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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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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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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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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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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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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부활 51화

DUMMY

방안으로 들어 가보니 꽤나 많은 금화들이


바닥에 쌓여 있었고 한쪽에는 무기들과 갑옷들


진열 되어 있었다.


타락한 이교도들이 안쓰고 아껴둔걸 보니 아마도


꽤나 좋을 듯 하다 .


성기사 단원 들이 무기들과 갑옷을 보고 있으니


성진도 뒤에 가서 검과 방패를 뒤적 였다.


성진이 검과 방패를 뒤지고 있자니 성기사들이


그나마 좋아 보이는 걸 챙겨 주었으나 실망이었다.


그다지 성진이 쓰는 검과 방패 보다는 별로 였다.


아니 비슷하기는 했는데 그닥 땡기지는 않았다.


그리고 여자 성기사가 악세사리 하나를 챙겨 주었다.


-불의 고리 –


-화속성 공격력 200-


고맙다고 반지는 차고 무기는 성기사들끼리


나누어 챙기라고 하고 책장이나 뒤지고 있자니


바토리가 썼던 흑마법서가 나와서 챙겼다.


그리고 성기사가 자신들이 쓸 무구를 챙기고


그만큼 금화에서 제외하고 금화를


3등분해서 수인족을 주고


성진을 주고 자신들이 챙겼다.


물론 성진이 50%는 먹겠다고 하려다가 시스템이


욕심 작작 부리라고 욕하는 바람에 참았다.


수인족들과 성기사들이 성진에게 정산 비율에


불만이 있으면 바꿔 주겠다고 했으나


성을 찾아 낸건 수인족이고 함정이나 매복을 간파한


거 또한 수인족이니 불만이?[있었지만 참았고]


없었고 성기사들 또한


귀한 버프로 중요한 때에 도움을 주었고 나름 밥값은


했다고 생각하고 넘어 가야 했다.


검이나 좋은 놈이 나왔으면 했는데


성진의 수준의 마족이 성의 주인이라 그런지


아직 좋은걸 모아 놓은건 없었다.


성기사들이 강해져야 성진이 편하기에 성진은


모든 무기를 양보? [분배 골드에서 다 깜] 했고


수인족 들도 좋은? [새끼 묘인족을 받으려는] 관계를


유지 하는게 좋은듯 해서 불만이 없었다.


돈과 무구 등을 공간 확장 가방에 넣던


도베르만이 성진에게 묻는다.


“야 성진아 아까 왕관[백작]급 정예들의


심장은 따로 안 챙기던데? 우리가 먹어도 되냐?”


그말에 중간에 시스템이 끼어들어 충고한다.


-왕관[백작]급 이상의 심장은 좋은 레벨 업 재료다-


성진이 궁금해서 시스템에게 묻는다.


“그럼 내가 먹어도 그래?”


-야야 너는 소화 기관이 없잖아 무슨 의미가 있겠냐?-


“아쉽구나”


그리고 성진이 심장을 안줄까봐


약간 긴장한 도베르만을 보고 대답 해준다.


“먹어도 된다. 나눠서 먹어 혼자 독식 하지 말고?


그리고 그 아메숏 묘인족은 내가 딸내미 삼는다?”


도베르만이 심장을 먹으라고 할때는 좋아 하다가


얼굴이 굳어 가며 말한다.


“그건 그 아이가 바래야 갈수 있다


내가 아무리 촌장이지만 어린 애를 팔수는 없잖아?”


“너 전에 신부로 수인족 준다며 ?”


그말에 도배르만이 인상을 쓰며


성진의 머리통을 친다.


“야야 날강도 같은 놈아 솜털도 아직 뽀송 뽀송한


애를 대려 가려는 놈이 어딨냐?”


“야야 내가 무슨 신부로 대려간데?


우리 딸래미 처럼 키운다고 그런 다니까?


너 아직 잘 모르나 본데? 나 이런 몸이야”


성진이 투구를 끝까지 올려 보여주자


도베르만이 알았다고 손사래 친다.


“아아 알어 알어 니 몸 그런거 그래도 애가 가고


싶다고 해야 가는 거야?”


그렇게 지하 4층의 정리가 끝나고 다시


지하3층으로 여성들이 있는 감옥으로 올라와서


감옥의 문을 뜯어내고 그들을 성진이 워터 마법으로


물로 씻겨주고 말려주고 해도 정신을 못차리자


성기사들이 단체로 치료 기도를 올리자 잠시후에


하나둘씩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처지와 지나간


기억들이 떠올랐는지? 울기 시작했다.


“흐흐흐흑···..”


“흐어엉···..”


“흐 윽······.”


