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덕분에 부를 거머쥐게 된 모나한 영지.
이안으로 인해 모든 이가 외면하는 독지에서
부의 척도가 되어 버린 검은 죽음의 숲.
숲을 노리는 자들은 늘어만 가고,
그들로부터 영지를 지켜기 위해 이안은 황도로 향하는데…….
황도로 가는 여정에서 만난 뜻밖의 인물들.
이안이 그리 중얼거리고 있는데 멀리서 다수의 횃불이 흔들리며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이안이 도망치지 않고 안력을 돋우어 횃불 아래 드러난 사내들의 얼굴을 훑었다.
“용한 놈들이로군.”
횃불을 들고 다가오는 이들은 바로 노예 상인과 그 부하들이었다.
그들과의 여정은 과연 순탄할 수 있을까?
[목차]
Chapter 1. 정상을 오르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Chapter 2. 세상에 상품을 내놓다
Chapter 3. 세상이 놀라다
Chapter 4. 꽃이 피면 벌레가 꼬인다
Chapter 5. 노예 상인을 좇아 바람이 분다
Chapter 6. 트러블 메이커였다네
Chapter 7. 검붉은 암운이 일어나다
Chapter 8. 반슬리 변경백이 움직이다
Chapter 9. 3명이 모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
Chapter 10. 사람들이 초인이라 부르는 자가 있도다
11월 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11.06 18:36
트러블 메이커..
002. Lv.99 코드명000
12.11.06 19:20
오~ 나왔군요 기대됩니다.
003. Lv.6 귀염제시카
12.11.07 20:10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