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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리스트- 유토피아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21.05.12 17:33
최근연재일 :
2021.07.21 23:00
연재수 :
70 회
조회수 :
5,339
추천수 :
298
글자수 :
293,000

작성
21.05.14 23:00
조회
230
추천
7
글자
11쪽

3.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

이 이야기는 실제 역사와 어떤 관련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DUMMY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날 죽이려고 한 거야...!"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강한 분노를 느꼈다, 그 귀족이라는 놈은 분명히 좋은 사람이라 생각 했다.

사람을 엄청 걱정하고 생각해주는 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나 혼자서의 착각이였던 모양이다.

역시 귀족은 귀족이다, 평민들을 사람으로서 보지 않는 놈들이다. 그렇게 슬픔과 분노에 가득차있는 상태로 나는 다음에 다시 귀족놈들이 찾아오게 된다면 그때는 그 놈들의 면상에 주먹을 꼽아주겠다는 하나의 올곧은 신념을 강하게 다졌다.

그리고 남자가 붙잡았던 시계에서 이상하게 빛이나던 어두운빛이 사라져있었고, 나는 그대로 그 위를 한번 꾹하고 눌렀다. 그러자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시계는 멀쩡하게 열리더니, 그 안에서 2개의 바늘 같은 것이 돌아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시계를 강하게 부여잡고, 소매 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렇게 뼛가루가 남아있던 바닥은 시간이 지나면서 뼛가루조차 사라져버리더니 이제는 옷만이 덩그러니 방에 남아있었다.

나는 그 옷을 그대로 내방에 둘 수 없었기에, 근처에있는 단단한 나무 막대기를 찾은 다음에 우리 마을에 있는 묘지로 갔다.

그리고는 그 남자가 입던 옷을 그 막대기에 강하게 묶어놓고,

그리고는 그 막대기를 수많은 무덤 근처에 땅 깊숙이 밖아서 비나 바람이 와도 쓰러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는 조용히 혼자말을 했다.

"미안해.. 내가 말렸어야 했는데"

그리고는 뒤를 돌아서서서 다시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서 쉬려고 했을 때, 또 다시 귀족으로 추측이 되는 남자가 있었다, 복장을 통해서 바로 알 수 있었다.

다른점이 있다면 이 남자는 아까전처럼 셔츠위에 무언가를 또 걸치지 않았고, 녹색계통의 바지를 입었다는점 목 쪽에 푸른보석이 밖힌 십자가 모양의 브로치를 차고 있었다.

그리고 군청색의 짧은 머리카락과 무언가 어디선가 느긋함이 보이는 녹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강인해 보이는 육체를 가진 그런 남자였다.

"여어~ 반갑다 꼬마."

그 남자는 나에게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했고, 나는 방금전에 마음을 먹었던 것처럼

귀족에 면상에 주먹을 날리려고 했으나,

남자가 흔드는 손에는 아까전에 보았었던 불길한 빛은 아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빛을 보이면서 내 얼굴에는 식은 땀이 맺혔고, 나는 남자에게 다가갈 수가 없었다.

"음.. 역시 보이는 모양이야."

남자는 자신의 손을 내 쪽으로 보이면서 말했고, 남자의 말대로 내 눈에는 남자가 들어올린 손에 강한 푸른빛이 요동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여기는 무슨 일로."

"뭐 때문에 왔다고 생각해?"

"알까보냐?"

"소문이 돌고 있는 거 알지않냐? 귀족들이 의문사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잠만.."

"너희 마을을 관리하던 귀족이 갑작스럽게 실종되었어, 그 탓에 그나마 너희마을에서 가까운 곳인 나한테 이곳을 관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지 뭐야. 그래서 확인하러 왔지."

"그 연락을 어제 받은 거야?"

"아니 오늘 연락을 받고 오늘 왔지."

"굳이 오늘 올 이유라도 있는 거야?"

"내일 온다면 죽을지도 모르니깐."

귀족은 나를 바라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뭐?"

"그냥 직감이지만, 죽을 거 같다는 거야. 너 맨처음에 이 에너지 봤을 때 엄청 호들갑을 떨었잖아."

"어.."

"도대체 왜 호들갑을 떠는 거야?"

"네가 오기전에 이 시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거 닿은 여기 마을 사람이 눈깜짝할 사이에 죽어버렸어."

나는 소매안쪽에 넣어두었떤 시계를 꺼내들면서 말했다.

그러자 그는 살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왜?"

"그 시계는 대공이 쓰는 시계일텐데, 그 시계를 왜..?"

나른해 보이는 귀족은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

"대공이 도대체 뭔데?"

나는 얼굴을 찌푸리면서 물었다.

"귀족 계급중에서는 가장 높은 계급, 그러니깐 너는 한나라의 왕을 맞먹는 사람과 만난 거야."

"왕?"

나는 얼굴을 찌푸리면서 그를 바로보았고,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당신도 만난 적이 없어?"

