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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의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완결

행복이론
작품등록일 :
2020.02.08 17:15
최근연재일 :
2020.02.28 17:28
연재수 :
28 회
조회수 :
6,533
추천수 :
58
글자수 :
121,045

작성
20.02.20 19:05
조회
119
추천
2
글자
14쪽

17화-더욱 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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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MY

그렇게 나는 스승님과 함께 금수산 뿐만 아니라 충북의 모든 산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숨어있는 강자들의 여부를 확인하였다.

"스승님...다 찾아봤지만, 금수산은 더이상 없네요."

"그렇다면 이제 충남으로 옮기자꾸나."

"네."

결국 나와 스승님은 충북의 모든 산에 더이상 '초월자'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충남을 향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한층 더 빨라진 내 속력은 충남까지의 거리를 단축시키는데 매우 충분하였다.

'혈문개방'으로 인해 망가졌던 몸이 완전히 돌아왔고 레벨 또한 대폭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스승님을 등에 업고 미친듯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달린지 20분만에 '충남 공주'에 도착하였다.

우선적으로 충남에 있는 '계룡산'을 수색하기로 했다.

우리가 '계룡산 입구'에 다다렀을 무렵, 산 입구에 팻말같은 것이 붙어 있었다.

무슨 내용이 써져 있는지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았다.

그 팻말의 문구는 이러했다.

'충남 공주시청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이 곳은 상당히 위험한 '초월자'들이 이 산 일대를 장악하였기에 시민여러분들은 어떠한 목적으로도 이 산을 오르는 것을 엄격히 금합니다. 현재 공무'초월자'들이 진압을 위해 이 산 일대에 거주중이오니 참조 바랍니다.'

라는 내용이었다.

"스승님. 가시죠. 이 팻말을 보기만 해도 흥미진진하군요."

"그래. 올라가자꾸나."

나는 스승님과 함께 천천히 계룡산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산을 오른지 30분정도 산을 올라 약수터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약수터 주변에 상당수의 검은 막사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나는 검은막사를 향해 힘껏 소리를 쳤다.

"혹시 공무'초월자'분들이십니까!!!!"

"누구냐!!!!!!"

라는 말과 동시에 특수부대 처럼 몸을 중무장한 사람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왔다.

나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백선검을 뽑아들었다.

그러자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그 집단들 사이를 걸어나와 내 앞에 섰다.

그리고 그는 내게 말을 건넸다.

"저희는 공무직'초월자'입니다. 정부에서 계룡산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초월자'들을 제거하라는 발령을 받아서요. 하하."

"아..나 또한 여기 산에 있는 놈들을 쓸어버릴 계획이에요. 그런데, 나랏밥 드시는 분들께서 직접 발령까지 받으실 정도면, 여기에 그렇게 악질적인 놈들이 많나요?"

"그렇습니다. 상당수의 '일반인'분들이 무턱대고 산을 올랐다가 놈들의 습격을 당하여 지금 유가족분들이 시신도 수습을 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

"무슨 파가 장악하고 있나요?"

" '양신파'라는 조직인데, 이녀석들의 수하들은 절반가까이 사살하였으나, 간부들 하나하나의 힘이 강하여 저희쪽 인력도 손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다 죽여드릴까요?"

".....네?"

그 간부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그런 궤변을 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만약에 다 죽이면요? 그 대가로 부탁 하나를 들어주실 수 있으세요?"

"네. 만약 저희를 대신해서 양신파 일당들을 토벌해주시면 어떤 부탁이든지 해드리겠습니다."

"좋아요. 당신들은 여기서 기다려요."

나는 휘파람을 불며 스승님과 함께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요즘엔 내가 모르는 새로운 파들이 많구나...허허..."

"스승님은 몇십년전에 그만두셨으니까요."

그렇게 가볍게 대화를 나누면서 산을 오르던 도중, 주변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숨지 말고 나와. 이 음침한 놈들아."

그러자, 큰소리가 한번 나더니, 녀석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무 '초월자'놈인가?"

"에이, 아니야..복장이 다르잖아. 그 거무티티한 옷들이 아닌데?..."

"그러네? 헤치울까?"

내 눈앞에는 3명의 사내들이 자기들끼리 나에 대한 모의를 하고 있었다.

"사람이 앞에 있는데 뭐하는 짓거리야? 니들이 양신파 잔당들이냐?"

내 말에 그녀석들은 깜짝놀라면서 서로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정체를 알고있네?"