암컷 수인족 들은 자신의 동료가 제물로 사라진것에


대해 알아채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도베르만이 자신의 마을의 수인족들을 챙기고


남은 20여 마리의 암컷 수인족의


처리에 골머리 안고 있었다.


“그러니까 우리 마울에 가서 같이 살자


우리와 같이 살면 먹을 것 굶을 것 걱정없다.”


도베르만이 설득 하고 있자니 심드렁하게


설득을 무시하는 암 호랑이가 있었다.


“그깟 먹을거는 우리도 알아서 구한다


우리가 방심 해서 당했다만 이제는 당하지 않을 거다.


누가 우리를 구했냐?”


도베르만이 성진을 가르키며 말한다.


“성진이 너희를 구했다 . 왜? 감사 인사라도 하게?”


20여 마리의 수인족들이 일어나서 성진에게


다가갔다.


성진은 묘인족 꼬맹이를 꼬시려고 육포로


유혹하고 있는데 호인족을 앞 새워서


사자족 묘인족등 암컷들이 성진을 중심으로 모였다.


호인족이 성진에게 인사를 한다.


“우리를 구해 주었다고? 고맙구나 무엇을 원하냐?”


성진이 호인족이 가까이 오니 등치에도


놀라고 풍기는 기운이 강하기에 너무 멋졌다.


멋 모르고 쓰다 듬었다.


“멋지게 생겼구나 너는”


호인족이 성진의 손길이 짜증 나면 서도 그래도


생명의 은인이기에 참으며 말한다.


“나를 원했나? 아무리 생명의 은인이래도


나를 취할 수는 없다”


도도한 호인족의 모습에 성진이 미소를 짓는다.


“아니야. 오해 말어라. 나는 그냥 너의 멋진


모습이 탐스러웠다 .그리고 호인족은 호인족 끼리


맺어 져야지?”


암 호인족이 성진의 대답이 마음에 드는지 씨익


웃는다.


“너 마음에 드는구나? 앞으로 기대 해봐라


내 마음이 바뀔수도 있다. 그리고 이성을 우리가


쓰고 싶다만 안되겠냐?”


성진이 암 호인족의 물음에 도베르만을 쳐다보며


묻는다.


“도베르만 여기가 너의 영역이랑 안겹치냐?”


도베르만이 성진이 걱정해 주는것에 만족한듯


웃는다.


“야야 여기서 우리 마을 까지 얼마나 먼데 그래


하루는 걸려 걱정 말고 줘라. 인간도 여기는 못써


식인 식물로 둘러 싸여서 그러니 수인족들이


쓴다면 넘겨 줘라”


이해가 가는듯 성진이 암 호인족에게 말해준다.


“그래 너희가 써라 쓰기전에 청소 좀 하고


가끔 필요한거 있으면 미아 사거리역으로 사로


와라”


암 호랑이가 도베르만이 쓰는 공간 확장 가방을


가르 키며 묻는다.


“저런 안이 넓은 가방도 있냐?”


“어 있지? 다만 미리 주문을 해야 하고


가격도 500-600골드로 비싸다”


암 호랑이가 머리를 굴리다가 한숨을 쉰다.


“겁나게 비싼 거구나. 저가방”


“좀 비싸지 마법사가 4명이 달라붙어서 3시간동안


만들고 보석도 많이 들어가”


“알았다 돈 많이 모으면 사로 가마 미안하데


우리에게 고기와 물 좀 다오. 그리고


너 마법사 같은데? 우리가 필요한 생필품


좀 만들어 주라 내가 반드시 갚으마 ”


도베르만이 옆에서 듣고 있다가 웃는다.


“야야 뻔뻔한 호랑아! 양심도 없어


집도 달라고 하고 이제는 고기에 물에


마법 물품 까지 만들어 달라고 하냐?


그냥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해라?”


도베르만의 꾸사리에도


암 호랑이가 뻔뻔하게 말한다.


“다 갚을 거다 .우리를 뭘로 보고?


그러냐?”


“너 대륙에서 넘어 온 놈이지?”


암 호랑이가 눈이 커지며 놀란다.


“어 어떻게 알았냐? 백두 대간을 타고 놀러


왔다가 잡힌 건데?”


“대륙 출신 놈 들은 하여간 특이해”


도베르만이 그러거나 말거나 암 호랑이는


성진에게 달라붙어서 각종 마법진을


그려 달라고 했고 성진은 호인족부터 묘인족


사자족 암컷들이 아양을 떨며 해달라고


조르자 좋아하며 공기 정화 마법진.정화 마법진 .


발열 마법진. 발광 마법진. 그리고 분해 마법진


까지 몇 개씩 그려주고 사용법을 알려주고


추후에 더 필요 하면 미아 사거리역으로 사로


오라고 했다. 그리고 가격을 들어 보더니


기함을 한다.