"딱 한번 그거 말고는 만날만한 이유가 없어서, 만나지는 않았어."

"그래?"

"아무튼 그래서 그 시계는 왜 가지고 있는 거야?"

"대공이 나한테 줬어, 계속해서 멀쩡하다가 줬을 때 빛이 나기 시작했고."

"그리고 그걸 다른 사람이 만져서 죽었고?"

"어."

나는 턱을 매만지면서 대답했다.

"그러면, 좀 실례가 될 수도 있는 이야기라는 건 잘 알고 있지만.."

그는 조심스럽게 나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뭐."

"그 시계를 만지고 죽은 그 사람의 시체를 볼 수 있을까?"

"시체?"

나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귀족을 바라보았고, 귀족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그대로 허리를 깊게 숙이면서 정중하게 부탁했다.

"부탁이야... 제발 그 죽은 사람의 시체를 볼 수 있게 해줄 수 없을까?"

나는 그가 허리를 숙여서 그것도 평민인 나한테 정중한 태도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분명히 귀족이라는 계급을 가지고 있음에도 복장을 제외한 태도나 다른 면은 그냥 나를 한명의 사람으로서 대하고 있는 듯 했다.

마치 계급을 신경쓰지 않고 말이다.

"미안하지만..시체는 없어."

나는 아주 작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뭐?"

그러자 지금까지 나른해보이던 두 눈이 번쩍 뜨이면서 그는 숙이고 있던 허리를 다시 폈다.

"시체는 없었다고."

"만지고 나서 무슨 일이 생겼길래?"

"걔가 그걸 만지고 나서 쓰러지고 나서는 그 이후로는 점점 피부가 쪼그라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 가서는 시체가 부패하는 것처럼 변했고. 나중에는 뼈만 남았어.

문제는 그 뼈도 결과적으로는 사라져버렸어."

"뼈가 사라져버렸다고?"

귀족은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그녀석의 무덤에는 그놈의 옷자락을 묶어놓았어."

"그게 그놈의 능력인가.?"

귀족은 조심스럽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능력이라니?"

"네가 말한 이 빛."

귀족은 손에서 푸른빛을 보여주면서 말했다, 그리고는 나에게 손을 내밀면서 말했다.

"이 빛은 능력이 발동할거라는 걸 알려주는 빛이야, 볼 수 있는 건 같은 능력자 들 뿐, 그것도 원래라면 귀족들만이 이 빛을 볼 수가 있어."

"잠만.."

"그러니깐.. 넌 어째서 이 빛을 볼 수 있는 걸까?"

귀족의 표정이 싸하게 변하면서 말했다.

"대공이 의도적으로 귀족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사실은 이미알고 있어, 그렇다면 너는 시민으로 위장한 귀족인 거냐?"

귀족은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키면서 물었다.

"나는 귀족이 아니야."

"그런데 네 몸은 여기 사는 사람들하고는 다른데? 마르고 약해보이는 몸과 다르게,

엄청나게 건강한 몸이야."

"나도 어제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져서, 제대로 인식을 하고 있지 못하다고."

나는 갑작스러운 귀족의 차가운 태도에 당황하면서 살짝 뒷걸음질을 하면서 말했다.

"네 능력은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숨는 능력인가 보구나."

그 귀족의 눈은 차가운 눈에서 살기 조차 느껴졌다, 그리고는 다음 순간 한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누르고, 다른 손에서는 푸른 빛을 내뿜으면서 나를 향해 소리쳤다.

"그렇게도 불쌍한 농민의 몸을 빼앗으면서 까지도 살고 싶었나, 이 쓰레기 같은 놈아!!!"

그리고 푸른빛이 나던 그 귀족의 손에서 거대한 검은색 동그란 무언가가 생기더니

서서히 작아졌고,

눈 깜짝할 사이에 분명히 나하고 어느정도 거리가 있었던 귀족과 나의 거리가 바로 앞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 귀족은 나를 향해서 주먹을 날렸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면상에 주먹을 맞았다,

'아파... 미친듯이.. 아파.!!'

가끔씩 무언가에 베이거나 아니면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곳에 부딪히면서 생긴 고통만을 겪어보았던 나에게 누군가의 분노가 담긴 주먹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얼굴이 옆쪽으로 쏠리면서 그대로 나는 문쪽으로 넘어졌다.

"일어나!!"

귀족은 나에게 명령하는 투로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면서 말했다, 나는 입에서 무언가가 흐르고 있었고, 그리고 그걸 손으로 닦아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피를 보았을 때, 든 생각은 또 다시 일어나면 갑자기 남자의 앞으로 이끌려가면서 주먹을 맞겠지.. 빨리 기어서라도 도망을 쳐서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

아니. 기어서 도망친다고 한들 결과적으로 또 다시 남자의 앞으로 이끌려 가면 결국에는 발로 밝히게 될 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머리속에서 하나의 생각이 떠올랐다.

