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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슈타인 님의 서재입니다.

퓌러라이히 : 총통의 제국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골드슈타인
작품등록일 :
2020.03.10 14:42
최근연재일 :
2020.04.16 18:00
연재수 :
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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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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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4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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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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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24] - 동아시아 정책, 그리고 한스 폰 젝트 -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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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24] - 동아시아 정책, 그리고 한스 폰 젝트 -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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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끝나면 우리는 빈손으로 간다. "


- 중국의 속담.


///////////////////


아돌프 히틀러는 문득 의문이 들었다. 자신이 어떻게 개입을 해야 하는가? 어떤 방법을 통해야만 중국에서 독일이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 이것이 핵심이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회귀 전의 정보를 다 털어놓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하지만, 그리할 수 없었기에 답답했다.


고심깊은 표정으로 눈을 사뿐히 감고는, 아주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던 히틀러. 그를 바라보던 한스 폰 젝트는 아돌프 히틀러가 자신의 견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다시금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중국의 편에 선다면, 독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조력이 산업화에 대한 것, 그 다음이 군사적인 부분일 것 입니다. “


“ 물론 그럴테지요. 허나,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


아돌프 히틀러는 천천히 눈을 떴다. 그는 독일의 총통. 독일의 국익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다. 이를 위한 물음은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것일 터.


“ 마찬가지로 군사적인 것 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진 않을 것 같군요. 아무래도 거리가 멀고··· 허나, 군사적인 부분과 경제적 부분이 결합된 군수관련으로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 군사적인 것이라··· “


한스 폰 젝트는 천천히 자신의 목덜미를 쓰다듬고는, 한번씩 꾹꾹 뒷덜미를 주물렀다.


“ 예. 현 중국의 정치현황은 알고 계신지요? “


“ 어느정도는 알고 있지요. 허나, 속속들이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독일 내의 문제들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


“ 어느정도 알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몇년 전, 몰락한 봉천 군벌에 대해서도 아실테지요. “


아돌프 히틀러의 머리속에서 가장 강렬하게 떠오르는, 앞으로 일어날 사건 하나. 바로 서안 사건이었다. 현 만주국의 땅은 봉천 군벌의 수장이었던 장쉐량 ( 한국에서는 장학량으로도 알려져있다. ) 이 지배하던 곳이었는데, 일본에게 패배한 이후 그는 근거지를 잃어버렸었다.


그런 이후 국민당의 초공작전 ( 중국 공산당을 향한 공격작전 ) 을 통해 공산당과 교전을 이어가던 와중, 쓰라린 패배를 당하며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던 모양이다. 고향이던 중국 동북부를 떠나온 병사들이, 같은 중국인과 피를 흘리며 싸워야 한다는 것.


그로 인해서 장쉐량은 중화민국의 총통인 장제스를 원망했다. 진정한 적인 일본과 싸우지 않고, 같은 민족과 이념때문에 싸우고 있다고. 물론, 장제스로서는 아직은 일본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때를 기다리고자 했었지만.


여하튼, 그런 장제스를 자신의 근거지인 시안 ( 서안, 병마용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으로 불러서 납치, 감금을 하고는 중공합작을 강요하게된 사건. 그게 바로 서안 사건이다.


“ 예전에도 그러했다만, 중국은 여러 군벌들이 난립하여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일본이 만주를 침공하고, 괴뢰국을 세우면서도 내분때문에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


“ 그렇다면 그 군벌을 규합시키고 공산당을 토벌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이는 내정간섭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한스 폰 젝트는 ‘ 으음. ‘ 하는 짧은 신음을 내뱉었다. 내정간섭. 그렇다, 이는 잘못하면 내정간섭이 될 수도 있는 문제이다. 중국을 제외한 제 3국과의 외교적 마찰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 물론, 가능성은 있습니다. 허나, 어느정도 감수는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간섭이 아닌 협력이라는 이름 하에 행한다면 그 또한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아돌프 히틀러는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듯이, 자신의 손바닥으로 턱과 콧수염을 좌우로 쓸어넘겼다. 군벌의 규합, 그리고··· 공산당의 토벌. 모든 것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아돌프 히틀러로서는, 45년에 죽어버렸기에 이후 공산당이 중국 전역을 집어삼키는 결과를 알고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의 머리속에서는 한가지 기회가 떠올랐다. 서안 사건에서 장제스를 돕는다면, 그의 호의를 얻기 매우 충분하리라는 사실.


“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한스 폰 잭트 상급대장. “


“ 예, 어떠한 것 인지요. “


한스 폰 젝트는 아돌프 히틀러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겠다는듯, 살며시 눈썹을 찌푸렸다. 그러곤 자세를 조금 앞으로 내밀어서, 히틀러게 가깝게 했다.


