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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츠리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초한 영웅 환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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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츠리
작품등록일 :
2017.09.06 23:43
최근연재일 :
2017.11.07 12:30
연재수 :
5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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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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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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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036 동탁의 폭정과 하북의 거병

DUMMY

036

동탁(董卓)의 폭정과 하북(河北)의 거병




정원과 여포가 병주로 떠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동탁이 다시 한 번 온명원에서 큰 연회를 열었다.

왕윤과 노식은 와병을 핑계로 연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술잔을 채우고 비우기도 전에 동탁이 칼을 빼들고 조정 대신을 겁박하며 이야기했다.

“이제 무능하고 나약한 소제를 폐하고 홍농왕(弘農王)에 봉할 것이며 어질고 현명한 진류왕을 새 황제로 옹립해 조정을 바로 세울 것이오. 또다시 반대하는 자가 나온다면 내 이번에는 가만두지 않고 반드시 목을 벨 것이오.”

모든 조정 대신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때 원소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칼을 빼들었다.

“역모를 일으킬 것이라면 내 목을 베거나 네 목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당황한 동탁이 화를 내며 소리쳤다.

“반대하는 자는 가만두지 않겠다 했는데 스스로 명을 재촉하는구나. 당장 저 역적을 끌고 나가 목을 베도록 하라.”

두 장병이 온명원으로 들어와 원소에게 다가갔다. 호분 근위병이 아닌 원소의 수하, 안량(顔良)과 문추(文醜)였다.

안량과 문추는 하북에서 여포 못지않은 무용을 갖춘 것으로 명성이 높았다.

흉노(匈奴)의 후예인 오환(烏桓)은 한의 동북쪽 변경을 위협하고 있었다. 유주를 수시로 침략했으나, 맞닿아 있는 병주(幷州)와 기주(驥州)는 넘보지 못했다. 서남쪽의 병주는 정원의 여포가, 남쪽의 기주는 원소의 안량과 문추가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유가 동탁에게 다가가 나직이 이야기했다.

“안량과 문추가 호위하고 있는 이상 원소의 목을 베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동탁이 이야기했다.

“내게는 무장이 없더냐. 당장 호진, 서영, 화웅을 들이면 될 것이다.”

이유가 동탁을 만류하며 이야기했다.

“원소의 집안은 사세삼공의 명문가로, 저 자가 저리 방자하게 구는 것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도 원소의 숙부인 태부(太傅) 원외(袁隗)가 와있지 않습니까. 안량과 문추를 제압하고 원소를 죽인다 하더라도 수많은 조정 대신이 동태위께 대놓고 등을 돌릴 것이니 손해가 더 클 것입니다.”

이유가 동탁의 눈치를 살핀 후 다시 이야기를 이었다.

“먼저 폐립을 하신 후 새 황제의 명을 빌어 원소의 죄를 물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동탁이 분을 삭이며 조정 대신을 향해 이야기했다.

“대사를 앞두고 피를 보는 것은 황위에 오를 진류왕께서도 원치 않으실 것이다. 폐립 후 새 황제께 청해 역모의 죄를 물을 것이니, 역적 원소는 돌아가 명을 기다리도록 하라.”

원소는 동문에 자신의 관직을 나타내는 절(節)을 걸어두고 기주로 돌아갔다.

원소가 온명원 밖으로 나간 후 동탁이 칼을 든 채로 원외에게 다가가 물었다.

“태부는 폐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원외가 벌벌 떨며 대답했다.

“동태위의 뜻과 같습니다.”

동탁이 다시 원외에게 이야기했다.

“내 원태부의 면을 세우기 위해 원소를 죽이지 않았으나, 원소가 나를 능멸하고 자리를 떠났으니 이제 그의 숙부인 그대가 내 면을 세워주어야 하지 않겠소. 태부는 해야 할 이야기가 더 있을 것이오.”

