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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슈타인 님의 서재입니다.

퓌러라이히 : 총통의 제국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골드슈타인
작품등록일 :
2020.03.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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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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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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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7] - 실패, 혹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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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7] - 실패, 혹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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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는 수여될 수 없으며, 쟁취해야 한다. "


- 프랭클린 델러노 루즈벨트.

리벤트로프.JPG

“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합니다. “


독일에서 온 조의단의 대표로서, 현 런던주재 독일국 특명대사인 레오폴트 폰 회슈가 아닌 요아힘 폰 리벤트로프가 대신 에드워드를 찾았다. 검은색의 군복에 나치당 완장은 주머니에 구겨넣은듯 조금 볼록하게 튀어나와있는 그는 조금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도 있을법한 차림이었다. 하지만 그의 표정만큼은 꽤나 진지했고 진중하게 느껴질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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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이곳까지 오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만년필로 하얀 종이 위에 펜을 휘갈기던 에드워드의 펜 끝이 멈췄다. 그러곤 책상에 양 손을 짚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왕의 책무가 짓누르고 있는 어깨가 느껴질 정도로 그를 둘러싼 분위기는 무거웠다.


“ 총통께서도 또한, 직접 찾아뵙질 못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


“ 나랏일을 하는 사람이 쉽사리 자리를 떠서는 안될 일이지요. 허나, 리벤트로프씨가 와주셨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일입니다. “


에드워드는 리벤트로프를 향해 걸어갔다. 그러곤 손을 맞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 오늘 이곳에 방문해서 저 또한 신문을 보았습니다. 선왕폐하를 암살한 진범을 찾아내셨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저희측에서 붙잡은 소련인 스파이가 제대로 입을 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만일 그자가 입을 제대로 열었다면, 미리 도슨의 음모를 알 수 있었을 텐데··· “


리벤트로프는 말끝을 흐렸다. 그로서는 히틀러에게서 ‘ 이렇게 말하라 ‘ 하고 지시만을 받았을 뿐, 실상 그 또한 히틀러의 입에서 나온 내용 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 아돌프 히틀러 총통께서는 알고 계시는 최대한을 제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요. 그러니 아돌프 히틀러 총통은 제게 은인과도 같습니다. 하마터면, 범인을 잡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


“ 독일로서는 최대한의 협력을 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에드워드는 살며시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분위기는 여느때와는 달리 더욱 무거웠다.


“ 손님을 모시고 계속 서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예의가 아닐터이니, 자.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시지요. 제가 정신이 없던 터라, 원래대로면 홍차라도 한잔 내어드리는데 지금 당장은 준비가 되어있질 않습니다. 이따가 수행비서가 가져올터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


“ 폐하의 배려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리벤트로프는 고개를 숙여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곤 조금은 긴장이 되는지, 본인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실은 그가 히틀러에게 한가지 더 부탁을 받았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언제 꺼내어야 할지 상당히 고민중이었다.


“ 그럼, 자아. 이쪽의 자리로. “


에드워드가 자신의 옆에 있는 소파에 리벤트로프를 보고 앉으라는듯 손바닥을 펴 손짓을 했다.


“ 실례하겠습니다. “


“ 재차 말씀드리다만, 아돌프 히틀러 총통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은 이로서. 저 또한 독일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할 수 있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군요. “


리벤트로프는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곤 천천히 눈을 껌뻑이며 에드워드를 빤히 바라보다 무례한 행동일까 싶어 눈웃음을 지으며 시선을 조금은 낮췄다.


‘ 총통각하께서 부탁하신 내용, 지금 말을 꺼내야 하는가. 아니야, 아니지. 지금은 아니다. ‘


“ 저희는 무언가 대가를 바라고 행한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할 도리였지요. “


“ 그렇다고는 하나, 저에겐 이것이 매우 감사한 도움이었습니다. “


에드워드는 등받이에 등을 쭉 받히고 있다가, 양손을 깍지끼우곤 팔꿈치를 허벅지에 두었다. 그러곤 마음이 착잡한듯, 복잡한듯 코에서 크게 바람이 뿜어져 나왔다.