“ 지금까지의 중국 공산당 토벌 작전이 다섯번 있었지 않습니까. “


“ 그렇습니다. “


한스 폰 젝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 본인이 기억하기로는, 지금은 중국 공산당 세력이 중국의 서북부로 이동하여, 그곳에 다시 근거지를 잡고 있는 상황인데··· 만일 장제스 총통이 총력을 다해 그들을 공격한다면, 공산당 세력이 소멸할 것이라고 보고 계십니까. “


뼈가 있는 질문. 한스 폰 젝트는 자신의 생각보다도 아돌프 히틀러가 중국의 정세에 대해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듯한 눈치를 보였다. 실상, 아돌프 히틀러로서도 마르틴 보어만이 때때금 자신에게 간략한 보고를 할때 주워들은 내용들이지만.


물론 이러한 질문을 하게된 까닭도, 아돌프 히틀러가 자신의 군사적 판단이 서질 않아서가 아니었다. 정말 단순히, 섬멸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지 몰랐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한스 폰 젝트는 그것을 알 턱이 없었을 터.


“ 가능성 있습니다. 허나, 지금까지 다섯번의 공산당 소탕작전이 있어왔습니다만, 번번히 살아난 점을 보아··· 바늘에 코끼리가 들어갈 확률정도로 살아남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


한스 폰 젝트는 잠시 숨을 고르는듯, 다시금 자신의 단안경을 치켜세웠다. 평소에도 생각해오던 것이기 때문인지, 대답은 막힘이 없었다.


“ 하지만 말 그대로 매우 낮은 확률입니다. 중국 공산당은, 5차 초공작전 이후 10만가량의 병력을 가지고 1년여간 행군하여 지금의 산시 성에 도착하였습니다만··· 병력은 고작 수천에서 만명 가량만이 도착을 했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사실은 즉슨, 병력의 규모가 너무나도 약해져있는 상태··· 그리고, 새로이 얻은 근거지에 이제서야 적응을 하고 있는 상태란 말이지요. “


아돌프 히틀러는 확신이 섰다. 한스 폰 젝트의 조언을 구하러 온 것은 또다른 역사적 변화를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는 곰곰히 생각하는듯, 오른손으로 자신의 턱을 꽉 쥐었다.


‘ 서안 사건을 막고, 장제스로 하여금 공산당을 초토화시키는 것. 그래, 이것이 해야할 일이다. 지난번의 조지 5세 암살사건과 비슷하게 행동하면 될 것 같다. 아니지, 조금 더 치밀한 접근도 필요할 것이다. ‘


“ 앞서 말씀드린 다른 이야기를 말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더욱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군수관련 이야기인데... “


“ 예, 그러시지요. 지금까지의 정보들도 매우 값진 것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어서 듣고싶군요.“


한스 폰 젝트는 흡족한듯 좀처럼 띄우지 않던 웃음을 보였다.


“ 만일 중국에 의용대를 파견··· 혹은, 생산된 물자들을 대여해주거나, 판매한다고 하면 그 또한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 그렇지요. 예, 맞는 말씀입니다. “


“ 중국에게 전투기등을 팔아 넘기기로 한다면, 국내에서 생산하는 양을 더욱 늘려서 단가를 낮출 수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중국에서 그 전투기들이 쓰임으로 인해 우리는 그것들의 운용 방식. 약점. 강점등을 우리의 피를 흘리지 않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 “


아돌프 히틀러의 머리속에서는 스페인 내전 당시 보내진 의용군, 콘도르 군단이 떠올랐다.

콘도르 군단이 스페인에서 얻어온 경험들. 그것은 꽤나 값진 것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에게는 게르니카의 학살··· 그 무고한 희생들은 단순히 자신에게 이득으로만 비쳐질 뿐.


자국의 이득이 곧 아돌프 히틀러의 이득. 그의 손익계산은 다분히 악마적인 것임이 분명했다.


“ 진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주 옳으신 견해라고 생각됩니다. “


“ 저의 의견을 고려해주신다 하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이미 늙은 몸이라, 행동으로서의 조력이 힘이 든 점··· 양해해주십시오. “


한스 폰 젝트는 한눈에 보기에도 노쇠한 모습이었다. 아돌프 히틀러로서는, 조금 측은한 느낌이 들었는지 조금은 애처로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했다. 한때 아우구스트 폰 마켄젠과 함께 독일의 전쟁영웅으로 꼽히던, 그 거대한 산맥과도 같은 이가 이제는 늙어버렸기에.


