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7,028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1:20
조회
534
추천
17
글자
10쪽

부활 44화

DUMMY

대 아나크레온의 연락관 이라는 이름으로


땡 보직을 가지고 놀고 먹고 자고 있는


하지만 마법 수련만은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 아나크레온 효진은 침을 흘리고


자다가 맛나는 냄새가 코에 들어 오니 눈을 떴다.


“어 냄새 죽인다 크흐흐흐 성진 아저씨


식당? 의 저녁 시간 이구나!”


누워서 자다가 8개의 다리를 쭉 펴고 성진의


아이들 밥상에 숟가락을 얻으려고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고 엄마를 찾는다.


하지만 효진의 엄마는 일하로 갔다.


고가의 머리 자르는 비용과 최근 불의 마녀가


팔고 있는 다양한 염색약과 파마약


때문에 24시간 돌아가고 있는 미용실 여사장은


다양한 미용 기술을 가진 효진의 엄마를


가만히 쉬게 나둘 리가 없고 효진의 엄마


또한 딸이 저렇게 반 거미가 되었어도 나중에


혹 인간 남자와 결혼 할 때 돈이라도


보태 준다고 돈을 벌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효진은 엄마에게 쉬어도 된다고 말리지만


효진의 엄마는 끝까지 일하겠다고 고집 부리고


나가고 있다.


효진은 침을 닦으며 일어나서 문을 열고


나간다.


“크흐흐 오늘의 메뉴는 개? 고기 인가?


어떻게 육개장 처럼 끓였구만 냄새가 죽인다.


저렇게 열심히 만들어 주셨는데 가서 먹어 줘야지


음식을 모독 할수 없으니”


효진이 8개의 다리를 천천히 끌고 지하철 역사를


가로 질러가니 멀리서 효진의 모습을 본


개? 고기를 뜯어 먹던 퍽이 침을 흘리는 걸


멈추고 효진을 뚫어 지게 쳐다본다.


“누나?”


먼치킨이 고기를 뜯어 먹다가 퍽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무슨 소린가 본다.


“무슨 소리야? 고기 먹다가 누나 라니?”


퍽이 손가락으로 8개의 다리를 가지고


걸어가고 있는 효진을 가르킨다.


“누나 냄새야!!!!!”


그러고는 고기를 팽개치고 달려간다.


침까지 흘리고 눈물을 흘리고 달려간다.


자신이 다리 짧고 먹을 것만 밝히고


사고만 치던 아파트 생활 시절에


화내지도 않고 항상 웃고 안아주던


누나가 맞다.소리르 지르며 효진을 부른다.


“누나!!!!!!!!”


먼치킨도 냄새를 맞더니 고기를 들고 달려간다.


다리 짧고 항상 칭얼 거리면 안아주고


눈꼽도 닦아주고 귀도 청소해주고 발톱도


다듬어 주던 누나가 맞다.


누나 에게 달려간다.


“누나!!!!!!!!”


시베리안 허스키는 눈물을 흘린다.


자신이 큰덩치에 쇼파를 물어 뜯거나


벽지를 뜯고 신발이나 양말을 씹어 먹어도


웃고 안혼내고 밥 잘주던 누나가 떠오른 것이다.


시베리안 허스키가 몸을 일으키고


달려간다.


“누나!!!!!”


효진은 성진의 식당?으로 가다가


자신에게 달려오는 퍽을 닮은 견인족을 보고


신기해한다.


“어? 누나? 왜 내가 니 누나냐?”


그러거나 말거나 퍽은 효진의 다리를 잡고 운다.


“누나···. 나 보고 싶었어!”


그리고 다리 짧은 먼치킨이 효진에게 달려 들어


매달려서 머리를 비빈다.


“누나 나야 .. 꼬맹이 나도 보고 싶었어”


덩치 큰 시베리안 허스키가 효진에게 안겨 운다.


“우허엉~~~ 누나 나 너무 힘들었어


퍽이랑 먼치킨 지킬 려고 너무 힘들었어 “


덩치큰 시베리안 허스키 까지 효진에게 안기자


효진이 휘청 거리며 말한다.


“야 나는 수인족이 아니야? 이놈들아


그런데 왜? 나를 누나 라고 해”


그러다가 효진이 문득 전에 인간 시절


어머니와 동생과 아버지와 살던 시절


말썽쟁이 3마리가 떠올랐다.


먹보 돼지개 퍽. 다리 짧은 꼬맹이 고양이


먼치킨. 거대한 덩치에도 순하기만 했던


사고뭉치 덩치 시베리안 허스키 .


효진이 퍽을 들어 자세히 살펴 본다.


그리고 먼치킨을 들어 얼굴을 보고 자신에게


안겨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본다.


그러 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너,,,너희들? ...설마? 먹보 하고 꼬맹이와 덩치니?”


퍽이 울면서 효진에게 대답 한다.


