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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리스트- 유토피아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21.05.12 17:33
최근연재일 :
2021.07.21 23:00
연재수 :
70 회
조회수 :
5,336
추천수 :
298
글자수 :
293,000

작성
21.06.03 23:00
조회
60
추천
5
글자
10쪽

23. 살아있지만, 살아있지 않은 자.

이 이야기는 실제 역사와 어떤 관련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DUMMY

몽블랑은 자신을 보자 마자 말을 타고 도망치려는 기사를 보자 마자,

푸른색 오라를 내뿜으면서, 양쪽 손에서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그쪽을 향해서 달리다가.

한 개의 손을 크게 휘둘러 공간을 크게 지우면서, 도망치려는 기사를 보았고,

기사는 급하게 말에 올라타면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몽블랑이 손을 들어 올려서 공간을 빨아들이면서,

말로 도망치려는 그를 말에서 떨어트렸다.

몽블랑은 재빠르게, 발로 기사의 가슴 쪽 갑옷을 발로 짓누르면서 물었다.

"어디 소속이지?"

몽블랑은 기사를 째려보면서 물었다.

"살..살려주세요!!!"

그 기사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는지 몽블랑에게 빌었고.

몽블랑은 멍한 표정으로 기사를 쳐다보고 있을 때,

옆구리에 장착하고 있던 길이가 짧은 칼을 꺼내 들면서

몽블랑의 다리를 칼로 찌르려고 했고, 그는 급하게 다리를 빼면서

자신의 다리가 칼로 찔리는 것을 피했다.

"역시.. 어떤 사람이 보냈는지.. 말을 할 수는 없는 모양이군."

"이건.. 제..의지.. 가 아닙니다!!"

기사는 칼로 자신을 보호하면서

상당히 억울해 보이는 목소리로 다시 바닥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지금 네가 보이는 태도가 거짓말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데?"

"제 몸은 지금.. 조종 당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필사적으로 몽블랑에게 소리쳤지만,

몽블랑은 기사가 검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 것과 공격하는 태도 때문에

기사의 말을 신뢰할 수가 없었다.

"그럼 일단 소속을 밝혀라."

"저는 코코뱅 경의 기병 소속 병사입니다!"

기사는 칼을 옆구리의 칼집에 집어넣으면서 말했다.

"코코뱅..?"

몽블랑은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이름에 다시 기사에게 물었다.

"대공님의 친위 부대의 대장님입니다!"

"너희가 명령 받은 임무는 뭐지?"

"네덜란드 국경 쪽으로 향하는 모든 것을 전부 죽여라."

"그게 알고 있는 전부인가?"

"네.."

그렇게 말이 끝나는 동시에 그 병사는 갑자기 자신의 허리에 있었던 머스킷을

내 쪽으로 겨누었고,

"역시 사람을 믿은 내가 등신이지."

몽블랑은 재빠르게, 손에서 소용돌이를 만들면서

그대로 공격을 막아내려는 순간, 기사는 나에게 소리쳤다.

"총알은 나가지 않습니다. 장전도 되지 않았어요."

기사는 나에게 침착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의 손가락은 아주 초조하게 방아쇠를 당기면서, 총을 쏘려고 했다.

"근데.. 나한테 그렇게 막 정보를 줘도 되는 거야?"

"어차피.. 이미 제 목숨은 의미가 없어서."

기사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의미가 없다니?"

"어떤 귀족한테 권총을 맞고 난 다음부터 앞이 안보였다가,

아무것도 안 들렸다가, 어떤 냄새도 맞아지지 않았다가.

지금에 와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모든 감각이 돌아오긴 왔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

"그 귀족은 어떤 복식을 하고 있었지?"

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기사에게 물었고.

기사는 총을 떨어트리고, 넣었던 칼을 뽑아 들면서 말했다.

"귀족의 이.."

그리고 자신이 장착한 갑옷 사이로 칼날을 서서히 찔러 넣기 시작했다.

그의 오른손은 칼을 찔러 넣으려고 했지만, 왼손은 최대한 버티고 있었다.

그가 입은 갑옷 사이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것..하나만.."

바로 그때 칼날이 어느 정도 목에 들어갔을 때,

그는 말을 바꾸면서 몽블랑에게 무언가를 전하려고 했다.

"알아.. 두세..요."

그리고 절반 쯤 들어갔을 때, 옅어지는 목소리로 말했다,

피는 바닥으로 투둑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총탄이 몸에 남아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말을 하고 나서 칼은 완전히 그 기사의 목을 관통했고,

대량의 혈액이 바닥으로 쏟아져 내렸다.