“ 한가지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이후로는 어떻게 하실 예정이신지요. 이번 시해사건 이후로는 저희로서도 더이상 알고있는 것이 없다시피 합니다. 총통각하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이들이 영국 전복세력이었기에 추가적인 움직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


에드워드는 깍지낀 손의 왼엄지를 위로, 오른엄지를 위로, 아래로 이리저리 비비적였다.


“ 그것이 고민입니다. 너무나도 크나큰 고민이지요. 위협은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 체감됩니다. 정확히는 체감하였지요. “


“ 개인적 사견으로서는, 폐하께서도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이시는 것이 괜찮을듯 싶습니다. “


“ 움직임이라··· “


에드워드는 ‘ 스읍··· ‘ 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영국의 왕이란 어떤 존재인가? 사실상 점점 얼굴마담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지 않았던가. 정치적으로 무언가를 행한다는 것이 제한되어가고 있지는 않은가. 그는 그런 것에서 무력함을 느끼고 있었다.


“ 영국의 왕이라는 자리는 그리 행하기가 너무 어려운 자리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백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물론 그때도 왕의 힘이 강하지는 않았다만··· 적어도 지금처럼 무력하진 않았을 텐데. “


리벤트로프는 그의 말에 매우 공감한다는듯, 입술을 오리주둥이마냥 내밀고는 얼굴을 찡그려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 하오나, 시대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나가는 것. 매우 불경한 말씀이오나, 이번을 통해 최소한의 권한이라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


“ 최소한의 권한이라 한다면? “


“ 폐하를 지지할만한 세력을 결집시키시지요. 그리고 그들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입니다. “


에드워드는 조금 놀란듯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방금까지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서신을 쓰고 있던 참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다시금 그는 평정심을 되찾았다.


“ 아, 아, 으흠. 내정간섭 같은 것이 아니라··· 한명의 사람으로서 의견을 제시한 것일 뿐이옵니다. “


리벤트로프는 자신이 선을 넘은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이내 깨닫고는 당황한듯 식은땀을 흘리며 헛기침을 했다. 그것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말이다. 애초에 저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본인도 행동하려던 바가 아니었던가?


“ 알고있소. 하하! 본인은 그렇게 꽉 막힌 사람이 아니라오. “


에드워드는 자신의 생각이 어느정도 맞았다는 생각에 조금은 기분 좋은듯 얼굴을 조금 폈다. 이리저리 춤을 추던 엄지손가락들도 다시금 찢어졌고, 에드워드는 소파에 다시 등을 기대고 편안한 자세를 취했다.


“ 폐하께서는 정말 마음이 너그러우신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 듣기 좋은 칭찬이군요. 감사합니다. 하하. “


경박스럽지 않고, 적당히 절제한 웃음소리를 내어 리벤트로프로 하여금 자신이 어떠한 인물인지,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보여준 에드워드는 대화의 흐름을 자신의 편으로 능숙하게 이끌어 왔다. 그렇게 조금 풀어진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폐하, 차를 준비해왔습니다. “


문밖에서 대화를 방해하지 않겠다는 듯이 조용히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들어오시게. 자, 리벤트로프씨. 차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마저 하도록 합시다. “


문을 열고 들어온 수행비서가 고개를 둘에게 숙이고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주전자와 차를 그들 앞에 있는 테이블에 올려뒀다. 주전자에서 새어나오는 향기로운 홍차 내음은 방 안을 기분좋은 내음으로 가득채우기 정말 좋았다.


“ 허나, 이번만의 시해사건 만으로는 본격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일이니. 무언가 다른 방도가 없을지 생각을 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겠군요. “


에드워드는 주전자를 오른손으로 집었다. 그러곤 쪼르르르, 찻잔을 반쯤 세워서는 찻잔그릇을 집어 리벤트로프의 앞에 건네주었다. 리벤트로프로서는 황송하다는 듯, 몸을 들썩이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왕이 건네주는 찻잔이라! 감히 경험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폐하. 실은 이번에 방문하면서 한가지 더 알려드릴 사실이 있사옵니다만. “


“ 그래요? 들어보지요. “


에드워드는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듯, 웃는 입술을 보여주고는 자신의 잔에 홍차를 천천히 따라내기 시작했다. 꽤나 기분이 풀린듯한 그의 표정과, 그리고 그에 맞는 목소리에 리벤트로프로서는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 독일의 비무장지대인 라인란트에 다시금 군을 배치하고자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총통께서는 2월 5일즈음으로 일자를 정하셨습니다. “


여유롭게 찻잔에 홍차를 따라내던 에드워드는 순간 멈칫했다. 쪼르르 흘러내려가던 홍차는 주전자의 주둥이 끝자락에서 그 흐름이 잠시 멈추어, 한방울 한방울 그렇게 두어번 잔에 떨어졌다.


