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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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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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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1:18
조회
544
추천
17
글자
11쪽

부활 42화

DUMMY

성진은 계단을 올라와서


아이들을 보다가 건너편 상가에서 집을 꾸미고 사는


아나크레온의 효진과 그의 어머니를 보았다.


그리고 아차 하며 떠올랐다.


‘아차 아나크레온을 빼먹었구나’


그래서 자고 있던 효진을 깨우고


씨드 시스템과 마석 발전기를 설명하니


처음에는 신나고 기뻐하며 듣다가 점점


심드렁 해졌다


솔직히 마족 에게는 사냥 보조 시스템이 소용이


그다지 없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마석 발전기도 있는것 같았다.


효진의 얼굴이 이걸 보고 해야 하나 고민


하다가 결국에는 효진이 알았다고


하고 아나 크레온의 제국에


통신을 날리고 밤중이라도 마법사 둘이 와서


계약서 같은걸 작성 해주 었다.


그들도 그다지 중요 하게 생각 안했는지 마법사 둘만


경호도 없이 보냈다.


씨드 시스템 기억 전이가 끝난후에 물론 토했다.


“우웨엑~~~”


선임 마법사가 토한 후임 마법사를 갈구고 있다.


“이런 마족 아나크레온의 자존심이 있지 토하냐?”


후임 마법사는 짬밥이 딸리니 꾹꾹 욕을 얻어 먹고


참고 씻으로 화장실로 갔고 효진이 다가 가서 달래 주고


선임 마법사는 얌체 같이 편한 마석 발전기만


기억 전이를 받고 잘난 척 하고 사라졌다.


그러자 그의 꼴을 보고 시스템이 비웃는다.


-저 양아치 마족 놈 봐라 선임이라고


후임 한테 팔밀이 하고 잘난척 하는거 봐라 웃긴다-


시스템의 말에 성진이 웃으며 말한다.


“뭐 어쩌겠냐? 더러우면 일찍 군대 들어 오던지


해야지”


-야야 군인 이면 다 저러냐?-


“야 군바리가 어디 가나 다 똑같지”


그렇게 밤이 지나고 성진은 남은 시간에


마법진을 더 만들다가 잠깐 쉬다가


마석 하나를 삼키고 아침에 사냥 갈 준비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자니


한 10대 후반 정도 보이고 낡은 검도복을 입고 있는


낯익은 여자 아이가 성진에게 다가와서 무릎을 꿇었다.


성진이 검을 닦다가 쳐다본다.


“왜 내게 무릎을 꿇지? 모습을 보니


해동 검도 부사범 같은데?”


무릎 꿇은 그녀가 입을 연다


“제가 낮에는 검도 부사범으로 성진님이 배포한


검술을 가르치고 밤에는 간절히 기도를 하다보니


헌터로 각성을했습니다 “


그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며 축하를 보낸다.


“그래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저에게 무슨 부탁을 하시려고


무릎 까지 꿇고 이러십니까 부담 스럽게?”


그녀가 입을 연다.


“예 감히 부탁 드립니다 .


가죽 갑옷과 스켈레톤 나이트의


검과 방패를 살 돈을 빌려 주십시요!”


값을 계산 하고 성진이 대답을 해준다.


“그거 총15 골드 정도 가는거 아시고 말하시는 건가요?”


말이 15 골드지 일반 헌터가 바탕 없이


15골드를 모으려면 고블린 녹슨칼 수백개?


아니 천여개를 모아 팔아야 한다.


아니면 오크 무기 5개 이상 이건 단독 사냥은


힘드니 파티 사냥을 해야 하는데 당연히


장비가 없으니 안껴준다.


15골드를 모으려면 몇 달을 고생하는 것이다.


그런걸 성진에게 좀 뻔뻔하게 달라는 것이니


성진이 자신감에 찬 그녀의 얼굴을 보고 말한다.


“도대체 대출이 될거라는 그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제가 성진님의 아이들에게 실전


검술을 가르치겠습니다”


성진의 아이들을 가르치던 부사범은 최근


헌터로 각성해서 검술 지도를 그만 두었다.


그녀는 그 공백을 파고 드는 것이다.


손으로 턱을 바치며 성진이 생각 한다.


‘그래 아이들을 목검과 나무 방패를 들게 해서


기본 검술을 가르치는 것도 좋겠군’


“그래요 잘 아시는 군요 . 그럼 이렇게 합시다


일주일에 3번 아이들에게 검술과 방패술을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 추가로 제가 수업료를


지불하지요. 한달에 4골드 어떤가요?”


그녀가 절을 한다.


“성진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성진이 그녀를 잡아 일으키며 말한다.