"죽여야겠지?"

"그래야겠지?

라는 순간 그 세놈들이 칼을 집어들어 내게 달려들었다.

나 또한 대화로 풀 생각이 없었기에..

"너희들이 먼저 공격했다?"

라는 말과 동시에 칼을 뽑아 '광인난무'를 시전하였다.

수십개의 검기가 그들을 덮치는 순간, 그 셋은 자신이 들고 있던 검으로 내 검기를 상쇄시키려 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셋은 내 검기를 상쇄시키지 못하고 수십미터 뒤로 꼬꾸라져버렸다.

"크윽...강한데?"

"쉽지않겠어."

"힘을모으자!"

나는 한 번에 죽지 않는 그 셋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래! 니들이 내 가벼운 스킬 한번에 죽지 않아야지! 하하하!! 조금만 더 버텨줄래?

자 이번엔 더 강하게 간다?"

"쟤도..어지간히 미친녀석인데?"

"더 강한 공격을 한다잖아! 그렇다면.."

"그 스킬이다!"

나는 그 셋에게 '지옥혈폭'을 시전하였다.

"스승님! 물러나십시오!"

땅을 향해 검을 힘차게 꽂아넣어 수십개의 불기둥이 그들을 향해 덮치는 순간

그 셋은 "삼합방벽!"이라는 외침과 동시에 세명이서 각각의 자세를 취하여 나의 스킬을 방어하려 시도하였다.

그러나, 몇초를 버티지 못하여 결국 그 셋은 나의 불기둥에 맞아 몸이 거세게 불타오르기 시작하였다.

"크아아아아악!!! 삼합방벽까지!!"

"진짜 강하다!! 분하다!"

"우리의 패배다!"

그렇게 죽는 와중에도 말이 참 많았던 독특한 삼형제였다.

그렇게 그 셋은 불길에 휩싸이며 소멸되어버렸고,

내 레벨은 140에서 240으로 대폭적인 상승을 하였다.

뒤에서 바라보시던 스승님께서는

"그래도 저 셋은 너의 공격을 어느정도 버티긴 했더구나.."

"그러게 말입니다. 그렇게 쉽지 않은 상대였기에 이렇게 대폭적으로 레벨업을 하였네요.."

"경험치 양을 봐서는..간부급 3명인 것 같구나..저 검은복장의 사람들이 고전할 만 하지.."

"그런 것 같습니다. 계속 올라가시죠."

능력치를 분배하기 위해 정보창을 열었다.

나는 늘 똑같이 힘과 민첩을 5:5로 분배하였다.

힘과 민첩성을 고루 분배하는 것이 늘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다.

레벨 240에 해당하는 모든 능력치들을 분배하고

가볍게 점프를 해보았다.

믿을 수 없었다.

가볍게 뛰었을 뿐인데, 무려 30미터 가량 뜰 수 있었던 것이였다.

나는 내가 이렇게나 높이 점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상당한 기쁨을 느꼈다.

백선검의 능력치를 또한 확인해보았다.

능력치(내공치) 480.

150이었던 예전의 내 모습을 생각했을때, 벌써 10일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파격적인 성장을 한 것이였다.

그렇지만....아직도 멀었다.

그 세명을 따라잡기에는 더 분주해질 필요가 있던 것이였다.

그 날의 사건은 나에게 한편으로는 트라우마로 다가왔고, 한편으로는 나의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서둘러 스승님과 함께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40분정도를 쉬지 않고 걸어올라가니, 결국엔 산 정상에 다다르게 되었고, 이윽고 '양신파'놈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놈들은 벌써부터 경계태새를 취하였다.

"어라?! 무적의 삼형제가 아니라 딴 놈이 올라오네?"

"젠장할....당했구만..그 무적의 삼형제가..."

나는 그 말을 듣고 박장대소를 하며 웃었다.

"아아! 미안하다..그 삼형제의 이름을 들으니..나도 모르게 그만..."

"너, 강한놈이구나?"

곧이어 '양신파'로 보이는 우두머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수려한 외모를 가진 여자가 한 손에는 보석이 박혀있는 검을 든채로 막사 밖으로 나왔다.

그러고는 내 앞으로 다가와 내게 말했다.

"그 삼형제를 상대하기 쉽진 않았을텐데?"

"너가 여기 우두머리야?"

"그런셈이지."

"뭐...그 삼형제는 나의 무공을 두번이나 맞고 소멸되었으니...나쁘진 않은 실력이였어."