원외가 조정 대신이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원소가 어리석어 동태위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경거망동했으니 숙부인 제가 대신 사죄합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모든 조정 대신은 태위의 뜻에 거스르지 않고 폐립의 대의를 따를 것입니다.”



#


이튿날 동탁은 가덕전으로 모든 조정 대신을 불러들였다. 그는 소제 유변을 조정 대신 앞에 세워놓고 이유를 시켜 폐립을 정하는 책문(策文)을 읽게 했다.

이유가 책문을 다 읽자 동탁은 유변의 무릎을 꿇게 한 후 옥새를 빼앗았다. 조정 대신이 통곡하는 가운데, 상서(尙書)인 정관(丁管)이 의기를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쳤다.

“신하된 자로서 더 이상 명을 부지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 어서 내 목을 베어라. 내 피가 너를 저주할 것이다.”

호분 근위병이 달려오기도 전에 동탁이 정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곧바로 그의 목을 베었다.

이를 본 조정 대신 그 누구도 고개를 들지 못했으며, 몸을 떨지 않는 자가 없었다.

동탁은 진류왕 유협을 황제의 자리에 앉히고 모든 조정 대신에게 새 황제에 대한 예를 갖추게 했다.

유협은 아홉의 나이에 새 황제인 헌제(獻帝)가 되었다.

동탁은 미후(郿侯)에 봉해지는 동시에 스스로 상국(相國)이 되었다. 상국은 승상보다 높은 최고위 특수 관직으로, 한고조 유방이 소하를 상국으로 정한 이후 사백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상국인 소하는 황제를 알현할 때 성명을 대지 않고 잰걸음으로 걷지 않아도 되었으며, 칼을 차고 신을 신는 것까지 허락되었다. 동탁은 더 나아가 수시로 황제의 자리에 앉아 조정 대신에게 명을 내렸다.

상국의 자리에 오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탁은 자신의 권세를 천하에 드러내기 위해 재상의 행렬을 크게 갖추고 성 밖으로 순행을 나갔다.

양성(陽城)을 지날 때였다.

춘절(春節)을 맞아 한 무리의 사내가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그들은 미처 동탁의 행렬을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동탁이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했다.

“저들은 어찌하여 상국인 내게 예를 갖추지 않는 것인가.”

궁으로 돌아온 동탁은 양성에 일천 서량군을 보냈다. 양성에 도착한 군사는 현의 사내를 닥치는 대로 모두 죽였고 민가와 관청을 약탈한 후 불을 질렀다. 낙양으로 끌고 온 젊은 여인이 수백이었고 약탈한 재물이 수십 개의 수레에 가득했다.

동탁이 여자와 재물을 군에 취하라 이르며 이야기했다.

“천하를 취하는 것은 곧 금과 비단, 여자를 취하는 것이다.”

이후 낙양에 주둔한 서량군은 순식간에 점령군으로 돌변해 약탈과 방화, 윤간을 서슴지 않았다.

폐립 후 일백 일도 지나지 않아 낙양은 비명과 절규가 그치지 않는 아비규환이 되었다.



##


동탁의 폭정과 만행은 병주의 정원과 기주의 원소뿐 아니라 청주에서 황건적과 대적하고 있는 조조에게도 전해졌다.

조조는 거짓으로 조서를 꾸몄다. 그 조서는 동탁을 처단하고 황제와 조정을 구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조조는 조서를 각지 제후에게 보냈다. 그리고 수일 후 청주의 전투를 순욱과 하후돈에게 맡기고 악진(樂進), 이전(李典)과 함께 기주의 원소에게 향했다.

악진의 자는 문겸(文謙)으로, 조조가 청주로 떠나기 전 의용군을 조직할 때 그의 수하가 되었다. 조조는 악진의 뛰어난 지모를 발견하고 그에게 군마의 기록과 관리를 맡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의용군을 조직하고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뛰어난 지략과 무용을 발휘해 마침내 조조의 참모가 되었다.