“그래요 희진씨 맞지요?”


그녀가 놀라며 눈이 커진다.


“어 어떻게 아셨나요?”


“예 저야 가끔 밤에 검도 사범 님들과 검술 지도에


관해 토론 하고 있으니까요”


가끔 밤에 지도에 한계에 부딪치는 검도 사범들이


성진에게 조용히 찾아와서 조언을 구한다.


3명의 사범 들은 검술 지도로 꾀나 부유하게


지내고 있고 지도 받으로 오는 헌터들의 숙박료와


지도 받는 비용도 미아 사거리역에서 꾀나


요긴하게 쓰여서 성진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희진에게 기다리 라고 하고 성진이 집에 가서


아공간 주머니에서 15골드를 꺼내서 주고


4골드를 미리 준다.


“이번달 검술 지도 비용 4골드 이고


15골드는 대출해 드립니다 .


천천히 갚으세요. 괜히 빨리 갚겠다고 오크 상대


하로 가지 마시고요. 오크는 무조건 무리로 덤빕니다.


5마리가 기본이고 상처 따위는 무시하고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고 싸우는 놈들이니


고블린이나 도마뱀. 회색 늑대 정도로 시작하세요.


솔직히 고블린으로 한달 이상은 잡고


다른 놈들을 잡는 걸 추천 합니다”


그녀가 경청 하다가 인사를 90도로 하고


사라진다.


가죽 갑옷을 만드는 인간 장인들에게 가서


가죽 갑옷을 사 입고 파이어 해머에게 방패와


레오나에게 검을 사서 아침 사냥 파티에


끼려고 애를 썼다 .


하나 헌터로 막 각성한 그녀를 끼어줄 헌터 파티는


별로 없었고 일반인 사냥 파티에 껴서 사냥 준비를 했다.


일반인 사냥 파티는 새로운 딜러이자 탱커가 왔으니


당연히 환영 했다.


성진은 파이어 해머 에게 가서


20여개의 목검과 나무 방패를 주문 했다.


파이어 해머가 주문을 받고도 심드렁 해 한다.


“애들 훈련 용 이냐?”


“예”


“에휴 이 미아 사거리는 어째 훈련용 목검하고


훈련용 나무 방패가 더 잘 팔리냐?”


레오나가 옆 가게에서 떠든다.


“야 성진아 우리 한테도 사가라 훈련용 검


우리도 있잖아!”


성진이 레오나의 질투에 웃는다.


“아니 엘프용 훈련용 검은 진가검 [날을 안세운 진검]


이잖아요. 애들이 위험 해요”


레오나가 지지 않고 떠든다.


“야 담을 키울려면 진가검으로 연습해야 하는거야”


“예 예 애들 좀 나이좀 차면 바꿀 께요”


물건을 챙기던 파이어 해머가 성진에게


곤란 한듯 입을 연다.


“어쩌냐? 목검이랑 훈련용 나무 방패가 수량이


모자르네? 이따가 오후에 제국에서 수량을


받아서 처리 해주마”


파이어 해머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 그래 주세요”


성진이 지나가자 마녀가 뒤에서 떠든다.


“제발 우리것 도 사가라 매일 상추하고


양배추. 깻잎 .쌈장,간장. 후추.이런거나 팔고 있어


어떻게 된거야? 이 동네는!”


당연히 마법사 용 고가의 장비인 완드나 스태프.


옵션이 달린 액서사리는 잘 안팔리니


불의 마녀는 궁여 지책으로


식료품을 팔고 있는데 이게 성진이 아이들을


잘 먹이려고 하다 보니 불의 마녀는 식료품만


팔고 있는 웃긴 상황 이 된 것이다.


그러면 서도 많이 팔려고 과자나 빵 등까지


가져다 놓았다.


당연히 헌터나 마법사 들이 주전 부리로 사간다


구멍 가게가 된 불의 마녀가 절규한다.


헌터 파티 들이나 일반인 파티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가서 서서 강철문이 열리길 기다리자


영환도 오랜만에 사냥에 나가려는듯


자신의 멤버들과 기다리고 있다.


영환의 파티는 다들 풀 플레이트 메일 입고 있는


미아 사거리의 제일 파티 다.


강철문이 열리고 헌터 파티들이 먼저 나가고


일반인 파티들이 나가고 성진이 제일 나중에 어슬렁


거리며 나갔다.


하늘은 회색의 낙진을 뿌리고 있고 입에서는


다들 김을 내 뿜으며 갈길을 잡았다.


오늘은 사냥 이 잘 풀리길 빌며 걸어 갔다.