“그래 누나 나야 먹보 !! 누나 양말 삼키던 먹보”


효진이 눈에 눈물이 흐르며 먼치킨을 본다.


“너는 꼬맹이 였니?”


먼치킨이 짧은 다리로 매달려 운다.


“누나 나야 누나 가방에 털 묻히던 꼬맹이”


시베리안 허스키를 잡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효진이 묻는다.


“너는 덩치? 정말 너 덩치 맞냐?”


시베리안 허스카가 큰 덩치에 울며 중얼 거린다.


“누나 나 너무 힘들었어 애들 챙기 느라고


나도 너무 힘든데 그,래,도 우린 가족 이잖아?”


효진이 울며 세마리의 수인족을 안아준다.


;


;


시간이 지나자 서로 감정이 가라 앉고 효진이


자신의 집으로 세마리의 수인족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묻는다.


“너희 어떻게 수인족이 된거야?”


퍽과 먼치킨은 효진의 다리 하나씩을 차지하고


자고 있고 시베리안 허스키가 대답을 한다.


“누나가 사라진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가 수인족으로 변이 되었어


온몸이 부서지는 고통속에 덩치가 커지고


지식이 머리 속에 들어오고 말도 할수 있게


되었어? 그런데 누나는 어떻게


마족이 된거야?”


효진이 시베리안 허스키의 말에 머리를


쓰다 듬어 주며 쓰게 웃는다.


“나 ? 나도 가족들 하고 외출 하고 있다가


갑자기 사이렌에 핵 경보가 울리고


급히 건물 지하로 숨었다가


방사능 피폭에 남동생은 죽고 아버지도 아프다가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돌아 가셨어


그리고 나는 엄마라도 살려 보려고 고블린 사냥에


발버둥 치다가 보니 헌터로 각성하고 그러다가


사냥에 욕심이 내다가 오크에게 한칼 먹고 죽어 가는걸


아나크레온의 백작이 살려 주셨지”


시베리안 허스키가 효진에게 묻는다.


“근데 왜? 마족이 됐어 누나가?”


“아 마족의 세례를 받았거든”


“마족의 세례를 받아야 할 정도로


목숨이 위험 했던거야?”


효진이 자신을 걱정하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덩치의


등을 두두려준다.


“지나간 일이지만 사실 고급 힐링 포션이었으면


살수도 있었을 거야 하지만 아나크레온 마족 백작이


뭐가 아쉽다고 나한테 그 비싼걸 써주겠니?


그냥 살수 있으면 마족이 되고 죽으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피를


나에게 주입 했지 덕분에 고통속에서 죽다가 살아나서


이렇게 마족이 된거야 ”


시베리안 허스키가 씁쓸한 표정의


효진을 안아준다.


“누나도 고생이 많았구나 나는 그런줄 모르고


솔직히 원망 했어 누나는 잘사는 줄 알고


우리를 버린 줄 알고 화도 났었어”


“내가 잘 살았었으면 너희를 찾으로 갔지


그리고 방사능으로 너희가 이미 죽은줄 알았어


마족이 된 이후로 한번 아파트에 가봤어


그런데 아무 흔적도 없더라고”


시베리안 허스키가 그때 생각이 나는지


한숨을 깊게 쉰다.


“아 우리도 떠났으니까 우리도 누나가 올 줄 알고


근처 고블린을 잡아 먹으면서 생활 하다가


기다리다가 지쳐서 떠났어 그러다가 다른 수인족 마을에


정착 했는데 퍽과 먼치킨이 그러니까


먹보와 꼬맹이가 약하다고 구박만 받다가


결국에는 먹보가 다른 수인족들의 음식까지


탐하다가 쫒겨 났어 그러 다가 우리끼리


헤메이다가 성진이를 만나서 여기서 지내게


해달라고 해서 허락 받고 오늘 에서야


여기 지하철 역에 온거야”


효진이 시베리안 허스키의 말에 퍽을 콩 때린다.


“이놈의 자식은 예전에도 그렇게 먹을 걸


탐하 더니 수인족이 되서도 그걸 못버렸네”


머리를 맞은 퍽이 머릴 감싸고 다시 잠을


청한다.


효진이 시베리안 허스키를 보고 입을 연다.


“이제 예전 처럼 같이 살자 덩치야 어디 가지


말고 우리 예전 처럼 한가족으로 살자”


시베리안 허스키가 또 눈물을 흘리며 효진을


안아준다.


“누나~~~ 흐어엉”


효진이 울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다독여 주고


퍽과 먼치킨을 깨운다 .


“밥 먹으로 가자 일어나 애들아!”


퍽이 밥이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고 먼치킨은


눈을 비비고 일어난다. 오랜만에


다른 몬스터의 습격을 걱정을 안하고 잠이


드니 깊이 든 것 같다.


