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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freein
작품등록일 :
2004.06.26 15:33
최근연재일 :
2004.06.26 15:33
연재수 :
1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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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4.05.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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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지(池) 14장 (4)

DUMMY

아침이 되자, 천군의 진영에서 두 사람이 큰 마차를 끌고 나왔다.

마차는 상당히 큰 것으로 제법 화려하였다.

외부에서는 내부를 볼 수 없도록 되어 있었고, 정면에는 발이 처져 있어 안에서는 밖으로 내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것을 본 왜군들은 의아한 표정을 하였다.

천군이 바로 쳐들어올 것을 생각하여 그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런 공격은 없고 큰 마차만 나오자 이상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왜군에게 지가 내공을 실어 소리쳤다.

" 이 마차가 보이느냐? 여기에 너희 왕이 포로로 잡혀있다. "

무려 구백장(약 2700m)이나 떨어진 곳에서 외친 소리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자, 왜군들은 엄청나게 놀랐다.

" 쿵 "

너무 놀라 말에서 떨어지는 자들도 있었다.

더불어 그 목소리가 여인의 것이었으므로 왜군들은 더 놀랐고,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왕이 포로로 잡혀있다는 이야기에 더욱 황당해 하였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고 지가 피식 웃었다.

" 역시 믿지 않는 모습이군요. "

"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실례 행사를 해야겠지요. "

이윤만의 말에 지는 어깨를 으쓱하고 나서 마차로 고개를 돌려 말하였다,

" 잘 보아라.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네 신민들의 목숨이 달려있다. "

그리고는 장군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보았다.

장군의 위치를 파악한 지는 순식간에 공중으로 몸을 띄웠다.

" 헉 "

너무나 빠른 그녀의 행동으로 이윤만을 제외한 주위의 사람들은 전부 그녀가 공중으로 빨려들어간 것으로 착각을 하였다.

멀리서 본 왜군들도 엄청 놀랐다.

가까이에서 본 것이 아니므로 공중으로 그녀가 빨려든 것이 아니라 그녀가 공중으로 떠 오르는 것임을 알 수 있었으므로 그 놀라움은 천군과 전혀 달랐다.

그런 놀라움은 잠깐이었다.

그녀가 엄청난 속도로 왜군에게 달려들자, 왜군들은 엄청나게 놀라 공포심을 느끼게 되었다.

한 명의 장수가 공중으로 떠 올라 자신들의 진영으로 날아왔으므로 그런 놀라움을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었다.

그녀가 공중으로 떠올라 왜군에게 달려든 것은 아주 찰나의 짧은 순간이었으므로 왜군은 어떻게 대응을 하지 못하고 놀라고만 있었다.

지는 순식간에 장군과 그 옆에 있던 노부나가를 제압하여 마차로 데리고 왔다.

양 군 모두 그녀의 행동에 너무 놀라 입만 벌리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대치를 하고 있었지만, 조용한 정적만 흘렀다.

지는 제압한 장군과 노부나가를 마차 앞에 내동댕이쳤다.

" 와, 와∼ "

그러자 천군의 진영에서 경이에 찬 소리가 났다.

그제서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 것이었다.

반대로 왜군들은 사기가 팍 죽어버렸다.

그런 것에는 아랑곳없이 지가 두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 자, 저 마차 앞과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아라. 익히 너희가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

그녀의 말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놀란 표정으로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다.

한 시대의 효웅답게 노부나가가 먼저 제정신을 차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말에 따라 마차에 있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들이 왕의 근처에 있던 신하들임을 알 수가 있었다.

노부나가의 경우, 상당한 세력을 가진 대명이었고, 오기마치왕을 신봉하던 자였으므로, 왕의 신하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 저들이 전하의 근신이라고 해서 전하께서 저들의 포로가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

노부나가는 나름대로 상황판단을 하려고 하였다.

그 순간에 장군도 제정신을 차렸고, 노부나가가 했던 그대로를 답습하였다.

노부나가와 달리 그는 왕의 근신들이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왕의 옆을 떠나지 않음을 알고 있었으므로 지의 말이 사실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미 지가 두 사람의 마혈을 풀어주었으므로 장군은 급히 마차로 다가가 주위에 있는 신하들 중에서 가장 연장자인 노신에게 물었다.

" 정말 안에 계시느냐? "

노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을 대신하였다.

" 어떻게 된 일이냐? "

노신은 두려운 표정으로 지의 눈치를 살폈다.