이전의 자는 만성(曼成)으로, 악진과 같은 시기에 조조의 수하가 되었다. 그의 나이는 어렸으나 지모가 뛰어나 조조는 그를 악진 밑에 두고 수송과 보급을 담당하게 했다.

기주로 떠나기 전 조조가 순욱을 불렀다.

“곧 동탁이 죽을 것이며, 헌제는 이각과 곽사의 인질이 되어 장안으로 끌려갈 것이네. 서량군에 잡혀있는 헌제를 취해 동탁의 자리를 대신하는 자가 천하의 주인이 되는 것이겠지.”

순욱이 조조에게 이야기했다.

“주공의 혜안에 감탄할 뿐입니다. 주공께서 군사를 청주에 두고 떠나시는 것은 천하를 취하고 난 후를 대비하시는 것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세우기에 앞서 군세(軍勢)를 보전하는 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전에 머물러서는 안 될 것이네.”

조조가 순욱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이었다.

“삼십만 황건적의 군세가 언뜻 대단해 보이나 남양과 영천에 주둔했던 장각의 본대가 쇠퇴하면서 잔도(殘徒)에 지나지 않게 되었네. 머지않아 황건적은 내분으로 사분오열 흩어질 것이니, 이후로는 적장의 제압과 회유에 주력해 수장을 잃은 적군이 투항하도록 유도해야 하네. 그리한다면 아군의 군세는 순식간에 수 배, 수십 배 늘어날 수 있을 것이네.”

“영명하십니다.”

순욱이 예를 갖추어 명을 받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조조에게 물었다.

“동탁이 죽는다면, 그를 죽인 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려 하지 않겠습니까. 하북의 원소, 정원, 공손찬을 비롯해 남양의 원술, 장사의 손견이 염려됩니다.”

조조가 웃으며 대답했다.

“누가 동탁을 죽일 것인지는 알 수 없네. 다만 원소를 하북과 제후 연합군의 맹주로 세운다면 정원, 공손찬, 원술, 손견은 헌제를 취할 명분을 찾지 못할 것이네. 맹주 이상의 명분을 찾는다 해도 섣불리 헌제를 취하지 못할 것이네.”

조조가 웃기를 멈춘 후 정색을 하고 이야기했다.

“어리고 무능한 천자를 취하는 것은 천하를 차지하는 것인 동시에 역적을 자처하는 것이기 때문이네.”

순욱이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조조가 이야기를 이었다.

“동탁의 이십만 서량군에 비견할 만한 군세를 갖추어 각지 제후에 대적할 수 있다면 헌제를 취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정원, 공손찬, 원술, 손견은 일 년이 지나고 이삼 년이 지나도 그만한 군세를 갖출 수 없을 것이네.”

조조가 순욱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만한 군세를 갖출 수 있는 군웅은 천하에 단 둘, 원소와 나뿐이네. 내가 청주를 떠나 원소에게 가는 것은 맹주 이상의 명분을 찾는 동시에 원소가 헌제를 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자네를 청주에 남아 황건적과 대적하게 하는 것은 군세를 갖추어 중원에 본거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네.”

순욱이 탄성을 냈다. 그리고 조조의 대답을 이었다.

“소인이 반드시 주공의 명을 받들어 헌제를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군세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어리석은 원소는 주공의 조언을 듣지 않아 하진을 잃고 동탁에게 당한 것이라 여기고 있을 것이니 앞으로는 주공의 모든 의견과 제안을 명처럼 받들지 않겠습니까. 맹주의 주인이 되셨으니, 천하는 이제 주공의 것입니다.”

조조가 고개를 끄덕인 후 이야기했다.

“나는 헌제뿐 아니라 장안과 서량의 군세까지 취할 것이네. 자네는 청주에서 군세를 확보한 후 즉시 허현(許縣)으로 이동해 그곳을 주둔지 삼도록 하게. 장안과 서량을 차지한다 해도 중원에 거점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이각과 곽사의 서량군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반면 장안, 서량과 중원의 거점이 연결된다면 그것이 바로 천하 재패일 것이네.”

