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에 갇힌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수혁.
송지훈은 그런 그의 몸을 차지한 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행동한다.
급기야 그는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고자
송태환에게 불의 능력을 전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긴 송태환의 욕심 때문에
또다시 배신을 당하고 힘을 모두 빼앗기게 되는데…….
“오랜만이로군.”
“당신도 좋아 보이네요.”
부회장이 된 송태환 앞에 선 사내,
그는 힘을 모두 잃은 후 본래 모습을 찾은 수혁이었다!
“오호라, 다시 이 힘을 빼앗으려고 온 건가?”
“아뇨, 당신은 아직도 모르고 있군요.
그럼… 이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순간 수혁의 손가락에서 작은 스파크와 함께
불꽃 하나가 피어오른다!
[목차]
제1장. 고립무원
제2장. 낌새
제3장. 광기
제4장. 광기의 덫
제5장. 광기의 변주
제6장. 태환의 불만
제7장. 지훈
제8장. 특급 배달 서비스
제9장. 전이
제10장. 지앤수의 최대 위기
제11장. 영원한 바리스타
에필로그
<그동안 ‘쥐구멍에도 볕든다’를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11월 15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18 액박주의
12.11.15 13:48
완결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02. 용세곤
12.11.15 16:45
10권 까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