효진이 수인족 3명과 밥을 먹으로 가자고


간곳은 일반인들이 밥을 해서 파는 좌판 식당이


아니라 성진의 아이들이 있는 집이었다.


그리고 당연 한다는 듯이 이미 밥을 다먹고 치운


요리사 분들과 엄마들에게 말한다.


“어머니 내가 자다가 좀 늦었네요? 나 밥 좀 줘요”


어머니들은 어이없어 하지만 대? 아나크레온의


연락관인 효진을 함부로 대할 수가 없기에


다시 밥을 차려 주었다.


성진이 옆에서 마법진을 파고 있다가 효진에게


뭐라고 한다.


“효진씨 밥 먹을 때 한번에 와서 먹어


아주머니들 힘들게 하지 말고 알았지?”


효진이 알아듣기는 커넝 대충 건성으로


대답 한다.


“예 예 성진 아저씨 밥 감사히 먹겠습니다!”


성진이 뻔뻔한 효진에게 한숨을 쉬며 말한다.


“내가 아니라 아주머니 들에게 해야지!”


“예 예 아주머니 밥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렇게 밥과 고기를 해주니 퍽은 작은 덩치에


꾸역 꾸역 먹으니 효진이 걱정을 한다.


“먹보야 천천히 먹어 우리 내일도


아니 이제 매일 매일 이렇게 먹을수 있어 “


효진의 말에 먼치킨이 웃으며 대답한다.


“우리가 밖에서 생활 하던게 버릇이 되서 그래


누나 대장인 덩치가 사냥에 실패하면


하루건 몇칠이건 굶었거든 “


효진이 아구 아구 먹고 있는 퍽을 쓰다듬어준다.


“에구 이놈 먹보가 얼마나 고생 했을까?”


먼치킨이 비웃는다.


“저 먹보 때문에 대장인 덩치나 나까지


수인족 마을에서 쫒겨났어 저놈 좀 고쳐야돼”


시베리안 허스키가 구운 양념 고기를 먹으며


효진에게 묻는다.


“누나 우리 여기서 이렇게 많이 먹으면


낼 돈은 있어?”


효진이 웃으며 가슴을 피고 허세를 부리며 말한다.


“야야 내가 대! 아나크레온 연락관이다


군인이고 하사야 걱정마라 내가 다 책임 진다.”


성진이 효진의 허세에 웃으며 마법진을 파고 있다.


‘저 아가씨는 어째 변한게 없냐?’


그렇게 그들은 밥을 먹고 효진의 엄마가 일하는


헤어샾에 가서 그녀의 엄마를 안아주고


한번 더 눈물의 상봉을 하고 집으로가서


잠을 청했다.


이제는 방사능 낙진을 맞고 추위에 떨며


다른 몬스터의 습격에 선잠을 자며


도망 다니며 밤을 지샐 필요 없이


따뜻하고 깨끗한 효진의 집에서


잠이 들었다.


퍽은 오랜만에 코까지 골며 자고 있다가


먼치킨에게 맞었다.


“시끄러 돼지야 코 골지마”


한대 맞은 퍽은 잠시 코고는 걸 멈추었다가


다시 골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부활 완결 무료 공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8 부활 68화 24.08.24 465 13 16쪽
67 부활 67화 24.08.24 446 14 10쪽
66 부활 66화 24.08.24 451 14 7쪽
65 부활 65화 24.08.24 464 15 15쪽
64 부활 64화 24.08.24 467 11 19쪽
63 부활 63화 24.08.24 477 16 10쪽
62 부활 62화 24.08.24 470 13 15쪽
61 부활 61화 24.08.24 476 14 16쪽
60 부활 60화 24.08.24 483 14 12쪽
59 부활 59화 24.08.24 478 16 13쪽
58 부활 58화 24.08.24 476 14 14쪽
57 부활 57화 24.08.24 478 14 10쪽
56 부활 56화 24.08.24 485 16 12쪽
55 부활 55화 24.08.24 487 14 14쪽
54 부활 54화 24.08.24 495 13 11쪽
53 부활 53화 24.08.24 491 15 7쪽
52 부활 52화 24.08.24 506 14 12쪽
51 부활 51화 24.08.24 510 17 11쪽
50 부활 50화 24.08.24 524 13 18쪽
49 부활 49화 24.08.24 512 15 11쪽
48 부활 48화 24.08.24 519 15 14쪽
47 부활 47화 24.08.24 505 14 8쪽
46 부활 46화 24.08.24 525 14 13쪽
45 부활 45화 24.08.24 546 16 10쪽
» 부활 44화 24.08.24 535 17 10쪽
43 부활 43화 24.08.24 535 17 12쪽
42 부활 42화 24.08.24 544 17 11쪽
41 부활 41화 24.08.24 544 15 14쪽
40 부활 40화 24.08.24 554 16 8쪽
39 부활 39화 24.08.24 541 16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