순욱이 다시 한 번 탄성을 냈다.

조조가 이야기를 이었다.

“헌제의 명을 받아 허현에서 도읍할 것이네. 지금 허현을 다스리는 예주자사(豫州刺史) 공주(孔伷)는 제후 중 가장 나약한 자이니 천하를 도모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네. 낙양은 서량군의 도륙으로 폐허가 되었으며 장안 역시 조만간 그리될 것이네. 낙양을 떠난 백성의 상당수가 허현으로 갔으니 이치에 맞는 천도일 것이네.”

“명을 받들겠습니다.”

순욱이 다시 한 번 예를 갖추어 명을 받았다.



###


악진, 이전과 함께 청주를 떠난 조조는 먼저 진류(陳留)에 들러 막역한 지기인 장막(張邈)을 만나 거사를 도모한 후 다시 기주로 향했다.

조조는 수일 후 원소의 거처에 도착했다.

조조가 원소에게 이야기했다.

“원장군 역시 황제께서 비밀리에 내리신 조서를 받았을 것이오.”

원소가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했다.

“어찌하는 것이 좋겠소. 내 이번에는 무조건 조장군의 뜻에 따를 것이오.”

그때 정원이 보낸 서신이 원소의 거처에 전해졌다.

서신을 받아본 원소가 조조에게 이야기했다.

“조서를 받은 여포가 고순, 팔건장과 함께 육천에 이르는 군사를 이끌고 동탁을 치러 떠났소. 정자사 역시 출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평태수(北平太守) 공손찬(公孫瓚)도 정자사와 함께 출진하기 위해 일만 군사를 이끌고 병주로 향하고 있다 하오. 함께 거사를 도모하자는 전갈이오.”

조조가 원소에게 이야기했다.

“마침 잘되었소. 하지만 중과부적(衆寡不敵)일 것이오. 하북의 군사로는 낙양과 서량의 이십만 대군을 당해내지 못할 것이오.”

원소가 고개를 끄덕이며 조조의 이야기를 이었다.

“공손찬의 일만 군사에 정자사와 내 군사를 더해도 오만이 겨우 넘을 것이오. 이삼 년 시간을 두고 군세를 모은다면 이십만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나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으니 어찌하면 좋겠소.”

조조가 원소의 이야기를 받았다.

“연합군을 결성해 동탁에게 대적하자는 격문(檄文)을 각지 제후에게 보내겠소. 기주의 원소, 병주의 정원, 유주의 공손찬이 이미 거병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군웅의 뜻을 품은 제후라면 그 누구도 망설이지 않을 것이오.”

원소가 조조에게 물었다.

“하북의 군사는 어디에 주둔하는 것이 좋겠소.”

조조가 원소에게 대답했다.

“진류가 적합할 것이오. 낙양과 오백 리 거리라 멀지 않고, 하북의 남단과 닿아있고 청주, 연주, 서주, 예주의 서단이자 형주의 북단이기도 하니 연합군이 집결해 낙양을 공략하는 데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이오.”

원소가 다시 물었다.

“진류태수 장막이 동의해야 하지 않겠소.”

조조가 다시 대답했다.

“그렇지 않아도 기주로 오기 전에 먼저 진류에 들러 장막을 만나 거사에 대한 언질을 주었소. 장막은 의기(意氣)가 높은 자이니 함께 대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오.”

조조가 원소의 두 눈을 힘주어 바라보았다.

“원장군에게 부탁할 것이 있소. 내가 도울 것이니, 우선 정원과 공손찬을 아우른 후 하북의 실질적인 맹주가 되도록 하시오. 이후 가장 먼저 진류로 가 집결하는 제후를 주도적으로 맞는다면 연합군 전체의 맹주가 될 수 있을 것이오.”

