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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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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881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5:10
조회
448
추천
14
글자
7쪽

부활 66화

DUMMY

전갈 일족들이 돌아가자 제일 먼저 아이들이


나와서 돌아 다녔다.


전갈 일족은 마기를 감추지 않았고 특히


레드 스토커 공작의 경우 아예 스컬[공작]급에


이르는 마기를 자랑 하듯이 흘리고 다녔으니


아이들이 겁을 먹고 얌순이나 먼치킨 꼬맹이


퍽 먹보 까지 숨어 있었다.


얌순이는 성진에게 와서 뭔가 억울하게


숨어 있었다고 칭얼 칭얼 거렸다.


“야아옹!”


“야옹!”


본능적으로 강렬한 레드 스토커 공작이 무서웠던 것이다.


성진이 얌순이를 안아주고 달래준다.


“그래? 우리 얌순이 무서웠구나”


얌순이가 성진에게 안겨 칭얼거리고 머리를 비빈다.


“이제 안올거야 너무 무서워 하지마라”


“야옹~”


꼬맹이와 먹보는 밥도 잘 못 먹었는지 육포를 씹고


아나크레온의 효진에게 억울하다고 했다.


“누나 그 여자가 나를 째려봤어”


“누나 나 너무 무서웠어 히잉”


효진은 웃으며 꼬맹이와 먹보를 안아주고 달랬다.


그리고 성진의 식당?에서 밥이 차려지고 그동안


제대로 못먹었던 드워프들 ,엘프들 , 마녀들까지


와서 아이들과 밥을 챙겨 먹었다.


아나크레온 효진은 꼬맹이와 먹보를 데리고


간만에 즐거운 식사를 했다.


;


;


;


지네 일족의 황궁의 대전에서는 지네 일족의


여황이 성진을 미리 제거한 화인 공작을


문책하고 있었다.


화려한 붉은색의 복식을 입은 지네 여황이


화인 공작에게 묻는다.


“자 내딸아 아니 화인 공작 변명을 해보아라


왜? 1차 마족 전쟁이 끝나고 안정기를 되찾았는데


성진이라는 인자를 제거 한거지?”


검은 색 전신 무광 갑옷을 입은


화인 공작이 무릎을 꿇은체 입을 연다.


“여황 폐하 성진 이라는 인자는 장차 아나크레온의


기둥으로 성장해서 저희 지네 일족에게 검을 들이될


가능성이 큰 이 입니다 .”


옆에 서있던 화려한 전신 갑옷을 입은


화천 대공이 입을 연다


“동생아 니가 그를 제거 한다고 해서


제거 된게 아니었다.


그는 지금 부활 했으며 빠르게 강해지고 있다


보고 된 바로는 이미 스컬급을 깼다는 보고다


이걸 어떻게 생각 하느냐?”


화인 공작이 이를 악문다.


화인공작이 무언의 침묵을 지키고 있자


지네 여황이 입을 연다.


“화인 공작 니가 어디서 어떤 마신에게 계시를


받았는지 모르나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아카식 레코드에는 없었지만 그는 아나크레온의


구전으로 전해 졌던 공허의 군주일것이다


결국 니가 그를 죽임으로 인해


정말 그를 공허의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화인 공작이 이를 악물고 있다가 입을 연다.


“제가 목숨으로 그에게 사죄를 하고 지네 일족과의


관계를 되돌리 겠습니다”


그말에 지네 여황은 인상을 찌프리고 화천 대공이


옆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니가 그렇게 극단적으로 치우쳐서 성진이라는


인자를 공허로 만들어 놓고 또 니 목숨을 내놓고


그와의 관계를 회복 하겠다고?


이게 이사태가 니 목숨 하나로 끝날 일이 꺼라고


생각하나? 너는 화인 이라는 개인으로


성진 이라는 인간을 처리 했으나 성진이라는


자는 지네 일족 전체를 적으로 볼 것 이다.”


지네 여황이 화안 공작에게 말한다.


“당분간 검을 반납하고 황궁내 자택에서 근신하라!”


화인 공작은 허리의 검을 풀러 여황 앞에 받치고


물러서서 인사를 하고 대전을 나갔다.


화천 대공이 여황을 향해 입을 연다.


“여황 폐하 어찌 이일 을 해결 해야 할까요?”


여황도 이마를 집고 머리가 아픈지 잠시 말이 없다가


입을 연다.