지가 고개를 끄덕이자, 노신은 장군에게 자세한 사정을 이야기 해 주었다.

장군은 그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방금전 자신이 당한 것이 있으므로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장군은 급히 마차 앞에 엎드리며 말하였다.

" 전하. 소신 아시카가 요시아키이옵니다. 소신의 불충을 용서해 주십옵소서. 소신이 불충하여 전하를 이런 수모를 당하시도록 하였나이다. 전하! "

마지막에는 눈물까지 흘렸다.

장군이 이렇게 나오자, 노부나가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 끝났다. 우린 항복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반항을 하는 것은 왕의 안전을 포기하는 것이고, 그것은 역모나 다름없다. '

그는 허탈한 표정을 하였다.

이미 모든 것은 그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었다.

포로가 된 왕은 왕이 아니라고 하여 왕세자를 왕으로 옹립하여 대항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달라질 것은 없었다.

이미 지의 능력을 보았으므로 지형을 이용하여 저항을 하는 것도 별 의미가 없음을 알 수가 있었다.

두 사람만으로 어떻게 하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지는 다시 한 번 왜군을 향해 달려갔고, 겐신과 신겐을 잡아왔다.

그 다음의 과정은 노부나가의 경우와 다를 것이 없었다.

모두 다 허탈한 표정을 하였다.

이윤만과 지는 포로들 전체를 데리고 왜군 가까이로 갔다.

왜군들은 상당히 불안해 하고 있었다.

이미 최고 수뇌부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잡혀갔으므로 당연한 현상이었다.

지는 장군에게 이야기 하라고 눈짓을 보내었다.

장군은 어쩔 수 없이 앞으로 나서며 소리쳤다.

" 모두들 무릎을 꿇어라. 이 마차에 계시는 분은 대왕마마이시다. "

그 소리를 들은 모든 병사들은 잠시 당황하였으나. 곧 대명들을 중심으로 하여 무릎을 꿇었다.

" 전하!!! "

대명들과 많은 병사들은 눈물을 흘렸다.

심지어 분에 못이겨 할복을 하는 자도 나왔다.

그런 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하여 옆에 있던 사람들은 목을 쳐 주었다.

그렇게 왜는 천군에게 항복을 하였다.

장군이 왕을 대신하여 천왕인 이윤만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의식을 행하였다.

모든 의식이 끝난 후, 이윤만은 왜의 대명들 중에서 이미 조사를 한 것을 토대로 야망이 큰 사람만 따로 불러들였다.

그들은 아무 이유도 모르고 이윤만에게 왔다.

그들이 들어오자, 이윤만은 자리를 가리키면서 말하였다.

" 각자 자리에 앉으라. "

지가 그의 말을 왜어로 바꾸어 대명에게 전하였다.

자리가 정리되자, 이윤만은 옆에 있던 지에게 눈짓을 하였다.

지는 한쪽에 있는 두루마리를 가지고 와 탁자위에 펼쳤다.

" 헉 "

그것을 본 대명들은 크게 놀랐다.

중국대륙이 그들앞에 펼쳐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만들어지는 지도와 달리 그 지도는 아주 세밀하게 만들어진 것이었다.

참석한 대명들은 그 지도를 펼친 의도를 몰라 이윤만의 눈치를 살폈다.

잠시 그런 그들의 표정을 살핀 이윤만이 말을 꺼내었다.

" 그대들의 야망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다. "

" … "

그의 말에 대명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 제장들, 나와 함께 대륙을 도모해 보지 않겠나? "

" … "

갑작스럽게 나온 그의 말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어떤 자들은 너무 놀라 표정관리가 되지 않았다.

다만, 노부나가, 신겐 그리고 겐신만 어느 정도 짐작을 한 것처럼 별다른 표정변화가 없었다.

그들은 지가 지도를 펼치는 시점에서 어느 정도 눈치를 챈 것이었다.

그들을 한 번 둘러본 이윤만이 말을 하였다.

" 이 풍요로운 영토가 자네들의 봉토가 될 수도 있다. 사내라면 이 정도의 야망은 가지고 있어야지. "

이윤만은 그들의 야망을 살살 건드렸다.

그러자, 노부나가가 제일 먼저 엎드리며 말하였다.

" 폐하! 정녕 이 영토를 저희들에게 하사하실 생각이시옵니까? "

그는 이윤만에 대한 호칭을 달리 하였다.