“이 마법진 하나에 10-80골드나 간다고?”


성진이 암호랑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설명 해준다.


“그래 마법사가 힘들게 만든거야 당연히 비싸”


“너는 쉽게 만들잖아?”


성진이 투구를 올려 빈속을 보여주니


빈속을 보고 암 호랑이가 놀란다.


“어 너 인간이 아니었네?”


“그래 인간이 아니니까 이렇게 쉽게 만드는 거야”


“고,,고맙다 아껴 쓰마 그런데 우리


우물 좀 만들어 다오”


“우물?”


생명체가 살아가는데에는 물이 필수다.


성진이 고민 하다가 암 호랑이에게 말한다.


“지하 4층에 가면 욕조가 있다 그거 뜯어와라


그러니까 커다란 물통 같은게 땅에 박혀 있다.”


“알았다. 기다려라”


암호랑이가 무리를 이끌고 가서


지하 4층에 가서 욕조를 뜯어 오고


성진이 욕조 겉을 파서 마법진을 새기고


금을 녹여서 채우고 마석을 박아 넣어서


마르지 않는 우물을 만들어 주자 도베르만이


옆에서 구경 하고 있다가 말한다.


“그래! 이거! 우리도 두개 만들어 주라”


흥분한 도베르만을 성진이 말린다.


“아 알았어 가서 통부터 구하고 만들어 줄께”


그렇게 암호랑이가 해달라는 걸 다 해주자


암호랑이가 아쉬운듯 말한다.


“외상으로 발광 마법진 좀 어떻게 더 안되냐?


성이 너무 어둡다”


도베르만이 옆에 있다가 꾸사리를 준다.


“야야 양심도 없다 호랑이. 살려주고 이렇게 까지


해주었는데 또 해달라고 성진이가 니 남편이냐?”


암 호랑이가 그말에 성진의 팔에 웃으며 안긴다.


“남편이라고 하면 다해주냐?”


성진이 이 양심 없고 줏대 없는 호랑이를 밀어낸다.


“야야 너는 경제 관념부터 챙겨야겠다


이놈아”


암호랑이가 밀려나며 아쉬워 한다.


“어? 내가 안겼 는데? 안 넘어 온다?”


도베르만이 키킥 거리며 웃는다.


성진은 성기사단에게 얼마나 더 여기 있어야


하나 물었다.


“얼마나 있어야 정신을 차리고 이동이 가능


할까요?”


여자 성기사가 한숨을 쉬며 입을 연다.


“헌터들은 어느정도 정신을 차려 가는데


일반인들은 정신을 못차리 네요?


하루나 이틀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식사는 지하 2층 이계 거인의 고기를


잘라서 드시고요. 불침번은 교대로 서지요?”


“예 그러겠습니다”


성진이 일층 입구로 올라 가자 수인족들도


따라 오고 암호랑이를 비롯한 20여마리의


암 수인족들도 따라와서 성진 곁에서


앉아서 성진에게 각종 마법진을


만들어 달라고 아양을 떨었다.


성진이 암호랑이를 쓰다 듬으며


다음에 올 때 갚으라고 외상으로 마법진을 그려 주었다.


그렇게 이틀 정도 시간이 흐르고 일반인들이


겨우 정신을 차리고 성기사들이 이제는


움직여도 될 것 같다고 하여


성기사들은 일반인들과 헌터들을 이끌고


노원역으로 떠났고


암호랑이를 리더로 암컷 수인족 무리가


초안산의 성에 남았고 몇몇 일반인들도 남았다.


그들은 차라리 인간 사회를 잊고 수인족들과


살겠다고 했다.


암호랑이는 인간들을 무리로 생각 하겠 다고


성진에게 약속 했다.


그리고 도베르만을 비롯한 수인족 무리와


구출된 수인족들은 도베르만의 마을로 돌아갔다.


성진은 초안산의 성을 뒤로 하고 떠나며


중얼 거린다.


“얼마나 인간 사회가 싫었으면 암호랑이 밑으로


들어갔을까?”


시스템도 안타 까운듯 말한다.


-그래도 인간은 인간 끼리 모여서 사는게


좋을 텐데 안타깝다-


미아 사거리역으로 돌아가는 품안에는


며칠동안 성진이 꼬신 묘인족


꼬맹이가 육포를 뜯고 있었다 .


성진이 앞으로도 고기를 배부르게 먹여 주겠다고 하고


도베르만이 하루에 두끼만 고기를 배식 해주 겠다고


하니 꼬맹이가 머리를 굴리다가 성진을 따라 왔다.


성진이 가진 고기의 승리다.


묘인족 꼬맹이는 야옹 거리며 성진의 품에 안겨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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