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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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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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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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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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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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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글자
12쪽

부활 52화

DUMMY

미아 사거리역으로 성진이 며칠만에 돌아왔다.


늦은 저녁이 되었고 성진은 묘인족 꼬맹이를


안고 있어서 달라 드는 몬스터를 제외 하고는


전투 없이 진행했다.


성진이 무척이나 강하 다는 걸 안 묘인족 꼬맹이는


자신의 양부모가 마음이 드는지 좋아했다.


단 20여명의 아이들을 보기 전 까지는


성진이 돌아와서 아이들에게 묘인족 꼬맹이를


보여주며 말했다.


“앞으로 같이 지낼 꼬맹이다. 이름은 얌순이다.”


아이들이 좋아서 우르르 달려 들어 서로 얌순이를


안아 본다고 하고 쟁탈전이 일어났고 나이 든


아이들이 나서서 정리를 하였다.


얌순이는 자신을 함부로 만지는 아이들에게


“하악”


거리거나 손톱으로 응징을 가해 일부 아이들은


울기 까지 했다 .


얌순이가 만만한 고양이가 아닌걸 알아 차린 아이들은


함부로 얌순이를 만지지 못하고 눈으로만 살펴 보았다.


성진이 얌순이를 달랜다.


“삐지지 말고 애들 핡퀴지 말고 물지 말고


잘지네? 고기는 먹고 싶으면 어른들이나 나이 많은


언니나 오빠들에게 말하고?”


얌순이가 성진의 말을 알아 들은듯 고개를 끄덕인다.


“야옹!”


아이들은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는지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고 요리사 어머니들의 일을 돕기도 했다.


얌순이는 고기가 구워 지고 익혀지고 냄새가 퍼지자


급 친한척 하며 아이들에게 고기를 달라고 하자


나이가 있는 언니가 나서서 얌순이를 안고


먹여 주었다 .얌순이도 자신보다 덩치가


큰 언니가 안아주자 기분이 좋은지 잘 받아 먹었지만


자신 보다 덩치가 조금 큰 아이가 관심을 주면


무시했다.


얌순이는 도도하고 차가운 도시의 여자다.


성진은 얌순이가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자.


레오나에게 가서 무구를 매입했다.


레오나가 성진의 집에 가서 밥을


먹으로 나오려 다가 인상을 찌프린다.


“야 성진아 식사 시간은 꼭 지키자 !”


그런 던지 말던지 성진이 말을 꺼낸다.


“예 예 마족의 성 토벌 의뢰 마치고 와서


타락한 이교도 검이나 창 팔려고 왔어요”


배고픈 레오나가 그래도 장사는 해야하니


물건을 보자고 했다.


“그래 보여 다오”


성진이 공간 확장 가방에서 창과 검을


하나씩 꺼내서 주니


레오나가 하나씩 들어 여기 저기 살펴 본다 .


-이교도의 삼지창-


-기본 공격력 50-70-


-마비 공격력 50-



-이교도의 장검 –


-기본 공격력 50-70-


-마비 공격력 50-


레오나가 성진이 꺼낸 검과창을 보고


가격을 생각 하다가 말한다.


“개당 10골드 쳐주마 마비 데미지가


꽤나 좋을 듯하다”


그러자 성진이 가방안에서 차곡 차곡


꺼내는데 거의 수십자루의 검과 창이


나오자 레오나가 짜증을 낸다.


“야야 밥시간 이라 니까? 나 밥 못 먹으면


니가 책임 질꺼냐?”


“예 예 제가 요리사 아주머니들에게 말해서


잘 차려 드리 라고 할께요”


“에휴~~ 알았다.”


레오나가 제 시간의 식사를 단념을 하고


검과 창 을 챙겼다. 한참을 매장뒤에


쌓아 놓고 성진에게 말한다.


“카운트 해보니 검이 30자루 창이 40자루 구나


많이도 챙겨 왔네?”


“예 그랬지요. 마족의 성을 쓸었으니까요.”


“다른 무구는 없더냐?”


“성기사들 주고 저는 돈으로 받아 왔어요”


“그래? 나는 좀 아쉽구나


다음 부터는 다른 좋은 무구도 가져와라”


성진에게 말을 마친 레오나가 계산을 한다.


“총 700골드다 뭘로 할래? 검으로 사갈래?


아니면 돈으로 줄까?”


성진이 고민을 하다가 입을 연다.


“검으로 한 500 골드 선으로 추천 해주실래요?”


“음 이번에 니가 살까봐 들여온 검이 있기는 하다.


양손검인데 니가 힘이 좋으니 한손검으로도


쓸수 있을 꺼야”


레오나가 매대안에거 거검을 꺼낸다.


-칼 바람 [검]-


-기본 공격력 400-500-


-출혈 공격력 5초간 250-


-풍속성 공격력 200-


성진이 검을 잡고 돌리며 연습을 하고


있자니 옆집에서 파이어 해머가 술한병을


들고 밥먹으로 나오다가 성진을 보고 쯔쯔 거린다.