그리고 모두들 그 호칭의 변화에 대해 눈치를 챘다.

그러자, 모두들 오체투지하며 외쳤다.

" 만세! 만세! 만만세!!!!! "

그들의 반응에 이윤만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뒤에 있던 지는 약간 씁쓸한 표정을 하였다.

잠시 그들의 외침을 즐긴 이윤만이 말하였다.

" 주나라가 어떤 정책을 사용했는지 알 것이다. 짐이 원하는 것도 바로 그런 것이다. 그대들에게 충분한 자유가 주어질 것이다. 나를 따르겠느냐? "

" 황공하옵니다. 폐하! "

모두들 머리를 조아리며 말하였다.

" 충분한 공을 세운 대명 모두가 왕이 될 수 있음을 상기하라! "

" 만세! 만세! 만만세!!! "

잠시동안 기분좋은 표정을 하던 이윤만이 굳은 표정을 하며 말하였다.

" 황제와 신하가 의사소통을 못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훈민정음을 가르쳐 줄 터이니 열심히 익혀라. 삼개월 후에 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자는 목을 벨 것이다. "

" 황공하여이다. "

그렇게 해서 이윤만은 대명들에게 훈민정음을 가르쳤다.

이윤만이 그들의 야망에 불을 지폈으므로 대명들은 열심히 훈민정음을 익혔고, 그의 명령을 따랐다.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유혹이었다.

일본내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직위, 그것이 바로 왕이라는 것이었다.

그들이 물러나가자, 지가 이윤만에게 말하였다.

" 저들을 이용하실 생각이시군요. "

이윤만은 고개를 끄덕였다.

" 저 자들은 야망이 큰 자들이옵니다. 나중에는 역모를 꾸밀 수도 있는 자들이옵니다. "

그런 그녀에게 미소를 지으며 이윤만이 말하였다.

" 저들은 자신들의 야망 때문에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내게 될 것입니다. 역모라. 아마도 그럴 시간이 없을 것 같군요. "

애매모호한 그의 말에 지는 이상하다는 표정을 하였지만, 이윤만이 나름대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의 말을 하지는 않았다.

왜군은 그동안의 전투로 인하여 역전의 용사들이었다.

워낙 차이가 나는 무기 때문에 천군에게 항복한 것이지 전투경험 등 어떤 부분에서는 천군보다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었다.

다만, 워낙 많은 병사들이 천군과의 전투로 인하여 사망하였으므로 새롭게 병사가 된 자들이 문제가 되었다.

이윤만은 기존의 병사들과 달리 새롭게 병사들이 된 농민들에게 철포를 지급하며 철포대로 만들었다.

각 대명들이 가지고 있는 철포를 전부 압수하여 농민으로 이루어진 철포대를 따로 만든 것이었다.

그 농민들에게 이윤만은 철포와 관련된 약간의 말을 가르쳤다.

철포대의 훈련은 김시민이 하기로 하였다.

각 대명들은 자신의 철포를 내놓은 것에 주저하지 않았다.

전쟁이 끝난 후에 내놓은 철포만큼의 혜택이 있을 것이고, 전시에 내놓은 철포수만큼의 철포대를 운용할 수 있다는 이윤만의 이야기 때문이었다.

이윤만은 신겐에게서 받은 신형철포를 토대로 하여 장인들에게 규격화된 철포를 만들라고 하였다.

그는 또한 각 대명들에게 함선을 만들라고 명령하였다.

함선들의 규격을 정하여 각 대명들에게 알려줘 규모에 있어 큰 차이가 없도록 하였다.

이윤만은 대명들의 주선으로 불랑기인들을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윤만은 주로 그들을 통해 서양의 종교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또한 그들에게 사람을 붙여 그들의 책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도록 하였다.

이윤만은 김인성에게 번역한 것을 토대로 서양에 대한 것들을 연구해 보라는 영을 내렸다.

이윤만이 이렇게 일본에서 나름대로 준비를 하는 동안에 지는 천으로 돌아가 이윤만이 지시한 것을 토대로 하여 준비를 하였다.


천이 일본을 정복했다는 이야기가 조선과 북부조정에 들어갔고, 그들은 좌불안석에 빠졌다.

그들 역시 왜의 저력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 정도의 왜를 정복했다는 천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왜가 천에 항복하고 나서 일개월이 지나기도 전에 조선이 천에게 항복을 하였다.