“ 아닙니다. 독일을 위한 헌신을 해오시지 않았습니까? 오늘과 같은 자문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애국자를 잊지 않을 것 입니다. “


아돌프 히틀러는 고개를 숙여보였다. 한때는 적과 같은 자였지만, 그럼에도 아돌프 히틀러의 생각으로는 그 또한 독일을 위해 헌신한 애국자였다. 그것을 절대로 부정할 수는 없다.


한편으로는, 아돌프 히틀러로서는 그가 맥주홀 폭동때 자신을 막지 않았다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을 것이다.


“ 실질적인 행동으로는 더이상 도울 수 없는 저지만, 제 후임인 알렉산더 폰 팔켄하우젠이 총통 각하를 보좌할 것 입니다. 그는 믿을만한 사람이지요. “


“ 알렉산더 폰 팔켄하우젠··· 실은, 저도 그의 조언을 들어볼까 했었습니다. “


원하던 자문을 전부 얻었기에, 아돌프 히틀러는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테이블 위에 올려둔 모자를 천천히 쓰기 시작했다. 히틀러가 돌아가려는 것을 본 한스 폰 젝트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 모자를 썼다.


“ 슬슬 돌아가시려고 하시는 것 입니까? 총통 각하. “


“ 예,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얻은 조언들이 매우 값졌기에, 기분이 매우 좋군요. “


아돌프 히틀러는 웃음기를 머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스 폰 젝트가 오른손을 먼저 내미는 것이 아닌가. 아돌프 히틀러는 기쁜 마음이 더욱 커졌으리.


“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또한, 생일을 축하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총통 각하.“


“ ···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


둘은 손을 맞잡았다. 아돌프 히틀러의 굳고 억센 손과 반대되는, 이제는 노쇠하여 혈관 하나하나가 느껴지는 고목과도 같은 손이 더욱 애처로웠다.


아돌프 히틀러는 그렇게, 그를 뒤로하고 집을 나서기 시작했다. 다음에 보자는 약속, 그것은 지켜질 수 없었다. 실제 역사대로면 그는 12월에 노환으로 사망할 운명이었기 떄문이다.


회귀한 이로도 막을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아돌프 히틀러는 그것을 곱씹으며, 마르틴 보어만이 대기하고 있던 차에 탑승했다. 분명 그가 미래를 알고 있다고 한들, 막을 수 없는 흐름이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 이야기는 잘 나누셨는지요? “


마르틴 보어만이 천천히 차의 시동을 걸고는 아돌프 히틀러에게 말을 걸었다.


“ 그렇네. 위대한 전쟁영웅의 조언들이었어. 허나, 앞으로는 만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아쉬워. “


아돌프 히틀러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의 조언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잠시 짧은 낮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오늘 투표들은 하셨는지요? 저는 아침부터 일어나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꽃가루가 날려서 알레르기가 있는 저로서는 버티기가 어렵더군요. 오늘 글을 써야했기에, 알레르기 눈약을 사러 병원을 못 갔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오늘은 몸상태가 좀 별로라 글이 좀 별로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분량을 더 늘리기가 어려워서 겨우겨우 5천자를 맞추기도 했고요. 눈이 가려워서 한눈만 뜨고 쓰면서 재채기를 엄청 했네요. 평일에는 글을 쓰느라 시간이 없으니, 주말까지 참아봐야지요. 독자와의 약속인 연재가 저에게는 가장 우선입니다.


투표 이야기로 돌아가서, 어느 당을 찍건 우리는 항상 그 당과 후보자를 유심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참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 2의 히틀러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우리의 가장 큰 권력은 행사할 때 비로소 체감되는 법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0

  • 작성자
    Lv.34 IlllIlIl..
    작성일
    20.04.15 18:25
    No. 1

    플라잉 타이거즈를 독일이 보내게 생겼군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5 19:10
    No. 2

    미국도 보내줄지 모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0.04.15 18:36
    No. 3

    저도 소중한 1표를 행사했습니다. 이 소설보면 투표의 중요성이... ㅎㅎ 중국에도 의용군이라! 어찌되었든 기대가 됩니다! 생각해보면 중국과 친해진다면 일본의 기술력이나 군사기술 질도 떨어질 것 같은데... 물론, 당장 아시아 강국에다가 그라프 체펠린 개발을 위한 아카키의 방문이라든지 필요한게 있지만... 갠적으로 히틀러가 회귀 전 수상함대의 문제점을 파악해 조금이나마 개선할지와... 1차대전의국민영웅들이이던 아프리카의 사자 레토프포어베크와 가장순양함 제아들러 함장 루크너도 보고싶네요. 괴르들러와 미켄젠 및 빌헬름 황태자도. 물론! 반나치 인사들이라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5 19:11
    No. 4