“방패가 너무 크다 걸리적 거리겠다.


그냥 방패를 버리고 양손검으로 쓰지?”


성진이 방패를 잡고 곳 잘 방패술 까지 쓰며


떠든다.


“아니요. 방패가 없으면 강한놈들


상대하기 빡셔요”


레오나도 같은 충고를 한다.


“성진아 니가 스컬[공작]급으로


올라서서 오러 블레이드를


쓰면 방패의 의미가 사라질텐데?


굳이 방패를 고민 하지는 마라”


끝까지 성진은 방패를 고집했다.


자신이 상대한 강적들은 이제까지 쉬운놈들이


그다지 없었다. 그래서 방패의 부재는 크다.


성진이 검의 가격을 뺀 차액을 200골드 받고


레오나와 파이어 해머와


같이 집으로 갔고 레오나는 얌순이를


보고 뺏어서 안고 좋아했다.


“어머 깜찍한 묘인족 꼬맹이네?


언니랑 같이 밥먹자”


얌순이를 안고 밥을 먹이던 맏언니는 아쉬웠으나


빠르게 얌순이를 넘기고 밥을 챙겨 먹었다.


챙겨야할 어린 꼬맹이는 얌순이만 있는게 아니니까.


다른 꼬맹이가 잽싸게 맏언니의


품에 안겨 어리광을 부리며 밥을 먹여 달라고 했다.


얌순이는 레오나가 금발에 인형처럼


이쁘고 강하게 느껴지자


얌전히 안겨 고기를 받아 먹었다.


-차가운 도시의 여자 얌순이-


성진은 한쪽에 앉아서 작은 마석을 하나 삼키고


흑마법서와 소환술 책을 보고 읽고 있자니


남주와 선아 미정이 밥을 먹고 있다가 마법서에


관심이 생겼나 허겁 지겁 밥을 다먹고 왔다.


“어 성진씨 왠 마법서에요?”


“어 이건 소환술이네 ?”


“야야 이거 다 네크로멘서 계열이다


에이 밥이나 더 먹자”


실망한 남주와 선아.미정이 다시 밥을 먹으로 가자


성진이 시스템에게 묻는다.


“야 시스템 일반 마법사는 네크로멘서 술식을


익힐수 없냐?”


-그렇지! 일반적으로 마법계통이 백마법이면


그 계통만 흑마법이면 그 계통만 익히지


중복 되는 경우라고 해봐야 정령 마법 정도인데


이것도 겁나 힘든 거야-


“나도 힘드냐?”


-너는 글쎄 가능 하기는 한데 나도 모르겠다.


네가 씨드 시스템이지 만능은 아니잖아?


일단 열심히 읽어봐라 . 아니면 마녀에게 팔던지-


“그래 알았다 열심히 읽어 보마”


-그시간에 차라리 마법진을 파는걸 추천 한다-


“야야 방금 해 보라며?”


-그야 니가 희망이 있는 것 같으니까


해버라는 거지 크흐흐 멍충아 욕심은 많어서-


“장난치지 말고 가능해 불가능해?”


-가능은 한데 이론이 입력 되는 백마법 써클이랑은


천지 차이 일거야. 니가 머리가 나쁘다는걸


몸으로 느끼고 싶으면 해봐라-


성진은 오기가 생겨서 읽기에 도전 해보았으나


자신이 머리가 좋아서 마법을 읽혔 던게


아님을 여실히 느꼈다


-크흐흐 바보야. 이 씨드 시스템의 위대함을


알겠냐! 핫산아!-


시스템의 비아냥에 배알이 꼴렸다.


“야야 치사하게 그러지 말고 검술이나


그런거 입력해 줄꺼 없냐? 솔직히


이번에 바토리 백작 상대 하면서 느낀건데


거리만 좀 떨어지면 아주 두둘겨 맞더라”


-야야 니가 응용력이 딸리는걸 누굴 탓해?-


“야야 치사하게 그러지 말고 검술 좀 알려줘 너


전에 200레벨 넘기면 다른거 알려준다고


말했잖아!”


검술을 익힐 욕심에 성진이 시스템에게 구라를 친다.


-야 구라 칠래! 구라치다 걸리면 손목아지 날라간다!-


구라가 걸리자 성진이 키키 거리며 웃는다.


“아 안 통하네 젠장 통할줄 알았는데”


-지랄 한다. 하여간 니놈도 만만치 않어-


시스템이 잠시 백작과 전투상황을


다시 검색 해보더니 떠든다.


-그래 솔직히 인간들이 모여서 만든


검술은 한계가 있어 어쩔수 없지


그래서 추후에 지네일족이나 언데드 일족


이나 구천 마황의 검술을 입력 해줄려고 했는데


너 구라 치는거 보니까 안돼겠다.


좀 고생 좀 해라 크흐흐흐-


“야야 너 치사하게 그럴래? 일심 동체니 한몸을 쓰니


어쩌니 하더니 치사하다 너?”