“ 라인란트에 군을 배치한다라. 이거, 영국으로서는 꽤나 대하기 까다롭고도 곤란하군요. “


리벤트로프는 찻잔의 걸이에 검지를 걸었다가, 순간 에드워드의 말을 듣고는 슬그머니 검지를 다시 빼내었다. 혹여나 자신이 말을 꺼낸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것인가? 하는 생각이 그의 머리에 스쳤고 지금은 홍차를 먼저 마시는 것이 좋지 않으리라는 판단이었으리라.


“ 이에 대해서 스탠리 볼드윈 수상*과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


머뭇거리던 리벤트로프와 달리, 에드워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주전자를 내려놓았다. 그러곤 찻잔을 들고 뜨거운 홍차를 천천히 들이켰다.


“ 폐하, 스탠리 볼드윈 수상과 상의하시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에드워드는 눈썹을 조금 찡그렸다. 리벤트로프가 하는 발언들은 왕의 심기를 건들이기 매우 충분했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감정이 이성보다 앞서지 않는 인물. 대충 심기가 불편하다는 리액션을 조금 취하면서 알아서 자중해줄 것을 리벤트로프에게 표현코자 했으리라.


“ 홍차가 조금 뜨겁군. 조금 이따가 마셔야겠군요. “


“ 그는 폐하의 뜻을 사사건건 방해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 했습니다, 라면. 아돌프 히틀러 총통의 의견이라는 말이지요? “


리벤트로프는 조금씩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이번 설득의 성패를 결정할것 이라는 생각에 식은땀이 날법도 했다. 하지만 추운 겨울, 실제로 땀은 나지 않았기에 그것만큼은 다행이었을 것이다.


“ 예. 자세한 것은 말씀드리기 어렵사오나··· “


“ 여하튼 그에 대한 의견은 고려해보긴 하겠습니다. “


“ ··· 감사합니다. “


에드워드는 홍차를 마시려다가 문득 손목에 찬 시계를 보았다. 그는 이 대화가 지속되면 분명 짜증이 돋굴 것 같다는 것을 사교계를 다니며 익힌 본능에서 깨닫았다.


“ 이런, 잠시 뒤 선약이 있는데··· “


리벤트로프는 다시금 찻잔을 들어 마시려다가, 에드워드의 말을 듣고는 다시 손을 뺐다.

조금은 싸늘한 분위기를 깨닫고 있었던 리벤트로프는 지금으로서는 빠져주는 것이 더 상황에 좋으리라는 판단을 내렸던 것이다.


“ 제가 너무 폐하의 시간을 오래 잡아두었던 것 같습니다.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


에드워드는 다시금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입꼬리는 웃는듯하게 올라가 있었지만, 눈빛만큼은 짜증이 나는 존재를 본다는 듯 쏘아붙이는 느낌이었다. 그런 에드워드가 일어서자, 리벤트로프도 덩달아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 아돌프 히틀러 총통께 안부 전해주시오. 언제 한번 기회가 된다면 베를린으로 가야겠습니다. “


“ 예,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폐하. “


리벤트로프는 서둘러 왕의 집무실을 나섰다. 혼쭐이 났다는듯, 셔츠의 단추를 두어개 푸르고는 옷깃을 펄럭이며 찬 바람을 가슴속에 가득 담으며 그는 독일 공관의 차량을 타고 버킹엄을 빠져나왔다.