귀족과 내 사이의 거리가 줄어들면은 내가 먼저 저 놈의 복부에 주먹을 날리면 내가 이기는 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그대로 벌떡 일어났고, 귀족은 손에서 푸른빛이 나면서 이상한 검은색구같은 것이 생기더니 그대로 그걸 내 쪽으로 휘둘렀고, 그 검은색 구멍이 점점 작아지면서 나는 남자에게 이끌려 갔다.

그리고 주먹을 쥐고 남자의 복부를 향해서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내가 예상한 것처럼 남자는 주먹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다.

"아직 몸을 빼앗은지 얼마나 안되서 힘을 쓰는 건 익숙하지 않는 모양이야!!!"

귀족은 나를 향해 소리치면서 그대로 한 손으로 내 몸을 밀쳤고, 나는 어째선가 너무나도 가볍게 뒤로 밀려났고, 곧바로 발로 내 복부를 강하게 찼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뒤로 밀려나면서 그대로 머리를 부딪히면서 고통스러워 하면서 신음했다.

"아직도 도망치지 않는 거냐? 도망치면 그대로 한번에 제거해버릴려고 했는데.."

나는 귀족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나는 너랑 맞서 싸우기로 이미 결단을 했어!"

"그렇게 결단을 하는 것만으로 뭐가 바뀐다는 거야."

"무언가를 제대로 결단 하지 못하는 거 만큼 해악도 없으니깐."

나는 천천히 일어나면서 말했다.

"그럼 그 결단을 행동으로 제대로 보여!!!"

귀족의 손에서 빛이 나면서 또 다시 나와의 거리를 좁히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달랐다, 나는 손에 힘을 주면서 책상을 액체로 바꾸었을 때와 같이 주먹을 쥐고, 저놈의 면상에 제대로 한방을 꼽아넣었을 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강하게 바라면서, 남자가 거리를 좁히기 전에 발 걸음을 바닥에서 떼었다.


작가의말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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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66.절망의 일격. 21.07.17 52 3 9쪽
65 65. 최후의 각오. 21.07.16 52 3 7쪽
64 64. 각오에 맞서는 무모함. 21.07.15 48 3 7쪽
63 63. LESSON.7 21.07.14 49 3 10쪽
62 62.앞으로 나아가는 거 밖에 할 수 없었어. 21.07.13 48 3 7쪽
61 61. 회전에 담긴 마음(2) 21.07.12 49 3 10쪽
60 60. 회전에 담긴 마음(1) 21.07.10 47 3 7쪽
59 59. 회전은 멈추지 않는다. 21.07.09 49 3 10쪽
58 58.이빨 없는 늑대. 21.07.08 45 3 10쪽
57 57. 타임아웃 21.07.07 49 3 10쪽
56 56. 시간은 절대로 너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21.07.06 51 3 10쪽
55 55. 많이 웃어둬라 그게 네가 마지막으로 웃을 수 있는 순간이니. 21.07.05 53 3 10쪽
54 54. 희망의 끝 절망의 시작. 21.07.04 55 3 10쪽
53 53. 회전탄의 사나이 21.07.03 49 3 10쪽
52 52. 부활 21.07.02 49 3 10쪽
51 51.필요했던 것은 돈이 아니였다. 21.07.01 50 3 10쪽
50 50. 아무도 믿지 않을 이야기. 21.06.30 51 3 10쪽
49 49. 나만히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 21.06.29 53 3 10쪽
48 48. 절대 죽지 않는 사나이. 21.06.28 54 3 10쪽
47 47. 종이 훔치기. 21.06.27 50 3 10쪽
46 46.포기는 하지마. 21.06.26 49 3 10쪽
45 45.LESSON.6 21.06.25 50 3 10쪽
44 44.정예 마창기사 21.06.24 52 3 10쪽
43 43. 기사의 긍지. 21.06.23 49 3 10쪽
42 42. 귀족이 아닌 검사 21.06.22 53 3 10쪽
41 41. 휴식편 21.06.21 50 3 10쪽
40 40. 이길 수 없는 전쟁. 21.06.20 51 5 9쪽
39 39. 기사의 긍지. 21.06.19 51 5 10쪽
38 38. 최후의 발악. 21.06.18 49 5 10쪽
37 37. 인간은 평등하다. 미덕이 차이를 만든다. 21.06.17 52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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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5. 거부하다. 21.06.15 54 5 10쪽
34 34. 귀족은 절대로 믿지 않을 것. 21.06.14 58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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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 뒤틀려 있는 마을. 21.06.11 57 5 10쪽
30 30. 의심하지 않고, 확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21.06.10 59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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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7. 절망을 보이며 죽어라. 21.06.07 60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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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사나이의 결의. 21.05.15 179 6 10쪽
» 3.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 21.05.14 231 7 11쪽
2 2.이상한 귀족들 21.05.13 314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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