성진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발길을 북서울 꿈의 숲으로 돌렸다


돼지[오크] 고기 보다는 늑대 고기가


아이들에게 좋을 듯 해서다.


가다가 보이는 똥덩어리 [슬라임]을


쓸어 버리며 마석을 챙기고 북서울 꿈의 숲까지


가니 일련의 무리들이 서로 가슴이 사슬에


연결되서 숲 앞에서 몬스터들에게


소리 치고 있었다.


“우리를 제발 죽여줘!!!!!”


“제발 죽여다오!!!!”


“죽여 주세요!!!!”


그들을 성진이 살펴 보니


그들의 머리위로 글들이 지나갔다.


-거짓된 선지자 - -죄값을 치루는중-


-상해 금지- -먹이를 절대 주지 마세요-


그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성진도 어느때 본적이 있는


종교 방송에서 나오던 유명한 종교인들 이었다.


서로를 이단이라고 칭하고 대형 세를 유지하던


유명 종교인 들이었다.


그들은 서로의 심장에 쇠사슬이 연결되어


서로를 묶고 있었고 끊임 없이 배고품에


시달리고 심장을 조이는 고통에


괴로워 하고 있었고 몬스터들에게


죽여 달라고 하고 있으나 신벌을 받고 있는


그들을 보고 몬스터들 조차 멀리 도망 쳤다.


성진을 보더니 우르르 달려 왔다.


“제발 우리를 죽여 주세요!!!”


“아니 물이라도 한 목음만 주세요”


“아니 그냥 그칼로 나를 죽여줘!”


시스템이 성진에게 조용히 충고한다.


-그들은 신벌을 받는중이다.


죄없는 어린 양들을 기만하고


농락하고 어린 양의 피로 자신들의


배를 채웠고 어린 양들을 농락 하고


능멸 했다. 절대로 죽이거나 먹을걸


주지 말아라. 저들은 지옥에서 조차


거부하고 있어서 살지도 죽지도 못한


상태로 이승을 헤메이는 것이다-


성진이 그들을 보고 비웃는다.


“그래 자신들이 지옥을 말하며


어린 양들을 농락하고 능멸할 때


자신 들은 지옥을 믿지 않았나 보군요?”


그들 중 제일 앞에 있던 종교인이 심장을


억메이고 있는 사슬을 잡아 당기며 소리친다.


“그래 내가 거짓말좀 했다!!


그게 뭐? 다들 그렇게 살았잖아!!


나도 신이 정말 있는줄 몰랐어 !!


정치인도 언론인도 기업가도 다


사기 치는거 알잖아? 그런데 우리만


왜 !!!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해?”


그말에 성진이 비웃으며.


그리고 자신의 투구를 들어 빈속을 보여주자.


그들이 성진의 갑옷의 빈속을 보고 놀란다.


“어 너도 저주 받았냐? 너도 종교인 이었냐?


불교? 천주교? 기독교? 어디 장사꾼이었냐?”


그들의 말에 성진이 키키 거리며 웃는다.


“나도 신이 있는 줄 몰랐어 그렇지만


나는 이 상태 에서도 애들을 보호하고


돌보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너희는


반성 조차 않하고 대려 자신에게


왜 이런 시련이 닥쳤나 화를 내고 있구나?”


그러자 제일 앞에 서있던 남자가 다시 소리 친다


갈라진 입에서 피를 튀기며 말한다.


“그래 시발 어쩌라고 !!!!!!


내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데!!!”


성진이 남자의 심장에 달린 사슬을 끌고


잡아 당기자 다들 딸려 오며 고통에 소리친다.


“크아아악!!!!!!”


성진도 같이 남자에게 소리친다.


“세상에 썩었더라도!! 너희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너희만은 맑았어야 했어!! 쓰레기 새끼들아 !!


신의 이름을 팔아 사업을 해놓고?


죄를 안 받을 거라 생각했냐!!”


성진이 그들의 심장에 달린 쇠사슬을 잡아 당기고


있자니 그들이 심장이 딸려 나오려고 한다.


남자가 심장이 뽑히는 고통 에도 웃으며 말한다.


“그래 내 심장을 뽑아라! 이제 제발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다. 제발 죽여 주라!!”


성진이 사슬을 놓고 피를 쏟고 있는 가슴에


힐을 해주니.


힐을 받아 가슴의 상처가 사라진 그가


소리 친다.


“왜!!!!!!!!!!!!!날 치료해주냐!! 날 죽여줘!!!”


죽여 달라고 소리치는 그들을 뒤로하고


늑대 사냥을 하로 숲으로 사라졌다.


뒤에서 울부짓는 그들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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