그 여자는 표정이 내 말을 듣고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믿을 수 없군..."

"세상엔 너가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들이 많아. 너가 경험이 부족한 거지."

"네 녀석의 목적이 무엇이냐?"

그 여자는 내게 여기 온 목적을 물었다.

나는 입을 열었다.

"니들이 그동안 무고한 일반인들에게 했던 짓거리를 생각해보면, 이자리에서 다 죽이는 거지 뭐."

"일반인들을 죽이는게 뭐 어때서? 지들이 약해.."

나는 그순간 칼을 뽑아 그 여자의 목에 겨누면서 말했다.

"그래서 너희들이 죽어야 하는거야. 이 '게임'에 무관한 사람들잖아. 솔직히 '초월자'들끼리 피튀기게 싸우고 죽이는거에 관해서 전혀 상관안해.당연한거니까. 죽여야 성장하고 강해지는 거잖아. 그런데, 일반인들은 다르지."

"저...저 자식이 감히 우리 두목을!!!"

"지금부터 입 여는 조무래기 들은 모두 찢어죽인다. 입닫어."

스승님은 수염을 어루만지시면서 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셨다.

여자 두목은 나를 보고는 몸을 덜덜덜 떨면서 입을 열었다.

"죽..죽일거면..나...나만...죽여. 내가 이 녀석들에게 시킨 지..짓이야.."

"의리는 있네. 그런데 그거 아냐? 너희들이 이렇게 사람들 죽이고 발뻗고 산 속에서 편히 지낼때, 너희들이 죽인 사람들 유가족들의 마음을 니들이 헤아릴 수나 있겠냐? 시체도 수습못한 분들도 있다는데..."

"나에게 하려는 말이..뭐야?"

"일부러 멍청한 척 하면서 살 기회를 엿보는 거라면 당장 그만둬. 그만큼 니들이 천인공노할 대죄를 지었다는 거지. 이제 그만 죽어."

검기를 담아 그 여자의 목을 백선검으로 베려고 하는 순간,

수하 한명이 추가 메달린 쇠사슬을 여자두목에게 던져 두목 허리에 칭칭 감더니

그여자를 자기들 있는 쪽으로 끌어 당겼다.

"궨찮으신지요? 두목..!여기는 저희가 맡겠습니다! 도망치십시오"

"크으...눈물겹다..눈물겨워..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이 '양신파'! 특별히 기억해주도록 하지!"

나는 곧바로 '사신베기' 2초식을 사용하였다.

"사필귀정. 니들에게 딱 걸맞는 사자성어."

그렇게 거대한 검기 2개를 전방에 있는 녀석들을 향해 흩날렸다.

"크윽...모두 방어태세를 갗춰라!"

그들은 나란히 일렬로 서더니, 두손을 펼쳐 방어막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오..상쇄 시키려는 구나! 그럼 이것도 막아봐라!"

눈을 감아 혈검분쇄2초식을 시전하려는 순간이었다.

....!!!

내가 저놈들에게 날렸던 사신베기 2초식이 다시 나를 향해 맹렬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스승님을 안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몸을 피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스승님.."

"음...저 여자가 너의 무공을 도망치지 않고 막아내더니, 결국 되받아 쳤구나.."

나는 이 상황이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궨찮은데..? 저 여자..꽤 하잖아!"

나는 단숨에 다시 땅에 착지해 스승님께 멀리 물러나 계시라고 말씀드렸다.

그렇게 스승님께서는 멀리 자리를 뜨셨고 나는 눈앞에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내 눈 앞에는 나의 초식을 막아낸 여자 두목이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검을 내게 겨누고 있었다.

"음.... .내 공격을 상쇄시켰을 뿐만이 아니라..되받아칠줄은 꿈에도 몰랐는걸. 힘을 숨기고 있었던 거야?"

"헛소리 말고 덤벼. 넌 나를 열받게 했어."

"하하!! 재밌는 여자네. 다시 가보자고!"

그렇게 서로의 검이 맹렬하게 부딪히면서 2차전이 시작되었다.

그 여자는 "연화난무 2초식. 일섬." 이라는 말과 동시에 연꽃이 휘날리면서 내게 검기를 날렸다.

상당히 강력해 보이는 검기가 내게 돌진하였다.

"너 또한, 능력을 각성시키는 스킬이 있구나! 좋다! 상대해주지!"

나는 날아오는 검기를 '광인난무'2초식을 시전하여 연화난무를 상쇄시켰다.