-야야 나도 내 마음대로 입력이 안돼


치사한거 아니야. 인간아. 마스터의 허락이


떨어져야 하는거야. 추후에 천애님의


허락이 떨어지면 입력 해주마-


“알았다 꼭 그렇게 해야 한다?”


성진이 애처롭게 말하자 시스템이 기분이


좋은지 이상한 노래까지 부른다.


그게 외부 스피커로 흘러 나오자


아이들이 밥을 먹다가 성진을 쳐다본다.


“야야 시스템 애들이 이상하게 보잖아 임마”


-야 내목소리가 죽이니까 반하는 거잖아 –


마녀가 밥을 먹다가 성진에게 와서 마법서를 보며


말한다.


“어 귀한 흑마법서네? 나한테 팔어 성진 오빠”


성진이 마법서를 가방에 넣으며[숨기며] 말한다.


“안 팔아요 . 나도 흑마법 익힐겁니다”


마녀가 고개를 갸웃 거리며 말한다.


“힘들 텐데? 그런 몸이라 가능 할까?”


“아 몰라요 나도 마법사 처럼 마법 막 쏘고


다닐 꺼에요”


성진의 말에 마녀가 키키 거리며 웃는다.


“성진 오빠 이번에 마법사랑 싸웠구나.


마법도 만능이 아니야. 남은 마나를 섬세하게


관리 못하면 앵꼬 나서 짐 짝 취급 받고


항상 평정심 유지 해야 마나가 모여서 힘들고


그리고 익힌 마법 갯수에 따라 종류에 따라


대우도 달라 아주 고달퍼


마법사도 5써클 이상이면 귀족 대우 받으니


열심히 해봐. 아니 인간 세상 이면 3써클 만 되도


대우 받더라 잘 해봐”


마녀는 다시 밥을 먹으로 가고 또 늦게 효진이


덩치.먹보.꼬맹이를 끌고 밥먹으로 왔다가


성진을 보고 아는척을 한다.


“어 성진 아저씨 왔네? 잘 풀렸어요?”


성진은 이제 마법진을 새기며 말한다.


“그래 잘풀렸어. 효진씨 좀 식사 시간좀 지켜


아주머니들 힘들어 알았지?”


“예 예”


효진은 건성으로 대답 하고 아주머니들에게


밥 잘먹겠다고 하고 밥을 먹기 시작했다


아주머니들은 밥이 모자라서 급히 쌀을 씻어


밥을 올리고 채소와 반찬을 준비 했다.


덩치인 시베리안 허스키만 미안해 하고


꼬맹이는 눈치를 보고 먹보는 침을 흘리며 기다리고


있었다.


먼치킨 꼬맹이가 보이자 얌순이가 다가와


아는척을 한다.


“야옹?”


꼬맹이가 밥을 기다리 다가 놀란다.


“어? 너 아메숏 꼬맹이 아니냐?”


짧은 팔로 얌순이를 안어주려 하자 얌순이가 손을 친다.


먼치킨이 웃는다.


“이 웃긴 꼬맹이 도도한척 하기는.”


얌순이는 뭐라고 한참을 야옹 거리다가 갔고


먼치킨 꼬맹이는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알아 듣는척 고개를 끄덕였다.


효진이 먼치킨 꼬맹이에게 묻는다.


“꼬맹아 너 알아 듣는 거냐?”


꼬맹이 웃으며 말한다.


“아니 누나 그냥 알아 듣는척 한거야 “


“야야 애한테 왜 그래? 장난 치지마”


“아니야 누나 걱정마 저놈은 똘똘해서 잘살거야”


육포를 우물 거리고 다니면서 참견 하고


다니는 얌순이를 보고는 효진이 웃는다.


“그렇게 보인다 엄청 참견 하고 다닌다”


얌순이는 성진이 마법진을 파는걸 보면서


뭐라고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로 옆에서 떠들고 있다.


“야옹? 야옹. 야오옹?”


성진이 건성으로 대답 해준다.


“어 어 그래 알았어 가서 자”


“야옹!!”


“어어 그래 알았어”


말이 안통하자 이번에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밥을


먹는데 참견 하로 가서 떠들고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가 얌순이의 잔소리에 눈치를 보고


밥을 먹자 얌순이가 시베리안 허스키가 만만하다는걸


눈치 채고 말도 안통하는 잔소리를 해됐다.


남주 올라와서 공간 확장 마법 가방을 만들 자고


하자 성진은 일어나서


내려 가며 얌순이를 안았다.


“야 얌순아 견인족 오빠 밥먹게 건들지 말고


인간 언니 오빠랑 놀아라”


얌순이가 알아 듣는척 하다가 성진이 내려가자


다시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가서 떠들었다.


효진이 어이 없어서 눈을 부라리고 뭐라고 하니


도도도 뛰어 도망갔다.


“저 웃긴 고양이 놈 감히 우리 덩치한테 뭐라고 한다?”


이제야 시베리안 허스키가 한숨을


돌리고 밥을 먹기 시작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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