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2일 목요일
나는 글쓰기 작업을 총 3곳에서 하고 있다.
첫 번째, 우리 집 컴퓨터 앞.
2014년 중고로 산 것이 아직 잘 돌아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오래된 컴퓨터다.
장점은 익숙하다는 것.
단점은 지저분하다. 주위가.
두 번째, 현대백화점 앞 스타벅스.
생각보다 자주 가는 곳이다. 현대백화점까지의 걸어서 20분 되는 정도인데 왕복 40분으로 운동효과가 있다.
장점은 분위기가 괜찮고 예쁜 여성분들이 많다. 눈 호강을 하곤 한다. 아, 아메리카노도 물론 맛있고.
단점은 외뤄워진다. 겨울이가고 봄이 오는데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세 번째, 군구립 도서관.
아파트 단지 뒷편에 존재하는 이 도서관은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 시설도 깨끗하고 아담해 동네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 중 하나이다.
장정은 집중하기 좋고 조용한 학업 분위기.
단점은 내 자신이 한심해 진다. 그런 느낌이 있다.
나는 이 세군데에서 글을 쓴다. 오늘 내 글을 읽어 봤는데 뭔가 정리가 되지 않는 지저분한 느낌이다. 독자님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있다. 하....
지금 선호작은 91.
내가 태어난 91년.
마음에 드는 숫자지만 더 많아 졌으면 좋겠는데 네 실력에 무슨.
한 분씩 사라지고 있다.
잘하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