으려 애쓰고 있었지만, 속도는 크게 늘지 않았다.

하피는 틈을 벌리지 않고, 다시 공격해 오기 시작했다.

나는 하피의 거친 공격을 피하며, 구름을 모았다.

그리고, 충분히 모인 먹구름을 보며, 이렇게 왜쳤다.


“카오스 스톰.”


그러자, 하늘에서 미친 듯이 폭풍우가 쏟아지며, 바람의 방향이 상하좌우 불규칙하게 하피를 중심으로 사방에서 빗방울이 거침없이 공격했다.

하피의 날갯짓은 사정없이 공격하는 비바람 때문에 지친 것인지, 비에 젖은 날개로 인해 비행이 어려운 것인지, 날갯짓이 무뎌지고, 점점 지면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나는 나의 폭풍우 마법을 실감하며, 방어마법인 ‘베리어’를 치고 하피에게 다가갔다.

하피는 나의 예상대로 깃털의 안과 밖이 빗물에 흠뻑 젖어 힘차게 날갯짓해도 하늘로 날 수 없었다.

나는 때를 놓이지 않고, 윈드브레이드를 사용해 하피의 목을 날리고 파이어볼로 불태워 버렸다.

하피를 무지르니 속이 다 후련했다.

그러면서, 새로 개발한 폭풍우 마법인 ‘카오스 스톰’을 생각하며, 스스로 칭찬했다.


[카오스 스톰 – 폭풍우로 비바람의 방향을 상하좌우 불규칙하게 공격하는 기상 마법.]


하지만, 나는 나의 어리석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하피의 깃털은 비싼 값에 팔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하피를 해치우고 산에서 내려오니, 넓은 숲의 길이 나왔다.

숲길에 접어들자, 양쪽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왔고,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좌측으로 가면 놀세르 왕궁, 우측으로 가면 말타, 내가 온 길은 아르마스국으로 가는 길이란 표식이 되어있었다.

난 오른쪽으로 길을 잡았다.

말타 마을로 나의 발길을 재촉했다.

하피의 싸움으로 난 지치고 배가 고팠다.

가방을 열어 육포를 꺼내 입에 물고 앞으로 나아갔다.

얼마나 갔을까, 해가 지고 어둠이 세상을 삼켰다.


“아, 진짜, 또 하루가 이렇게 허망하게 가는 거야?”


나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걷는 것도 걷는 것이지만, 이렇게 먼 거리인지 생각도 못 했다.


“이 정도 거리면, 말 타고 다녀야 하는 것 아냐?”


말을 생각하고 나니, 집에 있던 말이 생각났다.

이름은 ‘솔레’였는데, 어찌나 말을 안 듣던지, 아버지인 강다엘도 두손 두발 다 든 망나니 말이었다.

강다엘의 말에 의하면, 타이노 대륙 자체가 말이 많지 않은 지역이라 했다.

특히, 아르마스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말들의 번식력이 다른 국가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했다.

타국에서 말을 사 온다 해도, 말은 워낙에 비싸고, 사와도 번식이 잘 안 되니, 사람들은 그냥 걸어 다닌다고 했다.

강다엘의 말이 떠오르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난 한숨을 내뱉으며, 앞으로 나갔다.

그런데, 길가에 뒤집혀 부서진, 마차가 있었다.

나는 사고인가 싶어, 뛰어가 마차를 살폈다.

마차 안에 사람은 없었다.


“뭐지?”


나는 마차 안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마차 내부에 고급스러운 장식과 천으로 마감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 마차는 아닌 것 같았다.

나는 자연스럽게,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불러보았다.


“여보세요. 누구 없어요? 마차 주인 없어요?”


난 마차 주변에서 숲을 향해 여러 번 소리쳤다.

그런데,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다.


“몬스터에게 습격이라도 당한 건가? 아무 일도 없으면 좋으련만,”


난 혼잣말하고 말타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려는 그때.

길 가장자리, 숲 안에서 희미하게 소리가 들렸다.


“... 사, 살려주세요.”

“...”

“... 사람이 있어요. 사, 살려주세요.”


분명 사람 소리였다.

나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뛰어가 살폈다.

그 안에는 상처를 입고 쓰러진 여자가 있었다.

난 서둘러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그녀를 평평한 길로 끌어냈다.

그리고 가방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약물과 약초를 꺼내 상처에 바르고 뿌렸다.

그 후, 아직 완벽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어머니 크리나에게 배운 치료 마법을 사용했다.


‘힐.’


난, 공격 마법은 자유자재로 사용했는데 유독 치유마법은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아마도, 내가 아직 이타심이 적어 남을 구하는데, 인색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힐 마법이 미약하지만, 그녀에게 효력이 있는지,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다.

한동안 나는 그녀에게 힐 마법을 사용해 치료했고, 그녀도 상처 회복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얼굴 편안함이 찾아와 깃들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해 그녀를 치료하고, 깨어나기를 기다리면서 그녀의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길가에 불을 피웠다.

밤도 깊어가고, 그녀는 이제 완전히 안정을 되찾았는지, 고통에 시달리는 신음도 사라지고 새근거리며 곤히 잠을 자고 있었다.

나도, 그 모습을 보며, 나무에 기댄 채로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내가 눈을 뜰 때, 이미 날은 밝아져 있었다.

난 눈을 뜨고 주변을 살피려 한 순간 내가 그녀를 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를 안고 있는 모습에 놀라 일어나려는 순간 그녀의 눈이 나와 마주쳤다.

난 너무 놀라 그 상태로 몸이 굳어 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눈을 뜨고 나를 말똥말똥 쳐다보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나의 뺨을 세차게 후려갈겼다.

그녀에게 뺨을 맞은 나는 황당한 아침을 맞이했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범문, 주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현실 속에 존재하는 내용이 있더라도,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작가의말

4화 ‘알타메스 산을 넘는 것은 등산이 아니었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10.08 22:32
    No. 1

    오오^^*)! 재밌어요. 신비롭고 또 흥미롭네요. ㅎㅎ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굿밤 되셔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10.12 08:17
    No. 2

    항상 응원해 주시는 뽀족이언니님 덕에 힘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이번 작품도 열필해서, 꼭 완결 지어 보겠습니다.
    결말 스포를 하자면, 복수는 이뤄져야 하는 것이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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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살해된 후 이세계에서 신의 힘을 얻었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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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르마스국 공식 로드로 책봉된 파이스. 22.10.19 41 1 14쪽
9 파이스. 어둠의 숲을 평정하다. 22.10.18 38 1 16쪽
8 어둠의 숲속 하이엔트 그리고 하이엘프. +1 22.10.17 42 1 13쪽
7 놀세르 왕국과 말타 자치국. +4 22.10.16 46 2 13쪽
6 카블과 케실 그리고 로드 파이스. +2 22.10.13 52 1 17쪽
5 그녀의 이름은 헤인. +2 22.10.12 48 1 13쪽
» 알타메스 산을 넘는 것은 등산이 아니었다. +2 22.10.06 51 1 15쪽
3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2 22.10.05 59 1 13쪽
2 나는 성인식에서 복수를 결심했다. +2 22.10.04 73 1 13쪽
1 나는 대통령에게 살해 당했다. +9 22.09.27 156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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