몽블랑은 그 광경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었다.

몽블랑은 그의 죽음과 마차에서 경험 통해서

지금 자신을 쫒아오고 있는 귀족의 능력을 대강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첫 번째, 공격을 맞추지 않고, 대상의 근처에 자신의 힘이 담긴 물건을 두면

일정의 영역에 감각을 빼앗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 자신의 힘이 담긴 물건을 상대의 체내에 들어가게 하면.

상대방의 감각을 빼앗는 것이 가능하고, 이는 서서히 퍼져나가며.

결과적으로 모든 감각을 빼앗는 데 성공하면.

상대방의 신체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완벽하게 빼앗을 수 있다고 장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건 그렇다 치고.. 머스킷 부대가

노엘을 추격하는 조로 선별이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다가, 멀리서 바호코키야즈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이 형씨!! 거기서 뭐해?!"

목소리를 들은 몽블랑은 재빠르게 기사가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물건을 챙기고

그가 타고 가려던 말을 타고.

다시 바호코키야즈가 있는 쪽으로 달려서 그의 근처로 돌아왔다.

바호코키야즈는 오래되 보이는 천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천으로 단단히 조인 상태로 있었다.

"등에 있는 그건 뭐야?"

"대공의 머스킷 부대가 쓰는 총."

"뭐야.. 저기 쓰러진 놈은 머스킷 부대의 일원이야?"

"뭐 그렇게 되겠지."

"아 그리고.. 아까 전에 갑자기 총을 맞으면서 말을 못했는데,

여기가 어딘지는 대략적으로 알 거 같아."

"여기는 어디인데?"

바호코키야즈는 허리 춤에 있는 지도를 꺼내서 바닥에 펼치면서 말했고.

손가락으로 원래 가야 하는 곳의 반대편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돌아버리겠네.."

몽블랑은 이마를 탁 치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할 거야 형씨."

"먼저 죽여 하는 상대가 생긴 것도 있고,

말 하나로 2명 이서 움직이는 건 미친 짓이야, 근처에 있는 아무 마을이나 가서.

재정비를 하고 다시 출발하자."

"또 새로운 마차를 준비하자는 거야?"

바호코키야즈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몽블랑에게 물었고.

몽블랑은 그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마차인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생각보다 짧은 여정이 될 거 같지는 않아서 말이지,

식량도 좀 챙겨가자고."

"그건 잘 모르겠는데.. 식량이 필요 할 것 같기는 해."

"물론 우리가 전에 당한 것 마냥

시야나 청각이 빼앗길 수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말이야."

"나름대로 전략 같은 건 있는 거지?"

바호코키야즈는 약간 불안해 보이는 얼굴로 말했다.

"어, 빨리 근처에 어떤 마을이 있는지 좀 찾아봐 줄래?"

"뭐.. 나는 형씨를 믿으니깐."

바호코키야즈는 나침반을 꺼내면서, 지도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바호코키야즈는 몽블랑에게 물었다.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에서 더 멀어져야 하는데 괜찮아?"

"거기는 귀족이 있는 성인가?"

"지도로 봐서는 여기 있는 귀족은 실종이 된 모양이야."

바호코키야즈는 지도를 살펴보면서 천천히 지도를 몽블랑에게 읽어주었다.

"마음에 들어, 그곳으로 가자."

"그럼.. 말 하나로 마차를 끌고 가자는 거지?"

"어."

"분부대로 합쇼."

바호코키야즈는 일어나서, 그대로 병사가 쓰던 말 한 마리를 데리고.

마차에 다시 말을 연결하기 위해서 움직였다.

바호코키야즈가 말을 연결하고 있는 동안

몽블랑은 머스킷을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총을 재장전을 하는 도구를 몇 번 확인해보고.

손잡이가 있는 쪽에 화약을 넣고,

총의 앞부분에 종이로 감싸진 탄알을 넣고, 총 밑에 있는 긴 막대기로

총 안에 깊숙하게 쑤셔 넣음 다음에 앞으로 당겨져 있는 방아쇠 같은 것을

뒤로 밀어내고, 그대로 허공을 향해서 방아쇠를 당겼다.

취이식 하는 불꽃 소리와 동시에 팡 하는 소리가 나면서 함께 총알이 사출 되었다.

"뭐야 형씨 머스킷 쏠 줄 알았어?"

바호코키야즈가 말을 연결하고 나서 놀란 표정으로 몽블랑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뭐.. 옛날에 교본을 본듯한 기억이 있어서 말이야.