신령교 사건이후로 강원도 지역이 천의 세력하에 들어갔으므로 조선의 항복은 천의 세력이 중부까지 미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되자, 북부조정도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

조선이 항복함에 따라 하성군이 가짜임이 밝혀져, 풍해군이 가짜라는 소문도 사실이라는 이야기가 급속하게 퍼졌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북쪽에서 크게 번져가는 여진족의 갑작스러운 성장도 북부조정으로서는 큰 위협이 되었다.

아무리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 관계란 것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므로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결국 북부조정은 조선이 항복한 삼개월 후에 천에 항복을 하였다.

이런 이유로 지와 정기백은 아주 바빴다.

천이 조선 전체를 장악한 상황이 되었으므로 정기백이 엄청 고생을 하였다.

그래서 정기백은 많은 호족들을 끌어들여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여진족은 천왕이 누군라는 것을 알게 되자, 조선쪽으로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여진족의 우두머리가 이루하치였으므로 당연한 현상이었다.

오히려, 천에 사대관계를 먼저 제의해 왔다.

지는 웃으면서 그 관계를 허락하였고, 이루하치를 여진왕으로 봉하였다.

이 덕분에 피곤해진 것은 명나라였다.

아래로부터의 위협이 없어진 여진족은 줄기차게 명을 공격하였다.

명은 곧 천에 사신을 보내 사대할 것으로 요구했지만, 지는 일언지하에 거절하였다.

오히려 명이 천에 사대를 하라고 요구하였다.

사신으로 왔던 자는 지의 이야기를 전해듣고는 너무나 엄청난(?) 말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돌아온 사신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은 명의 황제와 신하들은 천에 대해 엄청나게 분노를 하였지만, 그들에게는 천을 어떻게 할 여력이 없었다.

여진족의 문제도 문제였지만, 내부적으로도 여러 곳에서 민란이 발생하였고, 호시탐탐 노리는 새외세력이 많아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명 내부적으로도 문제가 많아 권력다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누란의 위기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이 더 중요했던 것이었다.

이 때문에 명의 곳곳에서는 도적떼들이 창궐(猖獗)하여 더욱 더 명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었다.

왜가 천에 의해 정복을 당하여 왜구들은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해적들이 더 많아져 상선들의 출입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었다.

나라가 어지러운 만큼 뇌물, 통행세 등 상인들이 부담해야하는 것이 늘어났고, 이것은 다시 백성들에게 전가되었다.

당연히 백성들은 엄청난 고생을 하였고, 점차 유민이 되거나 도적떼가 되었다.

이런 악순환은 지속되다보니 부자들이라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었다.

도적떼들의 세력이 커져 가자, 관에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고, 그들은 성안까지 쳐들어와 부자들의 집을 털기도 하였다.

그 이유로 부자들은 호위무사를 고용하였다,

이렇게 무사들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다 보니, 명에서는 다시 무공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는 상황이 되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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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99 영귀
    작성일
    04.05.04 23:54
    No. 1

    무공부활은 어느 정도까지 생각하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5.04 23:58
    No. 2

    알려드립니다.
    원래 15, 16장 부분은 거의 1권 정도로 만들 것이었습니다만,
    이야기 전개상 불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압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빨리 진행될 것입니다.
    너무 빠른 것 같다고 생각되실 수 있습니다만,
    원래 생각한 주제와 의도를 감안하여 과감하게 결정한 것입니다.
    내일이 어린이날이군요.^^
    옛적에는 기다리는 날 중의 하나였는데,
    지금은 ......................^^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5.05 00:02
    No. 3

    영귀님
    중국의 무공을 말하시는거죠?
    그것이라면 나중에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그냥 말씀드릴 수도 있지만,
    그러면 재미가 반감될 것 같아서요.^^
    죄송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콜 윤
    작성일
    04.05.05 10:06
    No. 4

    빠른 전개는 좋은데,
    이번 글은 해설서를 읽은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하얀번개
    작성일
    04.05.05 12:26
    No. 5

    후, 드디어 다 읽었다.
    꼬박 밤새워서 ...
    너무 재미있어서,어린이날 반나절을 다 보냈네...
    수운님 건필을
    그리고, 계속 연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스타공원
    작성일
    04.05.05 22:02
    No. 6

    보구 갑니다

    인자 중국 진출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04.06.03 13:53
    No. 7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09.02.11 12:39
    No. 8

    ㄱ ㅓㅍ ㅣ 하시길, ^ㅡ^]
    ..ㄴ...ㄹ 작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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