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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스파이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드라마

중평장
작품등록일 :
2023.11.05 12:09
최근연재일 :
2024.05.19 19:32
연재수 :
87 회
조회수 :
6,024
추천수 :
238
글자수 :
418,165

작품소개

노벨피아 앺목 작가와의 공동기획 작품입니다.

방원철은 해방 직후 북한 토지개혁 과정에서 소작농들에 의해 가족이 몰살당하자 단신 월남한다. 한편 방원철의 가족 밑에서 일하던 소작농의 자식들인 현태룡, 현태준 형제 역시 6.25 전쟁 중에 중공군을 피해 단둘이 월남한다.

이후 방원철과 현태룡은 남한에서 육군 장교가 되어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된다. 1960년대가 되자 두 사람 모두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고 서유럽 지부로 발령되면서 갈등을 이어간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방원철은 잔혹한 성격을 토대로 온갖 협잡을 일삼고 정의감 넘치는 현태룡은 그와 대조적으로 현지 교민들을 위해 노력한다.

한편 프랑스로 유학 간 현태준은 천재성을 발휘해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랑스의 국영 대기업에서 공작기계와 무기를 개발하는 엔지니어가 된다. 그런 현태준에게 어느 날 북한 공작원 강석원이 접근해 기술을 빼내려 하고 미성숙하고 순진한 현태준은 북에 남은 가족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강석원의 속임수에 넘어가 군사기술을 넘겨주고 만다.

동생의 범죄를 알게 된 현태룡은 어떻게든 현태준을 보호해야 하고 모종의 경로로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된 방원철은 현태룡, 현태준 형제를 파멸시키기 위해 어떻게든 이 사실을 최대한 이용하려 하는데...

격동의 한국 현대사 속에서 대립관계가 된 실향민 출신 중앙정보부 요원 ‘현태룡’과 ‘방원철’이 한국과 서유럽을 무대로 활약한다. '하우스 오브 스파이'는 바로 이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시대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분투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시대극이다.


하우스 오브 스파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0 불사조 방원철 1 (1963년 여름, 서울특별시) 24.03.17 62 2 9쪽
59 센 강 (1963년 여름, 프랑스 파리) 24.03.09 51 2 13쪽
58 상봉 (1963년 여름, 프랑스 파리) 24.03.02 25 2 15쪽
57 김용덕과 현태룡의 꿈 (1963년 여름) 24.02.27 32 2 12쪽
56 신라의 달밤 (1963년 여름) 24.02.24 69 2 12쪽
55 영남계 VS 이북계 (1963년 여름) 24.02.21 47 2 12쪽
54 4대 의혹 사건 (1962년 ~ 1963년 3월) 24.02.18 64 2 18쪽
53 혼인, 중앙정보부 입사 (1962년) 24.02.15 56 2 17쪽
52 파리 학살 (1961년 10월 17일, 프랑스 파리) 24.02.12 70 3 12쪽
51 인종 차별 (1961년 가을, 프랑스 파리) 24.02.07 55 3 13쪽
50 상견례 (1961년 겨울) 24.02.04 51 3 10쪽
49 첫 연애 (1961년 겨울) 24.02.01 79 3 13쪽
48 미래의 장인을 취조하다 (1961년 여름) 24.01.30 52 3 13쪽
47 미래의 배우자 (1961년 여름) 24.01.28 63 3 13쪽
46 5.16 군사정변 (1961년 5월 16일 ~ 18일) 24.01.25 57 3 11쪽
45 살아있는 쿠데타의 밤 (1961년 5월) 24.01.24 89 3 9쪽
44 두 건의 적발 – 미완의 쿠데타 (1960년 3월) 24.01.23 58 3 12쪽
43 부정선거 (1960년 2~3월) 24.01.22 140 3 12쪽
42 팡세-단상들 (1960년 2월, 프랑스 파리) 24.01.20 90 3 12쪽
41 ‘진실’의 문, 그리고 되치기 2 – 새로운 기회 (1959년, 강원도) 24.01.19 58 3 10쪽
40 ‘진실’의 문, 그리고 되치기 1 (1959년, 강원도) 24.01.18 55 3 13쪽
39 되살아난 협잡 본능 3 (1959년, 강원도) 24.01.17 122 3 10쪽
38 되살아난 협잡 본능 2 (1959년, 강원도) 24.01.16 67 3 7쪽
37 되살아난 협잡 본능 1 (1959년, 강원도) 24.01.15 64 3 10쪽
36 현태룡과 방원철의 재회 2 (1959년 강원도) 24.01.14 61 2 10쪽
35 현태룡과 방원철의 재회 1 (1959년 여름, 강원도) 24.01.12 61 2 11쪽
34 형제의 석별 (1959년 5월, 김포공항) 24.01.11 70 2 13쪽
33 불란서 유학 장학금 추천 면접 (1958년 겨울) 24.01.10 82 2 13쪽
32 소위 현태룡, 서울대생 현태준 (1958년 6월, 서울 육군사관학교) 24.01.09 72 2 12쪽
31 가혹한 업보 (1956년 1월 30일, 서울) 24.01.08 97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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