“그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마법 지식을 가져와야 한다.


그 고속 성장 촉진 마법진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래야 항상 배고픈 우리 백성들의 배를 부르게 할것이다”


화천 대공이 입을 연다.


“아나크레온의 경우 다른 마법지식들 까지


받아들여서 급격히


세력을 회복 하고 있답니다.


강경파인 3왕자가 다시 전쟁을 준비 하자고


한다고 합니다”


지네 여황이 입을 연다.


“그래? 아나크레온의 여황의 의중은?”


“여황은 평화 협정과 종전 협정을


지키 자는 입장이 랍니다”


“어렵구나 당장 군량미를 확보해야 하는데


백성들이 배를 골고 있으니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화천 대공도 딱히 방법이 없어서 입을 다물고 있자


여황은 회의를 끝내고 자리를 파했다.


그리고 화인 공작은 자택에 구금된 상태에서도


자신들의 수하를 움직여서 성진의 정보를 수집 해갔다.


다시 제거 할수 있나와 어떻게 관계를 회복 하냐로


두가지로 정보를 모으라고 지시했다.


;


;


;


중량천의 개울가에서 노원역의 헌터들이


돌아 다니며 방사능에 오염되서 변이된


커다란 물고기를 잡고 있다가 멀리서 달려 오는


리자드맨들을 보고 기겁하고 달려 도망 갔다.


-리자드맨 전사 레벨 40-


일반 헌터들의 레벨을 넘는 리자드맨들이


방패로 헌터들을 걷어내고 검으로 내리 치며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며 노원역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중량천을 건너 왔다 갔다 하며 미아 사거리역과의


거래와 식량 배급을 받던게 모두 멈쳤다.


중량천에 전과 다르게 대규모로 리자드맨의


부락이 들어서고 노원의 헌터들과 마법사들이


전면전을 준비 하고 미아 사거리역에서 수련중이던


헌터와 마법사들 까지 다 긁어 모았다.


밤새 마법진을 만들고 인첸트로 반지를 만들던


성진은 아침을 맞아서 사냥을 준비 하고


있으니 영환이 성진을 찾아왔다.


영환이 성진을 보고 입을 연다.


“성진씨 노원역 앞의 중량천에 대규모


리자드맨 부락이 생겼답니다.


같이 가시겠습니까?”


성진이 고민 하다가 영환에게 묻는다.


“리자드맨 족장 놈이 좋은 반지를 차고 있답니까?”


영환이 성진의 말에 웃으며 대답 해준다


“목걸이부터 반지까지 비까 뻔쩍 하답니다”


성진이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노원역을 위해서 반드시 참가 해야 겠군요 ”


시스템이 비웃는다


-야야 액세서리가 필요하면 만들어서 써 인첸트


할수 있잖아?-


성진은 마법 서클이 10서클이 넘어 서며


당연히 인첸트를 할수 있다. 요즘 밤에


심심 풀이로 인첸트 반지를 해서 팔아 먹고 있다.


아직 숙련도가 낮아 좀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마녀들과.엘프, 드워프들이 서로 사갈 려고 한다.


일반 헌터는 엄두도 못내는 가격이라 어쩔수 없다.


인첸트는 다른 마법 무기에서 마법정수를 뽑거나


자신이 직접 원소 정수를 만들어서


반지나 액세서리 등에 넣거나


무구를 강화 하거나 만들 때 주로 쓴다.


성진이 웃으며 시스템에게 대답 해준다.


“야야 원래 뺏어 먹는 떡이 더 맛있는 거다”


-하여간 너도 웃긴다-


성진은 그날 사냥을 안나가고 노원역으로


따라갔다 .


다들 비장한 모습으로 리자드맨 부락을 치로 가지만


성진만은 마석 하나를 삼키며 룰루 랄라 걸어갔다.


가다가 슬라임을 터트리며 마석을 챙겼가며 전진해갔다.


중량천에 도착하니 대규모 부락 앞에서 정렬해 있는


수많은 리자드맨들이 성진 일행과 노원역 헌터들을 맞이했다..


성진이 앞으로 나가며 리자드맨 족장에게 말한다.


"이야 너 좋은 반지를 끼고 있구나?"


리자드맨 족장이 눈꼬리가 올라가며 소리친다.


"뭐라고? 이 깡통 새끼가 감히 내 반지에 눈독을 들여?"


성진이 다가가며 말한다.


"이 형이 잘써주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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