상쇄시킴과 동시에 어느덧 새로운 스킬이 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분신헌신.'이라는 스킬이었다.

그 스킬을 즉시 시전해보았다.

그러자, 내 손에 쥐고 있던 백선검 일부의 기운이 내 뒤의 그림자에게 전이되었고,

그 그림자가 순간 빛이 일더니, 현재의 나의 모습으로 헌신하였다.

내 그림자를 만져 보았다.

내 분신 또한 나를 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이내 깜짝 놀랐고,

그 그림자 또한 깜짝 놀랐다.

스킬 내용에 따르면, 30분간 현재 자신의 모습과 동일한 분신을 헌신하여 같이 싸우게 한다라고 쓰여있다.

현재 행동, 현재 사용하려는 기술을 완벽히 따라하는데, 내 힘의 5할정도의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그 여자 두목은 "싸우다 말고 무얼 하는 것이냐!" 라고 소리쳤다.

"어이, 인사해. 내 분신을 소개하지."

"이런 정신나간!!"

그 여자는 다시 한번 연화난무 2초식을 내게 내질렀다.

"같은 기술...두 번은 안통하지." 라는 말과 함께 나는 "혈검분쇄"2초식을 내질렀다.

그 순간, 내 분신 또한 '혈검분쇄' 2초식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2개의 거대한 혈검분쇄가 결국 연화난무를 압도적으로 상쇄시켰고, 나와 내 분신이 만들어낸 검기들은 여자에게 직격으로 적중하게 되었다.

그렇게 그 여자두목은 검 한자루만을 남긴채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면서 소멸되었다.

"두...두목님..."

"아아....우리의 최후구나..."

그렇게 남은 잔당들 또한 소멸시켰고, 피로 물든 백선검을 다시 칼집에 집어넣었다.

결국 나는 정보창을 열었고, 내 레벨은 어느덧 350이 되있었다.

"허허...이제는 너의 싸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시 내 옛날시절이 떠오로는구나.."

뒤에서 멀리 숨어서 이 상황을 지켜보시던 스승님께서 다시 나오셔서 말씀하셨다.

"스승님에 비하면...한참 멀었죠..."

그렇게 나는 '양신파'일당들을 모두 소탕하였고, 이제 다시 공무'초월자'들에게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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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천하제일의꿈 완결공지입니다. 20.02.28 96 0 -
28 27화-신세대의 도래(完) 20.02.28 162 2 9쪽
27 26화-결전! 초대초월자&십대성(2) 20.02.28 104 2 10쪽
26 25화-결전! 초대초월자&십대성 20.02.26 97 2 9쪽
25 24화-십대성의 부활&환골탈태 20.02.25 112 2 9쪽
24 23화-더욱 강해지는법&혈인수련 20.02.24 120 1 9쪽
23 22화-위험한 저주술 20.02.24 112 2 9쪽
22 21화-여러가지 고뇌들&관람 20.02.23 116 2 9쪽
21 20화-예상치 못한 난관 20.02.22 117 2 11쪽
20 19화-승부가 시작되다 20.02.22 115 1 9쪽
19 18화-대련장 20.02.21 117 1 10쪽
» 17화-더욱 더 빠르게 20.02.20 120 2 14쪽
17 16화-방랑이 시작되다 20.02.20 124 2 10쪽
16 15화-힘들어할 틈도 없다 20.02.20 123 2 12쪽
15 14화-초대초월자 샤롯 20.02.19 129 2 9쪽
14 13화-초대초월자 김시호 20.02.19 132 2 9쪽
13 12화-월하천록&일하천록 20.02.18 145 1 10쪽
12 11화-검을 다루다 20.02.17 147 1 11쪽
11 10화-스승님을 위하여&신선곡(2) 20.02.16 151 1 10쪽
10 9화-스승님을 위하여&신선곡 20.02.15 159 1 10쪽
9 8화-계략 20.02.14 170 1 10쪽
8 7화-스승님과의 결전 20.02.14 184 1 9쪽
7 6화-태초의 과거 20.02.13 214 2 10쪽
6 5화-스스로 해내다 20.02.12 230 2 12쪽
5 4화-혈약을 맺다 20.02.11 280 2 9쪽
4 3화-압도당하다 20.02.10 351 2 8쪽
3 2화-부딪히다 20.02.09 449 4 8쪽
2 1화-발휘하다 20.02.08 777 6 10쪽
1 프롤로그-초월하다 +1 20.02.08 1,467 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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