원소는 크게 기뻤으나 내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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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050 황보숭과 사마의 17.11.07 177 1 13쪽
49 049 유수부쟁선(流水不爭先) 17.11.01 129 1 13쪽
48 048 진궁과 고순 17.10.29 118 1 14쪽
47 047 진궁과 조전, 여포와 초선 17.10.24 137 1 13쪽
46 046 여포, 왕윤, 노식, 진궁 17.10.23 127 1 14쪽
45 045 제후 연합군 17.10.20 127 1 14쪽
44 044 관우와 유비의 통수 17.10.19 144 2 13쪽
43 043 유비, 관우, 주창과 장만성 17.10.17 149 1 13쪽
42 042 장각 17.10.16 112 1 13쪽
41 041 장우각과 저연 17.10.13 171 1 13쪽
40 040 여포와 진궁 17.10.11 174 0 13쪽
39 039 고순의 함진영과 장료의 팔건장 17.10.08 164 1 13쪽
38 038 장료와 화웅 17.10.08 191 1 13쪽
37 037 여포군과 제후 연합군 17.09.30 162 2 13쪽
» 036 동탁의 폭정과 하북의 거병 17.09.28 160 1 14쪽
35 035 여포와 이숙 17.09.26 176 2 13쪽
34 034 십상시의 난, 장양과 하태후 17.09.24 160 0 12쪽
33 033 조조와 동탁 17.09.23 167 2 13쪽
32 032 동태후와 하태후, 하진과 원소 17.09.22 167 1 12쪽
31 031 조조와 순욱 17.09.21 208 2 12쪽
30 030 장양, 하진, 조조 17.09.20 208 2 13쪽
29 029 백룡, 청룡, 적룡, 흑룡, 황룡 +1 17.09.19 266 3 14쪽
28 028 유방과 항적(항우), 홍문의 연회(鴻門宴) 17.09.18 261 4 16쪽
27 027 유방의 거병 17.09.17 224 2 13쪽
26 026 유방과 번쾌 17.09.16 259 2 13쪽
25 025 역모 17.09.15 220 3 12쪽
24 024 이사와 조고 17.09.14 265 3 12쪽
23 023 영정과 청 17.09.13 269 3 13쪽
22 022 황색 주머니와 흑색 주머니 17.09.12 297 3 9쪽
21 021 환생의 선약 17.09.12 252 3 8쪽
20 020 영정과 이사 17.09.11 320 5 8쪽
19 019 불로초 +1 17.09.11 302 4 11쪽
18 018 상산사호와 이사 17.09.10 299 4 7쪽
17 017 상산사호 17.09.10 283 4 7쪽
16 016 사마휘와 상산사호 17.09.09 335 3 7쪽
15 015 이왕거기일언(而王居其一焉) 17.09.09 311 2 7쪽
14 014 융중결의(隆中決意) 17.09.08 371 3 10쪽
13 013 제갈량의 혜안 17.09.08 350 3 6쪽
12 012 제갈량과 우길인 각리선생 17.09.08 349 3 8쪽
11 011 제갈량과 득래 17.09.08 459 4 6쪽
10 010 사마휘, 우길인 각리선생, 좌자인 기리계 17.09.08 467 6 6쪽
9 009 유비의 혜안 17.09.08 550 3 9쪽
8 008 필연과 우연, 법칙과 의지 17.09.07 721 4 8쪽
7 007 진승과 오광의 난 17.09.07 673 6 7쪽
6 006 유비와 남화노선인 동원공 17.09.07 910 5 6쪽
5 005 입신(立身) 17.09.07 876 7 7쪽
4 004 유비와 감부인 17.09.07 965 7 7쪽
3 003 유비와 간옹 17.09.07 1,343 8 7쪽
2 002 관우와 감부인 17.09.06 1,785 16 6쪽
1 001 장생(長生)에서 운장(雲長)으로 +2 17.09.06 2,527 1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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