나도 작동이 될 줄은 몰랐어."

"이제 그러면 뒤쪽에서 습격 당하는 건 걱정 안 해도 되는 거지?"

"뭐 마음 같아서는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확신은 못해."

몽블랑은 총을 강하게 붙잡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다시 바호코키야즈가 마차를 운전하고,

몽블랑은 머스킷을 재 장전한 상태로 움직이는 마차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마차를 출발 시킨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몽블랑은 곧바로 인기척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천막을 걷어내면서 뒤를 돌아봤을 때.

뒤에서는 말을 타고 용병으로 보이는 사람이 쫓아오고 있었다.

몽블랑은 재빠르게 재장전 된 총을 겨누면서

흔들리는 마차에서 총을 쐈고, 총은 그대로 용병의 갑옷을 뚫고

몸을 관통했으나.

용병은 피를 줄줄 흘리면서, 쫓아왔다.

"죽였어?"

"아니... 내가 피하라고 할 때 피해!"

용병은 말을 타고 점점 가까이 와서 마차와의 간격이 좁아 졌을 때.

들고 있던 창을 마차의 내부로 찔러 넣었고,

"왼쪽으로 몸을 비틀어!!"

몽블랑은 소리치면서 옆으로 피했다,

바호코키야즈는 급하게 몸을 움직이면서

간신히 창으로부터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몽블랑은 손에서 소용돌이를 만들어내서,

찔러넣은 창과 함께 팔을 절단 시켜버렸다.

"끄아아아악!!!"

용병은 팔이 잘린 상태에서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뒤로 도망치지 않고, 계속해서 마차 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팔이 수직으로 잘리면서 피가 잔뜩 흘러나왔고.

바호코키야즈는 거대한 비명 소리와 함께 뒤를 살짝 돌아보았다가,

사람의 팔이 잘려있는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몽블랑은 그 용병이 붙잡고 있던 창을 들어서,

말을 타고 멈추지 않는 용병의 머리를 향해서 창을 던졌다.

그제서야 머리에 창이 꼽힌 용병은 더 이상 쫓아오지 않고.

말에서 떨어지면서, 바닥을 구르면서 쓰러졌다.

하지만 말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마차를 쫓아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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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65. 최후의 각오. 21.07.16 52 3 7쪽
64 64. 각오에 맞서는 무모함. 21.07.15 48 3 7쪽
63 63. LESSON.7 21.07.14 49 3 10쪽
62 62.앞으로 나아가는 거 밖에 할 수 없었어. 21.07.13 48 3 7쪽
61 61. 회전에 담긴 마음(2) 21.07.12 49 3 10쪽
60 60. 회전에 담긴 마음(1) 21.07.10 47 3 7쪽
59 59. 회전은 멈추지 않는다. 21.07.09 49 3 10쪽
58 58.이빨 없는 늑대. 21.07.08 45 3 10쪽
57 57. 타임아웃 21.07.07 49 3 10쪽
56 56. 시간은 절대로 너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21.07.06 51 3 10쪽
55 55. 많이 웃어둬라 그게 네가 마지막으로 웃을 수 있는 순간이니. 21.07.05 53 3 10쪽
54 54. 희망의 끝 절망의 시작. 21.07.04 55 3 10쪽
53 53. 회전탄의 사나이 21.07.03 49 3 10쪽
52 52. 부활 21.07.02 49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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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0. 아무도 믿지 않을 이야기. 21.06.30 51 3 10쪽
49 49. 나만히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 21.06.29 53 3 10쪽
48 48. 절대 죽지 않는 사나이. 21.06.28 54 3 10쪽
47 47. 종이 훔치기. 21.06.27 50 3 10쪽
46 46.포기는 하지마. 21.06.26 49 3 10쪽
45 45.LESSON.6 21.06.25 49 3 10쪽
44 44.정예 마창기사 21.06.24 52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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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9. 기사의 긍지. 21.06.19 51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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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 뒤틀려 있는 마을. 21.06.11 57 5 10쪽
30 30. 의심하지 않고, 확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21.06.10 59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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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8. 지도를 찾아서. 21.06.08 58 5 10쪽
27 27. 절망을 보이며 죽어라. 21.06.07 60 5 11쪽
26 26. 승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앞에 절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1.06.06 61 5 10쪽
25 25. 경험이 인간을 성장 시키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인간을 성장시킨다. 21.06.05 64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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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살아있지만, 살아있지 않은 자. 21.06.03 61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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