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Erwin J. Goldstein 이라고 합니다.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소설을 연재하게 되었는데, 첫 작품이다보니 아직 미숙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사람입니다. 스토리에 대한 의견 혹은 고증적인 부분에서의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항상 소통하는 작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학생이고, 대학생이다보니 매일매일 연재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제 연재가 인기를 많이 얻는다면 하루하루 연재일을 늘려가며 독자분들과의 대화를 늘려나갈 의향이 있습니다. 필요로 한다면 연참도 할 생각입니다.
일단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제인 Führerreich 는, 독일어로 총통을 의미하는 Führer와 국가 민족 제국등에 치환 가능한 Reich의 합성어로 히틀러의 국가 정도로 이해하시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1화를 보셨다면 대략 어떤 내용인지 감을 잡으셨으리리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1945년 4월 20일에 권총으로 자살을 한 히틀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1936년 1월 1일로 돌아오게되는 것을 시작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히틀러는 죽기 전까지의 기억들과 경험, 그리고 축적된 지식을 온전히 가져왔고 1945년 4월까지의 스트레스로 인한 뇌의 손상이나, 테오도어 모렐의 약물치료등에서 1936년의 비교적 상태가 원만한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기억속에서 남아있던 소련에 대한 적개심등은 여전하게 남아있는 상태이고 전쟁에서 패배하면서까지 “ 나는 뛰어난 지도자인데 독일 민족이 우월하지 못해서 진 것이다. 나 같은 지도자를 둘 자격이 없는 민족이다. “ 같은 이야기를 뱉었던 히틀러이기에,
‘ 아, 전쟁은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 라는 생각은 일절 하지 못한다는 판단하에 글을 쓰고자 합니다.
그렇기에 미리 말씀드리는 점이 있다면, 이 소설은 나치 미화물이 전혀 아닙니다. 혹여나 그런 것을 기대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주제의식을 전부 말하려 하니 앞으로 스토리 전반의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 잘못된 지도자를 지지하면 인류가 얼마나 불행해지는가? ‘ 입니다.
앞으로의 연재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2일에 1화씩 올라오고 있으며, 3월 기준으로 홀수날에 연재가 됩니다. 가급적이면 분량을 최소한 5000자 이상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내용관계상 그정도 분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억지로 분량을 늘려 글이 깔끔하게 전달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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