    소중한 한 표가 모여서 지도자를 결정하니까요. 소중한 표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13인라이더
    작성일
    20.04.15 19:10
    No. 5

    장쉐량이는 매우 역겨운 인물인거 같아요.
    그냥 자기 나와바리 찾고싶은 생각밖에
    없으면서 민족이니 뭐니 입발린 소리나 해대고... 빠르게 죽여버렸으면ㅎㅎ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5 19:11
    No. 6

    사실 저런 세상이라면, 누구나 간웅이 될 수 밖에 없다고도 생각이 들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5 clkel
    작성일
    20.04.15 20:40
    No. 7

    Fliegen Tiger! 독일맛 나는 호랑이가 눈에 아른거리는군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5 20:45
    No. 8

    Fliegen tiger... 오, 이름 진짜 멋있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9 PATR
    작성일
    20.04.15 21:05
    No. 9

    실제 역사에서 독일 군사고문단이 키워낸 중국군은 관동군 상대로도 선전했었죠. 여기서는 독일의 대중국 지원이 더욱 본격화될테니 일본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5 22:27
    No. 10

    앞으로도 쭉 지켜보세요! 분명히 나옵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중강진
    작성일
    20.04.15 22:56
    No. 11

    차르를 폭살하고 나라를 뒤엎은 소비에트나 1만 km 대장정을 살아남은 중국 공산당.. 대단하긴 한데, 왜 나라를 얻고 나서 그 꼴이 되는지 참..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5 23:04
    No. 12

    초심을 잃었지요. 그게 가장 크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굽네인간
    작성일
    20.04.16 01:55
    No. 13

    훈훈하네여 ㅋㅋ 근데 히틀러만을 너무 악마적인 성격을 가진걸로 묘사하지 않으셨으면해요. 내전 지역에 무기파는 건 국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솔직히 2차대전의 주요국인 영국 소련 독일 이탈 일본의 지도자들은 정신나간 학살이나 차별정책을 대놓고하기도했고 시대적 한계 때문에 사실 히틀러와 크게 다르지 않았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6 02:15
    No. 14

    옳습니다. 현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내전 지역등에 무기를 파는 행위지요. 사실은 이 작품의 주된 주인공이 히틀러기에, 히틀러만을 비방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서도... 좀 더 진도가 나가기 시작하면, 세계 각국의 잔혹행위를 하나하나 열거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직은 히틀러에만 머물러 있어서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6 02:18
    No. 15

    더욱이 히틀러에 대한 비판적 서술이 자주 들어가는 이유중 하나가... 히틀러가 회귀하였다는 소재, 그 자체가 조금만 잘못되면 친 나치적인 소설이라는 오명을 쓸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13인라이더
    작성일
    20.04.16 02:21
    No. 16

    에구... 몸조리 잘하시길ㅠ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6 02:26
    No. 17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참, 꽃가루 알레르기때문에 머리도 아파와서 요즘 글이 영 별로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카르카손
    작성일
    20.04.16 18:20
    No. 18

    건강관리가 가장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건필하시길.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4.16 18:48
    No. 19

    헉. 감사합니다,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라이히4568
    작성일
    22.12.17 21:05
    No. 20

    작가님 제발 다시 연재해주세요..너무 아까운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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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13] - 왕, 그리고 로멘스. +10 20.03.31 959 15 13쪽
13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12] - 반복. +18 20.03.30 965 26 13쪽
12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11] - 상황들. +18 20.03.27 1,107 22 12쪽
11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10] - 트로츠키의 음모? +16 20.03.26 1,169 27 14쪽
10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9] - 라인란트를 향해. +9 20.03.25 1,116 26 14쪽
9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8] - 왕과 신하들. +18 20.03.23 1,281 36 20쪽
8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7] - 실패, 혹은 성공? +13 20.03.21 1,400 38 13쪽
7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6] - 진실을 위한 거짓. +15 20.03.19 1,514 43 12쪽
6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5] - 태양이 저무는 영국. +10 20.03.17 1,562 40 11쪽
5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4] - 라인란트를 위한 설득 - 2 完. +10 20.03.15 1,771 40 13쪽
4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3] - 라인란트를 위한 설득. +9 20.03.13 1,932 44 10쪽
3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2] - 루돌프 헤스의 비행. +9 20.03.11 2,225 50 13쪽
2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1] - 회귀. +7 20.03.10 2,858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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