그렇게 버킹엄을 빠져나가는 리벤트로프를 에드워드는 창문을 통해 지켜보았다. 아까 따라낸 홍차는 차갑게 식어있었고, 그 홍차를 단숨에 쭉 들이켰다. 그러곤 조금은 짜증이난 기분이 진정되질 않았는지, 찻잔을 탁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칠게 책상에 올려두었다.


“ 기분이 나쁘기는 하나, 히틀러가 그런 말을 건네라고 지시했음에는 이유가 있겠지. “


석연찮은 기분이었다. 저 초보적인 외교관이 꺼낸 말은 선을 약간은 넘었다가도 돌아오길 반복하며 그의 기분을 언짢게 하긴 했지만, 그것은 단지 그의 실수였을 것이라고 에드워드는 생각했다.


그는 다시금 자리에 앉아 만년필을 집었다. 정치적인 명망이 있는 이들에게 하나하나 서신을 써내려던 것에서 맨 위에 스탠리 볼드윈의 이름이 새겨진 종이를 찾아내었다. 에드워드는 그 종이를 만년필 뚜껑으로 톡 톡 두드렸다. 그러곤 그 종이를 구겨서는 옆에 무심코 던져두었다.


작가의말

실제로 리벤트로프는, 외교적인 부분에서 솜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건방진 면모도 있었고, 협상 방식에 있어서도 문제점이 있었다는 평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인물이, 실제 역사에서 꽤나 막나가던(?) 에드워드 8세와 독대를 한다 하면 그다지 잘 맞물리는 대화가 오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 이번화를 그려내며 꽤나 재미있게 썼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댓글을 하나하나 보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완결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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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11 마가리트
    작성일
    20.03.21 18:07
    No. 1

    제목을 바꾸는게 좋아보입니다. '히틀러가 회귀했다.' '회귀한 총통님.' '히틀러는 두번 산다.' 이런식으로요. 글의 제목은 포장지 같은 것인데, '퓌러라이히'란 제목을 보고 흥미를 느낄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독일어에 관심이 있다거나 2차세계대전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은 '퓌러라이히'란 제목을 보면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알지도 못 할 겁니다. 안에 무슨 내용물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물건을 사는 사람은 없겠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3.21 18:11
    No. 2

    조언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제목인 터라... 더욱이, 진중한 글의 분위기를 잘 대변하는 제목을 필요로 했기에 아마도 제목은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11 마가리트
    작성일
    20.03.21 18:14
    No. 3

    사실 어떤 제목이건 작가님이 결정하는 것이긴 하죠. 좋은 글인데 유입이 적은 것 같아 한 줄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3.21 18:15
    No. 4

    진심으로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옳으신 말씀 해주셨습니다! 허나, 좋은 글은 언젠가 더욱 퍼져나가기 마련이라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독자님께서도 이러한 제목의 제 글을 찾아주셨듯 말이지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0.03.21 18:38
    No. 5

    제목이 어떻든 항상 작가님 응원합니다. ㅎㅎ 과연, 영국의 행보는!? 가장 큰 걱정은 프랑스네요. 갈리아는 게르만 성장을 싫어하니깐요. 파이팅! 지크 하일!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3.21 19:18
    No. 6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에릭블레어
    작성일
    20.03.21 20:03
    No. 7

    퓌러라이히보다는 우리의 위대한 순간이 더 좋을거 같음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3.21 21:27
    No. 8

    고거는 너무 나치미화 같아서...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Tartaros
    작성일
    20.03.21 22:49
    No. 9

    저도 지금 제목이 별로라는데 매우 공감합니다.
    독자유입을 위한 어그로성 제목이 별로시라면
    히틀러 라이히
    히틀러의 제국
    총통의 제국
    같은 제목을 추천드립니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45 clkel
    작성일
    20.03.23 05:55
    No. 10

    솔직히 퓌러라이히는 너무 힙스터 같은 이름이긴 한데, 잘 써서 커버하면 그만 아니겠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 골드슈타인
    작성일
    20.03.23 07:03
    No. 11

    아무래도 웹소설의 대세랑은 동떨어지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굽네인간
    작성일
    20.04.09 15:30
    No. 12

    사진이 있으니까 집중잘되고 좋네여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20.04.26 12:18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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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ührerreich : 총통의 제국 [1] - 회귀. +7 20.03.10 2,858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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